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딩때 패밀리판 깨고, ios로 나왔다길래 반가운 마음에 받았다가
내심 SFC수준으로 개선되었길 바랬는데, 3DS 나 PS1 스러운 그래픽에 실망해서
극 초반 구경만하다 방치 했었습니다.
최근 맥과 IOS기기에서 패드를 정식 지원하고, 몰랐는데 파판3는 한글화도 되어 있더군요.
중딩때는 일본어를 몰라 거의 눈치+온데 다 들어가고 눌러보기 = 근성 으로 클리어했던 게임이라.
이번에는 내용 음미해 가면서 해 보자는 생각으로 플레이 시작 했습니다
아이폰이나 아이패드 화면을 맥에 유선 미러링이 가능한데,
엑박패드+미러링 하니 제법 게임기 느낌 나네요.
미러링 느낌 보여드리려고 스샷은 일부러 바탕화면이 살짝 보이게 찍었습니다. ㅎㅎ
그래픽이 좋은 게임이 아니라서 27인치 풀화면 띄워봐야 블록텍스쳐만 두드러집니다.
딜레이는 느낌상 0.1~0.2초 정도 되는것 같습니다만, 이런 종류 게임 하는데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나이 때문인지 사랑이 식은건지 요즘 게임잡고 30분만 있으면 눈이 감기는데
요건 시간이 얼마가 걸리더라도 끝을 한번 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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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 파판3를 즐길 연령대를 고려해서 퀵세이브가 들어있나 봅니다ㅋㅋ 자고 일어나도 안심~ | 20.03.02 15: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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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노가다는 차라리 나은데, 파판 3, 4는 숨겨진 길이 많았던 것이 기억나서 그런지 벽 훓어보는게 은근 스트레스네요. | 20.03.02 22: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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