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펑크 2077, 미디어 시연 풍경기 및 기념품 언박싱
또한, 시연 장소에서는 사이버펑크 한정판에 포함되는 피규어, 게임 내에서 만나볼 수 있는 밴드 포스터와 시연자 대상 상품 등 일반적으로는 볼 수 없는 물건들이 전시되었습니다. 2018년 첫 게임 플레이 시연 때부터 시연자들에게 기념품을 제공하던 CDPR은 이번에도 기념이 될 만한 물건들을 마련해 뒀습니다.
미디어를 대상으로 직접적인 시연을 처음으로 진행한 ‘사이버펑크 2077’. 한국어판의 첫 시연기 게재에 앞서, 시연장의 분위기와 한정판 피규어의 상세한 모습을 사진으로 전해드리려 합니다.
※ 사이버펑크 2077의 시연기는 추후 게재될 예정입니다.
조니 실버핸드의 사무라이를 비롯한, 게임 내에 등장하는 밴드들의 포스터입니다.
Xbox One X 한정판 및 스틸 시리즈의 사이버펑크 주변 기기입니다.
게임 내에서 만날 수 있는 네 가지 패션 스타일 일러스트 포스터.
거대한 이것은 사이버펑크 2077의 콜렉터즈 에디션입니다.
콜렉터즈 에디션에 동봉되는 피규어.
제작 담당자가 공장까지 직접 방문할 정도로 퀄리티에 많은 신경을 썼다고 합니다.
매년 그랬지만, 시연을 마친 사람들에게는 기념품이 주어졌습니다.
게임 내에서 선택할 수 있는 배경 세 가지를 소재로 한 스티커입니다.
노마드 / 부랑아 (STREET KID) / 기업요원(CORPO)
주요 인물 중 하나인, 조니 실버핸드의 스티커입니다.
음반, 그리고 실버핸드의 기타까지.
이번에도 역시나, 시연 기념 의류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무려 폴란드산.
목덜미에는 시연을 했다는 '핸즈온' 태크가 선명하게.
시연자들에게 있어서는 확실한 기념품입니다. "런칭 전 플레이 했음"이라고 떡하니...
실착 시에는 이런 느낌.
독특한 디자인의 가방도 좋은 기념품이죠.
선명한 CDPR과 게임 로고.
전체 크기는 조금 큰 편입니다. 수납 공간도 여유 있고요.
착용을 위한 멜빵에 들어있는 마크들.
이번 가방은 부랑아 모델인 것을 보면, 다른 배경이 모델도 나올 듯 싶습니다.
시연 전용으로 일종의 태그도 달아줬는데요. 시연자의 이름과 선택한 배경을 따로 표기해뒀습니다.
뒷면에는 여행 태그처럼. 별도 표시까지.
아참. 기념 의류의 좌측 소매에는 숨겨진 기능이 들어있습니다.
바로 와이어 후크죠.
기능성 보다는 일종의 퍼포먼스 용입니다. 게임 내에서 해킹하려면 왼쪽 손목에서 선을 뽑아야 하거든요.
2020년 첫 시연의 기념품을 간직한 채, 11월 19일까지 숨을 참아봅니다. 흐읍!
정필권 기자 mustang@ruliweb.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