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어릴때 DDR, 펌프를 즐겨 했습니다.
요즘도 가끔 영화관에 붙어있는 오락실에서 펌프 있으면 몇판 합니다. (DDR은 이제 거의 찾아볼수 없어서 아쉽...)
이런 리듬게임의 최대 장점은 '즐겁게 할 수 있는 운동' 이라고 생각해요.
그런 재밌는 운동을 집에서도 하고 싶었으나~
쿵쿵거리는 스텝 게임이라서 여러모로 무리가 있더군요.
이후 그런 비스무례한 잼나는 게임이 없나 찾다가 발견한게 링피트와 비트세이버 입니다. 둘 중에 고민하다가~
링피트로 스위치 입문!
30일차!
현재 운동강도 30 으로 하루에 1번~2번 게임합니다. 한번 할때 20분~ 30분
칼로리 소모량은 100 에서 250 까지 매일 다르군요. 두번할때는 적어도 200 칼로리는 하는데 한번 할때는 100~ 150.
가장 중요한 핵심은-. 재밌다는 겁니다.
운동을 하는데 목표의식을 갖게 해주고 작게나마 공략의 여지를 가지게 해줘서 정말 게임스러운 점도 좋습니다.
살~~~~ 짝 아쉬운점을 굳이 뽑으라면
운동의 힘듬과 보상이 일치하지 않는 경우가 좀 아쉽습니다.
일단 미니게임의 난이도가 너무 빡신것들이 좀 있는데, 그거 성공해봐야 뭐 별것도 안줘서 그냥 안하게 되요. [....]
그 외에도 업적 같은게 있어서
- 일주일 동안 3시간 이상 운동시 업적 달성. 특수 아이탬 획득
- 스쿼드 1000회 달성시 업적 달성. 필살 킥 기술 획득 (파랑 스킬 마무리 동작으로 킥. 데미지 1.5배 증가. 하루에 두번 사용가능)
이런거...있으면 더 재미있을 거 같아요.
뭐, 이번 링피트의 성공이 게임 업게에 시사하는 바가 있으니, 앞으로 더더 발전된 운동 게임이 나오리라 믿고
이 부분은 추후의 희망사항으로 남겨두렵니다.
링피트 2 는 리드미컬 + 운동 + RPG + 액션 으로 나와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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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업적이 없는 상황에서도 사기템이 있는데 (exp 두배, 멀티모드 등등) 그거 노가다를 안해도 충분히 클리어가 가능한 난이도라 반복 플레이를 많이 할 필요는 없죠. 저도 당근 얻으려고 검색해봤을뿐 다른 공략은 아에 안보고 했습니다. 업적도 마찬가지로, 아무생각없이 게임하다가 얻는 경우가 훨씬 많아서 '어 뭐야 이런거도 주넹 재밌겠다 해봐야지' 싶을거 같아요. 업적 채우려고 억지로 한다? 그럴려면 이미 '멀티모드 지겹네요' 라는 글이 이 게시판에 이미 많이 올라오지 않았을까요 | 19.12.30 08: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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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넵 ㅎ | 19.12.30 15:5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