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언차티드 씨리즈 (1,2,3)
: 모든이들이 다 좋아할거라고 생각 했는데 아닌가 봅니다. 제 개인적인 견해론
'인디아나존스 세대(또는 레이더스)'는 무조건 좋아합니다. 어렸을때 최후의 성전
중앙극장서 본 기억이 나네요. 딱 그런 느낌. 내가 인디아나 존스가 된 느낌.
2. 갓 오브 워 3
: 사실 1,2를 해야 큰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사실 1,2가 더 재미남)
1,2 안하면 재미 없을수도 있어요. 1,2가 HD로 나왔는데 한글판이 아니라 솔직히
추촌은 못함. (플스2용으론 1,2가 한글임)
3. 헤비레인
: 스릴러 영화, 데이빗 핀처 영화 좋아하는 사람들은 무조건 좋아합니다.
게임을 막 즐기는 맛은 안나는데 뭔가 스토리가 궁금하고 내가 한 짓거리로 인해
전개가 변할 수 있다는 점이 흥미로움.
4. 디스가이아 4
: 아기자기하고 턴제 시뮬(랑그릿사,파이어엠블렘) 좋아하는 사람은 무조건 좋아합니다.
모든 캐릭들이 진지하지 못하고 유아틱 병맛들이긴 한데 하다보면 아, 참 즐길거리를 많이
만들어놨구나 싶음. 더군다나 한글임. 3은 일어니까 비추.
5. 레드 데드 리뎀션
: 기똥찬 서부활극. 뭐 플삼용은 썩었다느니 헛소리가 많은데 플삼용만 해본 저는 다른걸
안해봐서 뭐가 안좋은지 잘 모르고 그냥 전부 다 최고였심. 서부영화들 좋아하는 사람들은
무조건 미치는 게임. 헌데 영어라 아쉽긴 한데 대사집이 딸려와서 번거롭지만 좋았음
6. 배트맨 아캄시리
: 배트맨 좋아하면 무조건 좋아합니다. 게임이 액션이 좀 먹어주는 게임. 진짜 저렇게 싸울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 물론 못 그러겠죠ㅋ 한글이라 더 끝내주고 영화랑은 이어지진 않지만
뭔가 좀 엽기스런 배트맨 악당들이 나옵니다.
7. 모던 워페어 1,2
: 3은 안해봐서 뺐습니다. 1은 한글판이라 완죤추천, 2는 영어인데 대사집 딸려나와서 보고하면
그런대로 뭔 내용인지 알게됩니다. 그냥 내가 특수부대원 쏘푸가 되는 게임임. 재미납니다.
헌데 FPS 니까 염두에 두시길. 오토에임인데 다른 게임보다 휠씬더 유도조정이 잘 맞습니다.
플삼패드가 병맛이니 그냥 대충 조준하면 오토에임이 알아서 정조준 해준단 얘기. (2는 좀 덜함)
8. 킬존2,3
: 플삼패드로 해서인지 조종하기 종나 힘들고 마우스로 했으면 포퐁학살이었을 것들한테 유린
당해볼 수 있음. 조작감이 좀 병맛이라 유독 이 게임은 패드를 자주 던졌음. 헌데 그래픽도 좋고
하다보니 구린 조작감으로 한마리 한마리 잡고 하는 날보면서 뭔가 기존 FPS와는 다른 스릴과
압박감을 느꼈음. 게임은 진자 좋은데 조작감만 병맛임. 마우스로 하면 진짜 와방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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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추가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배트맨 아캄시티 이거. '배트맨 좋아하면 좋아합니다'란 말에 좀 더 추가하고 싶네요. 배트맨 별로 관심 없어도 정말 재미있습니다. 저도 첨에 배트맨? 이거 뭐야 배트맨 팬들이나 좋아할 매니아용 게임인가? 할까 말까.. 고민하다 우연히 해봤죠. 아니 왠걸.. 이거 꼭 해봐야 한 타이틀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배트맨이고 나발이고 그게 배트맨이 아니라 각시탈맨이었어도 강추천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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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존 뺴고 전부 해본거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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