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박명수, 소신 발언 “대선 앞두고 자괴감...국민 위해 권력 사용해야”

[_데이블뉴스봇]

코미디언 박명수. 박명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갈무리

코미디언 박명수가 내년 3월 치러질 대선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30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박명수는 ‘권력은 무엇이다’라는 주제로 청취자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박명수는 “대선도 얼마 남지 않았는데 자괴감 느끼는 일들이 생긴다”며 “그런 분들 보면 권력을 왜 잡으려 하는지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렇지 않은 분도 많지만 몇몇 분들은 권력을 그런 데 쓴다. 국민 위해 권력을 사용하는 분이 꼭 뽑혀야 한다. 이런 일이 자꾸 터지니 불신이 생기는 것 아니겠냐”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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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www.segye.com/view/20210930510922

[없는데요]

이 형은 정말 현자였어... 별 논란도 안만들고... 하는 말이 별로 틀린 말이 없음...

[HOLOLOLOl]

늦었다고 생각날때는 이미 늦었다.
크으 현자 ㅋㅋㅋㅋㅋㅋ

[bogopa]

이명박, 박근혜 정부떄도 같은 생각을 하고 있었겠지. 하지만 유구무언. 지금 와서 이런 말을 해도 밥벌이에 해를 가하지 않는다는 확신이 든 지금 소신 발언 투척.

현자지 현자~~.

[까치발]

지금이 그때보다 정치적 소신발언 더 위험합니다.
증오의 정치의 시대기 때문에 어디 편을 들든 누구에게는 욕 먹게 되어 있거든요.
예를 들어 김제동의 경우에는 정치적으로 어느 쪽을 편을 든적도 없고 역시 어느 진영을
공격한 적도 없고 일반인들을 정치적으로 선동하는 발언을 한적도 딱히 없는데도
노무현 추모제 사회를 맡았다는 이유만으로 폴리테이너로 찍혀서 입만 열면 욕을
먹는 연예인이 되어 방송국이 쓰기 가장 껄끄러운 인물로 전락했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