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듭니다!
그런데 몸이 힘든거에 비해서 심박수가 잘 안올라서 의아하네요;;
다른 스트리머들은 막 150찍고 그러던데 전 아무래해도 가벼운 운동밖에 안돼요.
강도도 꽤 높은데...
그렇다고 평소에 운동한것도 아니고 비리비리한 멸치인데 그렇습니다.
부하를 더 높여야 하나 아님 반대로 부하를 낮춰서 중간중간 쉬지않고해야하나 생각중이네요.
복근가드 다 좋은데 가끔 배에서 미끄러져서 가드에 실패하면 데미지가 엄청 아프게 들어오네요.
일반모드/사일런트 모드 둘다 해봤는데, 층간소음 신경안쓸수 있다면 일반모드가 낫겠지만 사일런트 모드도 딱히 운동량이 떨어지는것 같지는 않아요.
도리어 스쿼트 업글버전이 나오기 전가지는 스쿼트가 영 데미지가 별로라 못써먹을 지경인데 사일런트 모드로 스쿼트 동작을 간략하게나마 하니 자극에 도움이 되는것 같습니다.
소음 신경쓰면서 조심스럽게 달리느니 사일런트 모드로 팍팍 달리는게 더 시원시원하기도 하고요.
월드4오면서 느낀게 스무디의 중요성입니다.
가끔 피가 간당간당할때 스무디가 그렇게 고마울수가 없고
다른 rpg와는 달리 턴을 잡아먹지 않으니 사실상 추가 라이프라고 생각해도 무방.
특히 보스잡을때는 더더욱...
월드4 중간보스 레드 스태퍼였나요?
거의 다 잡아가고 저도 피가 간당간당할때 갑자기 동료 부르고 3연타 때려버려서 식겁했어요.
스무디는 이미 다 마셔서 없고...
도박수로 보스만 두들겨패서 겨우 잡으니 쫄몹도 같이 튀어서 깨기는 했지만 중간까진 다시해야하나싶을 정도로 아득했습니다.
간만에 재미있는 게임이네요.
헬스같은 다른 운동과 다르게 초심자도 몰입감이 있는 구조로 만들어놔서 이득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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