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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콘텐츠진흥원, 콜롬비아서 '한국 콘텐츠 수출상담회' 개최

조회수 1205 | 루리웹 | 입력 2012.05.16 (14:12:38)
[기사 본문] 한국의 주요 방송사들과 콜롬비아를 비롯한 중남미 바이어들이 함께 참여한 ‘한국 콘텐츠 수출상담회’가 콜롬비아 현지 언론과 관련 기업들의 높은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홍상표)은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5월 10일, 11일 양일간 국내 방송·애니 9개 기업과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중남미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마련된 이번 상담회에는 콜롬비아, 에콰도르, 파나마 3개국, 43개 기업이 참가하여 지난해 신흥 국가 수출상담회 대비 약 2배가 증가한 총 112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팍스텔레콜롬비아(FoxTeleColombia)는 래몽래인의 <성균관 스캔들>, <한반도>에 대해서 자체적으로 더빙까지도 지원할 의사를 보였고, 콜롬비아 국영 방송사인 RTVC는 로이비주얼의 <로보카폴리>에 대해 자사 채널에 방영하고 싶어 하는 의사를 보였다. 국내 참가기업들은 이번 수출상담회를 통해 콜롬비아를 비롯한 중남미 콘텐츠 시장에 대해 전반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며, 본격적인 시장 진출의 포문을 여는 성과를 거뒀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의 홍상표 원장은 “최근 중남미에서 K-POP을 비롯한 한국 문화에 매력을 느끼지만 아직 문화콘텐츠산업의 교류가 거의 없는 실정이다. 콜롬비아는 Post-BRICs 국가그룹인 CIVETS에 속한 국가로서 한-콜롬비아 FTA가 체결된다면 중남미 시장 진출에 중요한 교두보가 될 것”이라며,“이번 행사를 통해 문화적 동반자 관계를 형성해 중남미 시장 진출의 판로를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콜롬비아 콘텐츠산업 교류 세미나에서는 한국의 방송·애니·게임 등 주요 콘텐츠산업현황과 협력방안 등을 발표하였으며, 한국 콘텐츠산업의 긍정적인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콜롬비아측 연사인 엘 티엠포 마리솔 오르테가(El Tiempo Marisol Ortega)는 󰡔K-Pop으로 보는 한국콘텐츠 힘󰡕이라는 주제로 강연하면서 “본인 자녀도 K-POP에 관심이 많다며, K-POP의 인기로도 가늠할 수 있듯이, 중남미 시장의 성공 가능성은 상당히 높은 편”이라고 말했다. 또한 머지않아 중남미에서도 한국 콘텐츠의 전성기가 도래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외에도 한국콘텐츠진흥원 홍상표 원장, RCN 페르난도 가이탄 살롬 부사장과 임원진이 참가한 한국-콜롬비아 방송문화교류간담회에서는 다큐멘터리인‘화해의 축제 발랑끼야’(EBS), ‘태권소년과 6.25 참전용사의 방한’(RCN)의 시사회가 열렸다. 이 프로그램들은 양국에서 6월 교차 방영될 예정이다.

또한,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원한 아리랑TV와 CaracolTV의 “K-POP 서바이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열린‘Los 40 Principales’ 콘서트 공연에는 한국 인기 아이돌그룹 U-KISS가 참가해 콜롬비아 참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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