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싹한 할로윈 테마에 맞춰 각종 배틀 배너, 이모티콘 및 타워 스킨 출시

- 8번째 신규 진화 카드 ‘진화 박쥐’ 추가

- 5종의 이벤트 및 도전과 로얄 토너먼트 진행 예정

슈퍼셀의 실시간 PvP 전략 대전 게임 ‘클래시 로얄(Clash Royale)’이 10월을 맞아 신규 시즌 ‘클래시 할로윈’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부터 시작된 클래시 로얄 10월 시즌은 할로윈 테마로 구성되어 있다. 플레이어들은 시즌 동안 각종 할로윈 테마의 꾸미기 아이템과 함께 할로윈 이벤트 및 도전, 그리고 신규 진화 카드 ‘진화 박쥐’도 만나볼 수 있다. 

클래시 로얄은 이번에 클래시 할로윈 시즌에 맞춰 으스스한 분위기의 다양한 꾸미기 아이템을 선보인다. 먼저 상점에서 구매하거나 배너 상자, 패스 및 도전 보상으로 얻을 수 있는 14종의 배틀 배너가 추가된다. 여기에 더불어 오싹한 타워 스킨 2종과 이모티콘 5종까지 획득할 수 있어 할로윈 시즌에 재미를 더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더욱 다채로운 덱 전략을 제공하는 카드 진화 시스템에 8번째 진화 카드 ‘진화 박쥐’도 추가된다. 이번 시즌에서는 신규 진화 카드를 적극 활용해볼 수 있도록 ‘박쥐’를 포함해 ‘해골 무덤’, ‘자이언트 해골’, ‘암흑 마녀’ 카드에 부스트가 적용된다. 부스트가 적용되는 카드들은 시즌 동안 플레이어 본인의 타워 파워만큼 레벨이 올라가게 된다. 

이번 시즌에도 게임 플레이에 색다른 재미를 더해줄 5종의 이벤트 및 도전이 준비되어 있다. 시즌 첫 주부터 차례대로 ▲진화 박쥐가 반드시 덱에 포함되는 ‘박쥐 진화 드래프트’ (10/2~9) ▲아레나에 가드를 소환하는 해골 무덤이 기본적으로 생성되어 있으며 무작위로 일반 해골 무덤이 추가로 생성되는 ‘동요하는 무덤’ (10/9~16) ▲보상 또는 벌칙이 들어있는 호박이 아레나에 무작위로 생성되는 ‘트릭 오어 트릿’ (10/16~23) ▲모든 유닛이 죽을 때마다 ‘호그’로 변신하는 ‘호그 난장판’ (10/23~10/30) ▲할로윈과 연관된 특정 카드들이 버프를 받는 ‘유령마을’ (10/30~11/6) 이벤트가 각 주마다 진행된다. 

각 이벤트 주차의 금요일부터 다음 주 월요일까지는 각 이벤트의 도전이 열리며, 시즌 중에는 일반 로얄 토너먼트(10/7~11)와 트리플 엘릭서 로얄 토너먼트(10/21~25)도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플레이어들은 시즌 동안 크라운 러시(11/3~5)와 골드 러시(10월 한 달간 매주 금~일)를 통해 추가 보상 크라운 및 골드를 챙길 수 있다. 

한편, 이번 클래시 할로윈 10월 업데이트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클래시 로얄 공식 블로그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