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리때 사서 너무 버벅거려 안하다가 이번에 정식출시되면서 최적화가 좋아져서 아주 부드럽게 잘 돌아가네요.
주인공이 뱀파이어라 낮에는 햇빛을 피해 다녀야 해서 힘든데 이게 꾀 매력적입니다.
게임도 너무 재밌네요.
캐슬바니아 DLC가 있으면 이 오르골로 OST를 들을 수 있어요.
어차피 거대한 악마성을 지을 생각은 없어서 그냥 시작 지점 근처에 있는 작은 공간에 적당히 짓고 사는데
하다 보니 이것저것 짐이 늘고 제작대가 늘더니 감당이 안되네요.
그냥 거대한 악마성을 지으라는 개발자들의 의도가 있는 듯.
혈액 품질 94%짜리 도적 하나 잡아 가둬놓고 자판기마냥 피를 쪽쪽빨고있음.ㅋㅋ
... 이사가자.
이곳저곳 기웃대며 집터를 알아보는데 다 괜찮아 보여서 고민되더라고요.
비공개 게임으로 혼자 하는 거라 pvp할 것도 아니라서 딱히 주변 환경이 중요한 건 아니고해서
그냥 맵 중앙에서 약간 아래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이사는 정말 편하더라고요.
포장이사를 지원해 줘서 한 번에 짐을 옮길 수 있어요. ㅋㅋ
이번에는 전보다 3배 정도 크게 공간을 잡았고 2층도 올렸습니다.
새로운 곳에 정착하니 또 뭔가 새롭고 좋네요.
브이라이징 해보세요.
잘 만들었고 할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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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디아블로 3랑 비슷하다고 느낀 부분은 스킬이 다양하고 언제든 이것저것 바꿔가며 쓸 수 있다는 점이랄까.. 기본적으로 디아블로 시리즈랑은 다른 게임입니다. 이 게임은 나만의 성을 짓고 수많은 보스들을 잡아 기술을 해금하고 다양한 제작대를 만들어 생존에 필요한 무기와 각종 도구들을 만들고 낮에는 햇빛을 피해 채집 등을 하고 밤이 되면 피를 얻기 위해 끝없는 인간 사냥을 하는 게임입니다. | 24.05.27 07:4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