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공포게임은 안하는데...
알고보니 공포게임이 아니라 그냥 생존게임이네요?
우왕ㅋ굳ㅋ
난이도는..제일 노말한 여행자로 시작을 했습니다. 처음이니까..그래도 너무 쉬운건 재미없으니
아직 스토리모드는 지원을 하지 않고 샌드박스만 지원을 하는데 말이 샌드박스지..
그냥 스토리 없는 생존모드
3인칭따윈 지원하진 않지만 그래도 게임내에서 주인공이 계속해서 말을 하는걸로 알고있으니 남캐보다는 여캐를 합시다
시작하자 마자 온도가 아주 그냥...
그래픽이 절대 좋거나 화려한건 아닌데.. 이쁩니다.
앞의 오두막들보다 저 초록색 집이 끌리니 저쪽으로 먼저 가봅시다.
이름으로 봐서는 여기서 낚시가 가능할거 같네요
아.. 쇠지레.. 좋은 대화수단이지.
집이 아니라 그냥 간이건물처럼 입구가 뻥뚤린 오두막...
옆 오두막을 왔는데 별게 없군요..
그냥 나갑시다. 별로 챙길것도 없고 통조림만 몇개 있습니다.
아마 책을 읽을수 있는걸로 보아 스킬..혹은 숙련도 같은게 어느정도 존재 하겠군요.
추워죽겠는데 집안에서는 캠프파이어는 불가능하네요.. 얼어 죽을거같은데 시작하자 마자 -_-
낚시 오두막 구석에는 역시 얼음낚시를 할수있는 공간이 존재합니다. 개꿀
얼음낚시 오두막에는 화로가 있어서 그냥 여기서 불피워서 몸을 녹이면서 책읽고, 눈 녹여서 물만들고 시간을 좀 때우고 잠은 옆에 오두막건물로 가서 하루를 지낼겁니다.
아무래도 여기는 문이 없어서 그냥 자기가 그렇네요..보니까 늑대도 돌아다니던데..
불쏘시개를 다시 빼서 들고다닐수도 있네요.
지속시간은 짧지만..
일단 첫날은 잘 보냈습니다...
*게임화면 입니다.
새벽 일찍 일어났더니 아무것도 안보이네요 -_-; 조명하나 없는 집안이라지만..
동이틀때까지 책좀 읽으려 했더니 어두워서 읽을수가 없습니다..
쓸데없이 사실적이야..
줄을 발견해서 동틀때까지 기다릴겸. 눈보라도 좀 그칠때까지 기다릴겸 낚시를 하려했는데..
아..이걸론 낚시 못하는구나..조합을 해야하는구나..
날씨가 좋질 않아서 지금 떠나기엔 위험하지만.. 식량이 없습니다.
여기서 시간끌다간 굶어죽을거 같고..
체온이 떨어지더라도 바로 죽는건 아니기에..위험을 감수하고 이동을 해야겠습니다.
안녕 내 사랑 스토브..
초반에 정말 쓸모없는 라이플탄약 이런거만 나오고..먹을거나 좀 나와라..
깃발? 깃발같아 보이는데.... 저 옆에 저거 건물아녀!?
게임내 점프가 없다보니 이런 걸림돌에도 가끔 걸리네요 -_-
힘겹게 도착한곳은 아늑한 2층집..
일단 파밍을 하고.. 몸도 좀 녹이고..
낚시도구 조립도 가능합니다. 헤헤..낚시해야지..먹을것도 없는데
이거 예전엔 그냥 시간을 확인할수 있었다는데
지금은 어두워지기 몇시간 남음
동트기 전까지 몇시간 남음 이런식으로만 표기가 되네요
아직3시간이나 남았으니..낚시를 좀 해볼까..
응 안해
지금 잠들기는 시간이 좀 아쉬우니 집에 가구를 때려부숴서 땔감도 좀 만들고..
먹을 물도 좀 만들고..
책도 좀 읽고..
자고 일어나니 날씨가 썩 좋은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먹을게 별로 없습니다. 낚시를 가야지.
다 읽은책은 사라지지 않고 땔깜으로 재활용이 가능하네요
일단 눈보라 뚫고 오느라 얼어죽을거 같으니 불부터 좀 피고..
....기름 없이 그냥 나무나 책,신문등을 이용하면 불피우는데 실패확률이 있습니다.(재료는 날아감)
불피우고 장작넣고..
마시쪙!
다른곳으로 이동하기에는 시간도 애매하고, 피로도도 너무 쌓여서 일단 하루만 더 여기서 지내기로 합니다.
자기전에 송어도 요리해주고..
...날씨가 참 거지같지만 이동해야 합니다.
식량이야 물고기잡고 물이야 언제든지 땔깜만 있으면 눈녹여서 사용할수 있다지만
현재 가진게 거의 없고, 도구도 없어서 이대로는 얼마 못갈거라는걸 느꼈기에
강행돌파 합니다.
는 저기서 떨어져서 다리부러짐
좀 더 가다보니 부숴진 열차에서 만난 선객..
나도 저렇게 되겠지..
얼어죽게 생겼는데..저거..늑대 아녀?
.......
가다가 또 만난 늑대..
알고보니 플레어나, 횃불등으로 늑대를 쫓아낼수 있네요..
아직 죽고 싶지 않아..
물렸는데..소독약이 없어서 치료가 불가능합니다.. 이런..-_-
그러던중 건물 발견!!
거기다가 제법 크다!
는 옆에 또 늑대
휘두른다고 무조건 도망가는게 아니라 덤벼들기도 하네요...(...)
남은피..5%...
경사도 높아서 건물로 올라갈수가 없다..
다행히 옆쪽에 길이 있었네요
들어오자 마자 랜턴 발견하고 구급약부터 뒤져보지만..
소독약이 안나와요..
일단 감염이고 뭐고 지금 죽을거 같으니 대충 불피워서 몸 좀 녹이고 물마시고 잠부터 청해봅시다.
어쩔수 없이 대낮에 자고일어났더니 밤중에 깼는데.. 다행히 위기는 넘겼습니다.
안죽는게 신기하다..
건물 안이 상당히 넓고 파밍할것도 많아서 이것저것 먹다보니 무게가...
항상 이런류의 게임할때마다 느끼는건데..
뭘 버리던지 너무 아깝습니다..
일단은 이곳에서 당분간 정착하고, 몸 상태가 좀 더 좋아진다음에 떠나야 겠습니다.
아침되니까 날씨가 우와..이런날 빨리 떠나야 하는데..
일단 근처에 파밍할게 있나 없나 뒤지던도중 바위위에 뭔가가..
근데 이게임은 점프가 없습니다..
그리고 바위근처에 끼임
-_- 점프가 없어서 나가지도 못하고...
게임이 소리가 정말 찰집니다...
특히 물마실때랑 음식먹을때..
게임하면서 실제로도 물을 이렇게 많이 마셔본적은 처음이네요
물마실때마다 물먹고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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댐 안에..시체랑 아이템밖에 없던데..뭐가 나오나봐요? | 16.07.27 03: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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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에 껴서 새로 시작해서 카터댐 또 가봤는데 파밍거리밖에 없던데..뭐가 나와요? | 16.07.27 13: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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