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에서 올라오면 성으로 진입하게 됩니다. 지금까지의 모스1이 퍼즐 게임에 가까웠다면 성에서 펄쳐지는 샤포그와의 전투에서는 플랫포머 게임으로 장르가 확 바뀝니다.
그동안 적을 처리했던 거처럼 샤포그를 직접 칼로 때려서 공격하는 건 아니고 독자(플레이어)가 손으로 석궁을 장전하고 퀄이 레버를 당겨 쏘는 식으로 샤포그를 공격하면 됩니다.
석궁으로 공격을 가하면 샤포그에게 잠깐 그로기가 걸리는데 이때 다음 지역으로 이동하면 됩니다.
추격해오는 샤포그는 그냥 폼으로 추격하는 모션만 나오는 게 아니라 퀄의 이동이 늦으면 진짜 공격을 합니다. 하지만 꽤 여유로울 정도로 시간을 주기 때문에 급하게 할 필요는 없지만, 한 손으로 퀄을 조작하면서 다른 한 손으로는 석궁을 미리 장전 시켜두는 게 편하긴 합니다.
이후에는 샤포그가 화염구를 쏘기 시작하는데요.
원거리로 날아오는 화염구 공격 역시 즉사 공격입니다.
판정이 퀄에게 워낙 후해서 신경 쓰면서 무빙으로 피할 필요는 없고 앞으로 쉬지 않고 쭉 달려나가기만 하면 자연스럽게 피해지도록 되어 있습니다. 진짜 가끔 운 안 좋으면 맞더라고요.
아무튼 샤포그를 피해 가다 보면 최종적으로 도착하는 곳은 본성 앞입니다.
친절하게 표시되어 있는 벽 표시를 따라 짚라인까지 퀄이 이동하면
이때부터 퀄이 자동으로 움직이면서 짚라인을 타고
발판을 밟게 됩니다.
퀄이 발판을 밟는 순간 독자는 문 손잡이를 밑으로 끌어내리면 됩니다.
몸이 문에 깔려 괴로워하는 샤포그에 퀄이 최후의 일격을 가하는 것으로 샤포그와의 전투가 최종적으로 마무리 됩니다.
이제 본성으로 들어가 아르거스 삼촌을 찾으러 나서도록 하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