수면 블로의 뒤를 잇는 수면 사막이 될 뻔 했다가
세번째 트라이 때 겨우 겨우 조금씩 재미가 붙어 써보는 아쉬운 점들
첫째 튜토리얼의 부재
아주 기본적인 것들은 프롤로그 구간에서 알려주긴 하지만
그 이후론 뭘 하든 스스로 알아서 찾아내야 한다는 점
둘째 키가 겹치는 문제
이것 좀 심각해 보임 애초에 키마를 염두에 두고 제작한 듯한 느낌을 받음
콘솔 버젼도 개발 하면서 키마의 그 수많은 조작 키들을 어거지로 쑤셔 넣다 보니 이렇게 된 것 같은
예를 들어 L1이 전투에서 방패 막기이자 락온이자 패링 조작까지 되는데
문제는 패링할려고 버튼을 떼었다 누르면 락온이 풀려 타겟팅이 제대로 안되는 점 ㅡㅡ
락온된 상대를 바꾸려면 또 L1키를 눌러서 바꿔야 하는데 내가 원하는 적에게 락온 걸기가 잘 안됨 왜 도대체 이렇게 해야만 했던 건지 참
그냥 R3를 눌러서 타겟 고정하고 스틱으로 까딱 까딱 타겟을 바꾸는 훌륭한 조작을 놔두고 (이게 널리 알려진 익숙한 조작이기도 하고)
아니면 자동 타겟팅 시스템을 가져왔더라면....
이 게임은 그냥 모든 재미가 전투로 시작해서 전투로 끝나는 느낌이라 그런지 더욱더 아쉬운 점으로 다가옴
셋째 전투 할 때의 카메라 시점
전투 할 때 자꾸 내가 몸이 반 쯤 가려져 뭐 하는지 안보일 때가 종종 있고, 가려진 적들이
뭐 하는지 보이지 않아 자꾸 쳐 맞고, 시점은 진짜 무조건 개선되어야 함을 느낌
앞서 말했 듯 전투 에 모든 재미가 몰빵 된 느낌이라 더욱 아쉬움
넷째 퀘스트간 혹은 목표 지점과 완료 지점 간의 기나긴 이동 거리
어비스를 해금 하지 않아 빠른 이동이 어떻게 작동 되는지 모르겠지만
모든 이동 거리를 직접 이동해야 한다는 거 맵도 더럽게 커서
엄청나게 지루하게 느껴지는 구간 이렇게 만들 거였으면 맵이나 작게 만들던지...쯧
그나마 원경, 주변환경등등 볼거리가 다앙 한게 조금 이 나마 지루함을 덜어주긴 했는데
앞으로 몇십 몇백 시간을 플레이 할거 생각 하면 한숨부터 나옴
다섯째 조작 시 몇단계 거처야만 하는 아주 불편한 UI
진짜 하면서 수시로 지도를 열고 닫는데 원터치가 아닌게 너무 짜증남
여섯째 지도 이미지
지도 이미지가 너무 허접함 고저차 표시도 없고, 중요 포인트들 아이콘은 왜 그렇게 작은지
커서를 갖다 대야만 뭔지 알아볼 수 있음
이런 편의적인 부분들 마저 좇 박으멵 어쩌자는 건지.....
등등 많지만 하면서 크게 짜증 났던 부분들만 추려봄
게임을 진행하면서 크게 느낀 거는 그냥 다 걷어 내고
전투 시스템에만 몰빵 했으면 어땟을까 하는 생각이 자꾸 듬
퀘스트 진행이나 연출 부분에서 뭔가 어설프고 구닥다리 느낌이 너무 많이 났지만 불편한 요소는 아니니 제외
이 정도만 수정해 줘도 할만 해질 것 같은데 과연 해줄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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