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긴 한 해의 끝자락에서 12월 개발자노트로 다시 인사드립니다.
최강! 라스트오리진 PD김수연입니다.
불과 며칠 전 AGF 행사 현장에서 사령관 여러분들과 만나 뵀던 것 같은데,
눈 깜짝할 사이 26년의 시작을 단 몇 걸음 남겨두지 않은 오늘입니다.
다가오는 새해에는 더욱 성장한 모습으로 여러분께 각인되길 바라며,
언제나처럼 밸로프 라스트오리진팀 일동 모두가 최선을 다해 즐겁고 발칙한 업데이트를 준비하겠습니다.
[신규 AGS '이미르' BTS (Behind The Scene)]
[유라언니 작가님 시안 中]
'비스마르크 코퍼레이션 건설 엔지니어 AGS 이미르, 준비 완료.'
'PD : 이제야 좀 기계 사는 냄새가 나네!'
'스작 : 안 전 제 일 !'
깜찍한 일러스트 협찬까지 정말 감사드립니다!
[신규 총력전 몬스터 '드레드러커' BTS (Behind The Scene)]
[REN. 작가님 시안 中]
'PD : 신규 총력전 괴물 컨셉을 어떻게 할 지 고민이야...'
'REN. : 그럴 줄 알고! 기존 보스들 실루엣을 기준으로 이것 저것 만들어봤어요.'
'PD : 어라? 이거 좋은데?'
'REN. : 그럴 줄 알고! 추가 시안도 준비했어요.'
'팀원J : 그럼 이제 제가 나설 차례군요... 최고의 기믹을 만들어보이겠습니다.'
'PD : (괴물은 이 사람들 아닌가...?)'
1. 콘텐츠 및 이벤트
[이벤트 <별의 무대> 예고]
이번 이벤트는 뉴페이스 '라일라 클라우디'의 합류 이야기와 함께
평소의 오르카호가 아닌 오르카호 밖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별의 무대'는 총 2부작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월 15일 점검 이후 부터 1부를, 29일 점검 이후 부터 2부를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극단의 막후에서 별을 읽던 점성술사.
인류 멸망 이후, 그녀의 나날은 철충에게서 도망치는 것뿐이었다.
그리고 끝내 한계에 다다라 정신을 잃은 뒤—
다시 눈을 떴을 때, 상처는 치료돼 있었다.
그녀를 구해준 이들은…
세상 한구석에 숨어 살아남은, 작은 바이오로이드 공동체였다.
인류 멸망 이후, 그녀의 나날은 철충에게서 도망치는 것뿐이었다.
그리고 끝내 한계에 다다라 정신을 잃은 뒤—
다시 눈을 떴을 때, 상처는 치료돼 있었다.
그녀를 구해준 이들은…
세상 한구석에 숨어 살아남은, 작은 바이오로이드 공동체였다.
[이벤트 <분노의 늑대 송곳니> 상시 전환 예고]
과거의 자신과 마주하게 된 속죄하는 자.
미래의 자신과 마주하게 된 기원하는 자.
우로부치 겐 작가님께서 정말 많은 애정으로 집필해주신 최고의 스토리와 전율을 다시 한 번 느껴보세요.
[AGS 서약 해금]
AGS와의 서약은 점진적 업데이트가 진행 중이며 서약 가능 리스트가 계속해서 확대될 계획입니다.
다음 서약 해금 AGS는 'S7 데스스토커'입니다.
S7 데스스토커에게 선물하기가 가능해지며 호감도 및 서약 후 대사가 추가됩니다.
[신규 전투원 추가]
신규 전투원 '라일라 클라우디'가 신년 맞이 운세를 별들에게 물어보기 위해 타로 덱을 더듬습니다.
이번 신규 전투원은 Bong7 작가님께서 담당하셨습니다.
2. 상품
[신규 스킨 추가 예고]
1월 2일, 15일 업데이트에 각 1종의 신규 스킨
1월 29일 업데이트에 3종의 한국 미스오르카 당선 캐릭터 스킨이 추가될 예정입니다.
미스오르카 스킨 관련 외전은 2월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될 예정입니다.
![[라스트오리진] [개발자노트] 1월 업데이트 예고_1.png](https://i1.ruliweb.com/img/25/12/30/19b6df10533565ce9.png)
나머지 스킨들은 출처에서 확인
3. 기타
[미스오르카 공약 시행 예고]
2025 미스오르카 1위에 등극한 레모네이드 엡실론의 모습과 목소리로
스킨 공개일 기준 약 한 달간
앱 아이콘 변경 및 스페셜 타이틀 콜을 출력합니다.
스페셜 타이틀 콜 당선 내역은 추가 공지를 통해 확인해주세요.
[AGF 2025 굿즈 통판 안내]
정말 많은 사령관 여러분께서 조기 품절로 구매하지 못하신 굿즈 품목에 대해
추가 제작 및 통판 관련 문의를 보내주셨습니다.
작년보다 더욱 충분한 수량을 준비했음에도 불구하고,
예상을 뛰어넘는 성원으로 일부 품목이 빠르게 품절되어
저희 역시 당황스러움과 함께 큰 아쉬움, 그리고 죄송한 마음을 느꼈습니다.
그만큼 이번 굿즈를 정성껏 기획한 보람을 느낄 수 있었고,
많이 사랑해 주신 사령관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현재 하기 스토어를 통해 추가 생산 중인 굿즈를 만나보실 수 있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께서는 참고 부탁드립니다.
[오르카 스토어 바로가기]
다가오는 2026년에도 사령관 여러분과 함께 이 이야기를 이어갈 수 있기를 바라며,
계속해서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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