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 IV’, 게임 특징 소개
디아블로 IV (DIABLO® IV)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에서 개발, 액션 RPG 장르에 한 획을 그은 바 있는 디아블로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플레이어는 새롭게 펼쳐지는 암울한 스토리라인을 경험하고, 시리즈 사상 가장 광활한 성역을 모험하며 자기만의 길을 자유롭게 개척해 나가게 된다. 모든 희망이 부서지고 악마가 군림하는 참혹한 성역으로 떠날 시간이 돌아왔다.
디아블로 IV 주요 특징
• 여러 지역들이 밀접히 연결된 광활한 성역의 세계를 탐험하며 위험천만한 적들이 도사리고 있는 독특한 다섯 지역을 넘나들며 모험을 이어간다.
• RPG 캐릭터 육성, 무한 리플레이가 가능한 던전, 강력한 전리품과 디아블로 시리즈 특유의 잔혹한 전투까지 가장 디아블로다운 게임플레이
• 낯익은 위협과 새로움이 공존하는 열린 세계 - 여러 단계에 걸쳐 대결해야 하는 거대한 월드 보스와의 치명적인 만남 등 새로운 위협이 기다린다
• 블리즈컨에서 플레이 가능: 상징적인 세 직업 드루이드(Druid), 야만용사(Barbarian)와 원소술사(Sorceress)가 소개되었고 앞으로 두 가지 직업을 더 만나볼 수 있다.
• 사실감이 뛰어난 그래픽으로 디아블로 프랜차이즈를 더욱더 새롭고 어두운 심연 속으로 인도하고 광활한 열린 세계 경험을 만들어내게 하는 최신 기술 도입.
• 어둠에 잠식당한 새 스토리라인에서는 이제까지 경험해본 적 없는 난관에 맞설 영웅들이 소환된다.
다시 어둠으로
• 전설적인 영웅의 귀환: 디아블로 IV를 대표하는 3 개의 직업을 블리즈컨에서 플레이할 수 있으며, 2 개의 직업이 이후 추가될 예정이다. 캐릭터 직업마다 핵심적인 정체성은 고스란히 유지하면서도 참신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플레이 스타일을 한 차원 더 끌어올렸다.
o 야만용사는 새로운 무기고 시스템(Arsenal, 가칭)의 위력을 선보이며 공격 기술별로 무기를 지정해 한 번에 4 종류의 무기를 무장하고 교체해가며 사용할 수 있다.
o 원소술사는 원소를 자유자재로 다루어 적을 제압할 수 있다. 적들을 얼려 파괴할 수 있고, 벼락을 내려 감전시킬 수도 있으며 하늘에서 불타는 유성을 쏟아지게 만들어 적을 처치할 수도 있다.
o 드루이드는 늑대인간, 곰인간, 인간의 형상으로 모습을 바꾸는 맹렬한 변신의 귀재로 불타는 지옥의 힘에 대한 자연의 분노로 천재지변을 일으킨다.
• 더 지능적이고 치명적이며 다채로워진 괴물들: 모양은 다르지만 테마 면에서 일맥상통하는 존재들로 구성된 치명적인 괴물"군"이 차지한 세상으로 뛰어들어 흥미로운 전략적 과제를 제시하는 적들에 맞서 싸워보자.
• 심층적인 캐릭터 사용자 지정 기능: 사용자 지정 가능한 특성 트리와 기술, 영감을 자극하는 전리품 등을 통해 무궁무진한 캐릭터 빌드를 실험하고 탐색해볼 수 있다. 전설 및 세트 아이템을 수집하고 룬과 룬어 조합, 열린 세계를 횡단할 개인 탈것까지 제공된다.
• 던전 탐험: 무한 리플레이가 가능한 던전을 클리어하며 새로 소개되는 열쇠 던전(Keyed Dungeons, 가칭)을 통해 플레이어 스스로 자신의 운명에 대한 통제권을 갖고 도전하고자 하는 까다로운 던전의 탐험 환경 유형을 직접 지정할 수 있게 된다.
위험하고 역동적이며 광활한 세계 탐험
• 어두운 새로운 이야기: 성역의 역사상 가장 황폐한 시기, 인류는 혼돈과 어둠 속에 사로잡혀 있다. 릴리트(Lilith)가 성역으로 돌아왔다. 이 무너진 왕국에 대해 더 알고 싶은 플레이어는 직접 이곳에 발을 들여야 한다.
• 드넓은 열린 세계: 고유한 생태계를 기반으로 하며 새롭고도 위험한 적들이 숨어 있는 다섯 개의 서로 다른 지역을 다니며 다른 플레이어들을 만나게 된다. 성역 역사상 가장 커다란 위협에 직면한 지금, 케지스탄(Kehjistan)의 불타는 사막을 건너 늑대인간이 득시글대는 스코스글렌(Scosglen)의 숲을 통과하며 메마른 평원(Dry Steppes)의 거칠고 가혹한 들판을 용감하게 누비고 생명이 살 수 없는 조각난 봉우리(Fractured Peaks)를 올라야 한다. 마지막으로 하웨자르(Hawezar)의 늪지대에서는 감염이 퍼지지 않도록 진압할 의무가 주어진다.
이장원 기자 inca@ruliweb.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