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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킬맛집 SRPG ‘엘크리티 사가’, 미리 보기
조회수 21567 | 루리웹 |
입력 2020.07.3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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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그릿사’ 정도를 제외하면 이렇다 할 SRPG를 찾아 보기 어려운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에 신생 게임사 에이엘스튜디오(AL 스튜디오)가 ‘엘크리티 사가’로 도전장을 내밀었다. 클래식 SRPG를 지향하는 본작은 8월 5일까지 사전 예약을 실시한 뒤 8월 초 출시를 계획하고 있는데, 과연 어떤 게임인지 살펴 보도록 하겠다.
‘엘크리티 사가’는 ‘엘크리티’ 대륙에서 펼쳐지는 이야기(Saga)를 뜻한다. 태초의 여신 ‘엘피드’가 창조한 엘크리티 대륙을 관리하던 신관 10명 중 ‘레라리엘’이 금지된 구역에서 마력 결정체 ‘제르’의 힘 일부를 흡수하다 그 힘에 중독된다. ‘레라리엘’은 제르의 힘 전부를 차지하기 위해 불완전한 생명체 ‘레프라’를 만들어 다른 신관을 공격하고 그 과정에서 제르가 폭주, 이후 신관 10명과 레프라는 모두 사라지게 된다. 이 사건으로부터 수 천년 후 엘크리티 대륙에 흩어진 제르의 파편을 차지하려는 종족들의 전쟁이 배경 스토리이다.
'엘크리티 사가'는 바둑판 같은 타일 맵에서 턴제 기반 전투가 펼쳐지는 고전적인 SRPG 장르의 게임이다. 최근 SRPG류의 게임 중에는 ‘민첩성’ 등 특정 능력치에 따라 턴을 획득하는 시스템이 적용되는 경우가 많은데 ‘엘크리티 사가’는 공격 턴을 번갈아 가며 공평하게 주고 받는 90년대 SRPG 스타일을 유지하고 있다. 턴 획득에 집중하다 캐릭터 육성이 획일화 될 수 있다는 문제점을 배제하여 전략에 보다 집중하게 하기 위함이라고 한다.
영웅
종족은 인간, 수인, 엘프, 다크엘프, 뱀파이어의 5종으로 나뉘며, 영웅 등급은 N(Normal), R(Rare), U(Unique)의 3개 등급으로 구성된다. 여기까지는 여타의 게임과 크게 다르지 않은 구성이지만, 동명의 영웅이라도 등급이 다르면 다른 영웅으로 간주된다.
'스킬맛집'이라는 수식어를 앞세운 ‘엘크리티 사가’는 애니메이션과 함께 펼쳐지는 광역 스킬이 특징이다. 이러한 연출은 SRPG의 장르 특성 상 상대적으로 떨어질 수밖에 없는 타격감을 보완해준다. 이런 애니메이션 기반의 광역 스킬은 오픈 시점 기준 ‘Unique’ 영웅을 보유해야 사용 가능하며, 추후 더욱 다양한 영웅에서 즐길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엘크리티 사가’의 메인 콘텐츠는 시나리오, PvE, PvP의 세 가지이다.
① 시나리오
‘엘크리티 사가’의 세계관에 기반한 게임 스토리를 즐길 수 있는 기본 콘텐츠다. 챕터 단위로 나뉘어져 순차적으로 게임 스토리 전개를 즐기면서 퀘스트를 해결하고 보상을 얻는 방식이며, 시나리오를 일정 부분 이상 완료해야 다른 콘텐츠들도 순차적으로 즐길 수 있게 되어 있다.
PvP는 오토와 수동 두 가지 모드가 있다. 오토 모드로 동작하는 ‘제국 투기장’은 전투 시작 전 영웅 배치 순서를 정하게 되는데, 그 순서에 맞춰 자동 전투가 진행된다. 순서가 승패를 좌우하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영웅 배치 순서를 어떻게 배치할 지 고민하는 것이 전략의 핵심이다. 수동 모드인 ‘전장’은 맵에 각종 변수(전장 안개, 맵 타일 조작 등)를 포함시켜, 전략적인 전투의 묘미를 느낄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PvE인 ‘레라리엘의 시련’(랭킹전)은 전투 중에 출현하는 몬스터를 처치하면서 특정 오브젝트를 공격해 플레이 점수를 획득하는 콘텐츠다. 이 플레이 점수 결과에 의해 각 유저의 순위가 정해지고, 특정 기간마다 해당 순위에 따른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영웅들은 총 6개의 장비를 착용할 수 있으며, 각 장비는 강화 재료를 이용해 장비 강화가 가능하다. 또 세트 장비의 경우 모두 구비해 착용하면 그에 맞는 추가 능력치를 획득할 수 있다. 세트 장비 종류에 따라 영웅 1명이 착용하는 세트 장비가 있고, 전투에 참여한 영웅들이 함께 착용하는 세트 장비도 추가될 예정이다.
별도의 과금 없이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는 ‘아지트’. 아지트 내에는 영웅 획득과 교환, 특정 영웅의 집중 성장, 강력한 장비 제작 등 성장에 필요한 요소가 대부분 포함되어 있다. 특히 영웅 집중 성장의 경우 무과금 유저들도 반복 전투 없이 편하게 육성할 수 있도록 자동화 시스템을 적용했다.
‘엘크리티 사가’는 ‘엘크리티’ 대륙에서 펼쳐지는 이야기(Saga)를 뜻한다. 태초의 여신 ‘엘피드’가 창조한 엘크리티 대륙을 관리하던 신관 10명 중 ‘레라리엘’이 금지된 구역에서 마력 결정체 ‘제르’의 힘 일부를 흡수하다 그 힘에 중독된다. ‘레라리엘’은 제르의 힘 전부를 차지하기 위해 불완전한 생명체 ‘레프라’를 만들어 다른 신관을 공격하고 그 과정에서 제르가 폭주, 이후 신관 10명과 레프라는 모두 사라지게 된다. 이 사건으로부터 수 천년 후 엘크리티 대륙에 흩어진 제르의 파편을 차지하려는 종족들의 전쟁이 배경 스토리이다.
'엘크리티 사가'는 바둑판 같은 타일 맵에서 턴제 기반 전투가 펼쳐지는 고전적인 SRPG 장르의 게임이다. 최근 SRPG류의 게임 중에는 ‘민첩성’ 등 특정 능력치에 따라 턴을 획득하는 시스템이 적용되는 경우가 많은데 ‘엘크리티 사가’는 공격 턴을 번갈아 가며 공평하게 주고 받는 90년대 SRPG 스타일을 유지하고 있다. 턴 획득에 집중하다 캐릭터 육성이 획일화 될 수 있다는 문제점을 배제하여 전략에 보다 집중하게 하기 위함이라고 한다.
영웅
종족은 인간, 수인, 엘프, 다크엘프, 뱀파이어의 5종으로 나뉘며, 영웅 등급은 N(Normal), R(Rare), U(Unique)의 3개 등급으로 구성된다. 여기까지는 여타의 게임과 크게 다르지 않은 구성이지만, 동명의 영웅이라도 등급이 다르면 다른 영웅으로 간주된다.
'스킬맛집'이라는 수식어를 앞세운 ‘엘크리티 사가’는 애니메이션과 함께 펼쳐지는 광역 스킬이 특징이다. 이러한 연출은 SRPG의 장르 특성 상 상대적으로 떨어질 수밖에 없는 타격감을 보완해준다. 이런 애니메이션 기반의 광역 스킬은 오픈 시점 기준 ‘Unique’ 영웅을 보유해야 사용 가능하며, 추후 더욱 다양한 영웅에서 즐길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엘크리티 사가’의 메인 콘텐츠는 시나리오, PvE, PvP의 세 가지이다.
① 시나리오
‘엘크리티 사가’의 세계관에 기반한 게임 스토리를 즐길 수 있는 기본 콘텐츠다. 챕터 단위로 나뉘어져 순차적으로 게임 스토리 전개를 즐기면서 퀘스트를 해결하고 보상을 얻는 방식이며, 시나리오를 일정 부분 이상 완료해야 다른 콘텐츠들도 순차적으로 즐길 수 있게 되어 있다.
PvP는 오토와 수동 두 가지 모드가 있다. 오토 모드로 동작하는 ‘제국 투기장’은 전투 시작 전 영웅 배치 순서를 정하게 되는데, 그 순서에 맞춰 자동 전투가 진행된다. 순서가 승패를 좌우하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영웅 배치 순서를 어떻게 배치할 지 고민하는 것이 전략의 핵심이다. 수동 모드인 ‘전장’은 맵에 각종 변수(전장 안개, 맵 타일 조작 등)를 포함시켜, 전략적인 전투의 묘미를 느낄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알파 테스트 플레이 화면. 오픈 시 변경될 수 있음
PvE인 ‘레라리엘의 시련’(랭킹전)은 전투 중에 출현하는 몬스터를 처치하면서 특정 오브젝트를 공격해 플레이 점수를 획득하는 콘텐츠다. 이 플레이 점수 결과에 의해 각 유저의 순위가 정해지고, 특정 기간마다 해당 순위에 따른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영웅들은 총 6개의 장비를 착용할 수 있으며, 각 장비는 강화 재료를 이용해 장비 강화가 가능하다. 또 세트 장비의 경우 모두 구비해 착용하면 그에 맞는 추가 능력치를 획득할 수 있다. 세트 장비 종류에 따라 영웅 1명이 착용하는 세트 장비가 있고, 전투에 참여한 영웅들이 함께 착용하는 세트 장비도 추가될 예정이다.
별도의 과금 없이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는 ‘아지트’. 아지트 내에는 영웅 획득과 교환, 특정 영웅의 집중 성장, 강력한 장비 제작 등 성장에 필요한 요소가 대부분 포함되어 있다. 특히 영웅 집중 성장의 경우 무과금 유저들도 반복 전투 없이 편하게 육성할 수 있도록 자동화 시스템을 적용했다.
알파 테스트 플레이 화면. 오픈 시 변경될 수 있음
| 이장원 기자 inca@ruliweb.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