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체절명도시 4 플러스, 닌텐도 스위치로
2018년 11월 PS4로 일본에 발매된 게임을 이식한 이 작품은 7월 학생 신분의 주인공이 입사 시험 면접을 보기 위해 도시에 온 직후 전대미문의 대지진을 겪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빌딩이 붕괴되고, 도로가 절단된 도시에서 주인공은 다른 이재민들처럼 갈 곳을 잃게 되며, 여름 햇살과 부족한 식음료는 체력을 앗아가고, 화장실과 물 부족은 위생 환경을 악화시킨다.
언제 어디서든 거리가 붕괴되어 목숨을 빼앗길지도 모른다는 공포와 시간이 갈수록 나빠져만 가는 환경 속에서 주인공과 주변 인물들의 스트레스는 계속 쌓여만 가는데...
일본 발매 시기는 2019년 9월 26일로 결정되었으며, PS4 버전과의 차이점은 알려져 있지 않다.
이장원 기자 inca@ruliweb.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