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포그와의 전투를 마치고
삼촌을 구하러 성 안으로 들어옵니다.
하지만 불러도 대답이 없는 삼촌
성 안쪽으로 계속해서 들어갑니다.
그러면 새장(??) 안에 갇혀있는 삼촌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샤포그가 생긴 건 쥐 정도는 바로 잡아먹게 생겼는데
얌전히 가둬두기만 했습니다.
의외로 윤리적인 뱀입니다.
그런 샤포그를 저희가 죽여버렸죠.
새로운 목표가 나옵니다.
이 성 안에 있는 왕의 유리를 찾아야 한다고 하네요.
유리가 모스 세계에서 하나만 존재하는 게 아니라
여러 개 존재하나 봅니다.
아니면 유리는 원래 하나인데
조각난 일부를 저희가 갖고 있는 것일지도 모르겠네요.
성 안 이야기는 나오지 않고 모스1권이 끝나게 됩니다.
아까 삼촌이 말한 숨겨진 왕도 그렇고
여행에서 동행했던 아데린과 지하 세계에서 헤어지게 되는데
이것에 대한 언급도 엔딩에 아예 없습니다.
아데린의 조건이 먼저 도움을 주면
나중에 본인에게도 도움을 달라는 거였다는 걸 생각해보면
이대로 없어지는 등장 인물은 아닐 거라 봅니다.
그리고 모스 1권에서는 아케인의 침공을 막는 느낌이었지
아케인 진영을 토벌한다는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즉, 샤포그가 죽은 것 외엔 아케인 진영은 온전하다는 것인 만큼
본격적인 전투는 시작하지도 않았다고 봅니다.
더구나 스토리의 메인인 "유리"에 대해서도
자세한 언급이 본편 내내 없었다보니
남은 떡밥이 무수히 많은 상태입니다.
4년 만에 나오는 모스 2권에서
얼마나 떡밥 회수가 가능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