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명: 월드사커 위닝일레븐2013
리뷰기종: PS3 (XB360,PC)
발매일: 2012년 10월 04일
제가 플스3 시대를 겪지는 않았지만 위닝일레븐 PS3 넘버링 중에 가장 많은 사랑은 받은 넘버로 알고 있습니다. 플스4 넘어가기 전 마지막 넘버인 2014가 크게 욕먹는 바람에.. 더 재평가 받은 부분도 있어보이네요. 오프닝 데모에도 시스템 변화포인트들을 설명해주는데 플레이어ID니 풀컨트롤이니 추가된 부분들이 많아보입니다. 제가 해봐도 플스3 넘버 중에 가장 손맛이 괜찮았습니다. 그리고 마스터리그 온라인이 당시 인기였다고 하는데 2013이 최초였나 잘 모르겠네요;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게임밸런스는 제가 겪지 않은 버전이기 때문에 여러분이 댓글로 채워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본 게임은 유로2012 스쿼드이기 때문에 유로2012를 즐기기 좋은 버전입니다. 제가 어려서부터 응원하던 스페인이 메이저 3연패를 기록해서 뜻깊었고 무적함대 전설의 마지막 페이지가 되어버렸죠. 특히 결승 리매치 이전에 조별리그에서 맞붙은 스페인:이탈리아 경기는 가짜9번 VS 가짜수비수라는 양 감독의 수준높은 전술대결로 아직도 회자되고 있는 명경기를 보여주었습니다. 당시에 그 명경기를 야밤에 지인들끼리 삼삼오오 모여서 치맥과 함께 라이브로 관전하면서 즐겼던 기억이 나는데 정말 잘한 일이였네요 ㅋ
매치업은 유로2012 결승전 <스페인 VS 이탈리아>입니다.
* 체크포인트
- 플레이어ID 시스템 도입 (특정 선수의 개성적인 움직임 구현)- 유로2012 스쿼드와 일치
다음 시간에는 위닝일레븐2014로 찾아뵙겠습니다. 앞으로 Wlog 시리즈는 유튜브에 선공개 방식을 취하고 있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제가 동의를 구해 참고했으며, 이 게임에 대한 가장 정성스러운 포스팅은 여기에서 확인 가능하십니다. (위닝일레븐 시리즈 리뷰어 Aaron님 블로그)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