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축구] 포스테코글루가 손흥민에게 완장을 건넨 이유…나에겐 쉬운 결정이었어 [1]




profile_image (5456371)
작성일 프로필 열기/닫기
추천 | 조회 1349 | 댓글수 1
글쓰기
|

댓글 | 1
1
 댓글


(IP보기클릭)121.167.***.***

BEST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을 전부터 지켜봤다고 밝혔다. 그는 "나는 호주 국가대표팀 감독이었기 때문에 아시아 선수들을 가까이에서 지켜봤다. 손흥민은 처음부터 지켜봤던 선수였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수년간 프리미어리그에서 최고 수준의 활약을 이어가는 선수는 흔치 않다. 주로 선수들은 2~3년 반짝하지만 손흥민은 그 수준을 오래 유지하고 있다"라고 평가했다. ...... 2015년 아시안컵 결승전이다"라고 떠올렸다. 이어 "당시 우리는 30초만 있으면 우승할 수 있었다. 그때 그가 나타났다. 그땐 더 어렸다. 그가 바로 '대한민국은 이대로 지지 않아'라고 한 사람이었다. 그래서 그가 주장으로서 모든 걸 갖췄다는 걸 알고 있었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나에겐 정말 쉽고 중요한 결정이었다고 말하고 싶다. 이미 그에 대해 처음부터 잘 알고 있었다. 다시 말하자면 감독이든 주장이든 중요한 점은 사람들이 자신을 따르길 원한다면 믿음을 줘야 한다는 것이다. 경기나 훈련 때만이 아닌 밖에서조차 말이다"라고 전했다.
24.05.24 10:23

(IP보기클릭)121.167.***.***

BEST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을 전부터 지켜봤다고 밝혔다. 그는 "나는 호주 국가대표팀 감독이었기 때문에 아시아 선수들을 가까이에서 지켜봤다. 손흥민은 처음부터 지켜봤던 선수였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수년간 프리미어리그에서 최고 수준의 활약을 이어가는 선수는 흔치 않다. 주로 선수들은 2~3년 반짝하지만 손흥민은 그 수준을 오래 유지하고 있다"라고 평가했다. ...... 2015년 아시안컵 결승전이다"라고 떠올렸다. 이어 "당시 우리는 30초만 있으면 우승할 수 있었다. 그때 그가 나타났다. 그땐 더 어렸다. 그가 바로 '대한민국은 이대로 지지 않아'라고 한 사람이었다. 그래서 그가 주장으로서 모든 걸 갖췄다는 걸 알고 있었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나에겐 정말 쉽고 중요한 결정이었다고 말하고 싶다. 이미 그에 대해 처음부터 잘 알고 있었다. 다시 말하자면 감독이든 주장이든 중요한 점은 사람들이 자신을 따르길 원한다면 믿음을 줘야 한다는 것이다. 경기나 훈련 때만이 아닌 밖에서조차 말이다"라고 전했다.
24.05.24 10:23


1
 댓글





읽을거리
[게임툰] 완전 게 같은 게임이네... 어나더 크랩스 트레저 (27)
[MULTI] MMORPG를 보전하는 법, 드래곤 퀘스트 X 오프라인 (55)
[NS] 명작을 더욱 가치 있게, '페이퍼 마리오 1000년의 문' (13)
[MULTI] 아! 혼을 쏙 빼 놓으셨다, MMO가 된 '레이븐2' (96)
[게임툰] 냥팔자가 상팔자, 리틀 키티 빅 시티 (52)
[MULTI] 부실한 이야기와 좋은 전투 그리고 높은 잠재력, '명조' (64)
[XSX|S] 세누아의 전설: 헬블레이드 2, 체험으로서의 게임이란 (89)
[게임툰] 황야에 피어난 메카의 로망, 샌드랜드 (23)
[게임툰] 레트로로 그린 잔혹동화, 리틀 구디 투 슈즈 (58)
[PC] 2년 기다림이 아깝지 않은 장독대 묵은지, 브이 라이징 (25)
[PS5] 국산 게임의 별로서 기억될 칼, 스텔라 블레이드 (177)
[MULTI] 탐험으로 가득한 사막과 맛있는 메카 전투, 샌드랜드 (40)


파워링크 광고 24시간 안보기

ID 구분 제목 글쓴이 추천 조회 날짜
149 전체공지 존경하는 루리웹 회원 여러분, 8[RULIWEB] 2024.06.21
3432114 야구 형제 957 14:16
3432096 스포츠 엘리트 글로벌 171 13:44
3432033 축구 치맥파이터 1 1165 12:19
3431980 스포츠 @Crash@ 300 10:33
3431965 야구 Clayton Κershaw 5 756 10:03
3431956 축구 느끼한한쌍 1 996 09:32
3431954 축구 captainblade 1311 09:27
3431949 스포츠 @Crash@ 230 09:13
3431948 야구 아오이 이부키 1002 09:12
3431947 축구 느끼한한쌍 2 938 09:12
3431946 축구 서브컬쳐고고학 뉴비 2 1307 09:08
3431937 축구 메탈기어 라이징 2 1704 08:28
3431933 축구 느끼한한쌍 1 959 08:18
3431932 축구 느끼한한쌍 1 808 08:17
3431931 축구 느끼한한쌍 2 1352 08:15
3431926 축구 메탈기어 라이징 7 1685 08:09
3431904 스포츠 엘리트 글로벌 299 05:29
3431903 스포츠 엘리트 글로벌 2 1156 05:22
3431901 축구 타츠마키=사이타마 2 1995 03:14
3431900 축구 타츠마키=사이타마 4 2346 03:02
3431868 야구 타츠마키=사이타마 2 1126 00:00
3431839 야구 MICR0$0FT 1116 2024.06.20
3431830 야구 흰소나무 6 1680 2024.06.20
3431820 야구 박동생 2 705 2024.06.20
3431818 야구 박동생 1 786 2024.06.20
3431792 축구 리버풀 구단주 1 973 2024.06.20
3431785 축구 서비스가보답 1 790 2024.06.20
3431764 축구 유럽야구 1 556 2024.06.20
글쓰기 2157083개의 글이 있습니다.
1 2 3 4 5 6 7 8 9 10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