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사는 친구한테 이번 모임 계획 짜라고 맡겼더니…
1. 신경주역 도착. 경주역 투어.. 저 앞 직진코스 한 50미터 갔다오는게 투어 끝
투어 후 조식으러 신라 천년의 맛이 담겼다는 롯데리아 불고기 버거랑 감자튀김, 콜라를 친구가 사줌.
천년의 맛이라고 엄청 강조했음.
2. 흥무공원 김유신장군묘 투어..
입구가 센과치히로의 동굴같다는 인터넷 후기글이 있다고 하던데 센과치히로는 개뿔.. 그냥 굴다리였음.
3. 화랑마을 투어..
4. 황리단길 투어 및 중식
https://bbs.ruliweb.com/hobby/board/300117/read/30667106
5. 경주 엑스포공원 투어
6. 동궁원 투어
7. 경주 마니주펜션 세이브포인트
원래 계획은 월정교 야경 보고 8시에 저녁 먹을 계획이었으나
펜션 숯불 제공이 7시까지라 야경투어 취소.
개피곤했는데 펜션 방침이 애들 살렸음..
그리고 여기 진짜 추천..
일단 사장님 서비스가 지금껏 갔던 펜션 중 제일 친절했고 잘 챙겨주셨음.
정수기 어딨냐 물어봤을뿐인데 생수통을 객실로 가져다주시고
경주 홈플에서 어플로 장 본거 우리 도착전 왔는데 숙소 냉장고에다 정리해서 넣어주셨음.
그리고 조식으로 샌드위치 무료제공
8. 다음날 보문호 산책
9. 마지막 사우나
이후 중식으로 “콩이랑” 식당에서 해결하고 경주역에서 해산
이상 40대 남자들의 수학여행이었습니다.
아마 다신 자기한테 계획 세우게하지말라는 의도 이렇게 짰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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