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고기를 그렇게 먹던" 제가, 소시지도 끊었습니다

[지정생존자]

"고기를 그렇게 먹던" 제가, 소시지도 끊었습니다

출처 : https://m.news.nate.com/view/20201029n07662

[지나가던 덕후]

뭐 추천이야 할 수 있지. 따를지 말지는 개인 자유지만

[강철레이저]

사실 고기먹는 사람들을 배척하고 채식을 강요하는 것들이 문제지요. DxE라던가..

[SeinStierl]

으쯔라구여

[푸른 도화선]

뭔 김두한 아우가 무릎을 꿇은 것도 아니고 대단한 것도 없구만

[구름나무]

병들고 괴로운 죽음을 향해가는 완만한 자살을 왜 대중에게 계몽하듯 추천하는거지?
이따위를 기사라고 쓰는건가?!

[내가내라꼬]

남한테 강요만 하지마라. 그러면 아무말 안한다.

[completeidiocy]

+ 자식한테도 강요하지 마라 진짜

[옆집사는곰아저씨]

예전부터 부모님이 그랬지
편식하지 말라고

[Lucir.Child]

10억을 받았습니다.
어머니성으로 바꿨습니다.
소시지도 끊었습니다.

또 뭐가 나올까ㅋㅋ

[휘쳇]

약(백신)을 끊었습니다

[Red Velvet]

비건들의 공통적인 특징이 우쭐댄다는 점이 있음.

[휘쳇]

혼자하세요... 하기 싫은사람한테 추천하지말고

[chocobanana]

내가 먹을 수 있는 고기가 더 늘어났군.

[ghkr-96]

결국 도덕적 우월감을 위해 하는 짓이라는 걸 문맥 내내 드러내고 있군

[[RE.2] アヘ顔]

아니 개인이 채식하는건 좋은데 츄라이 하지말라고

[수캐돼지쿤]

아니 근데;;
고기집에서 개지럴 떠는 ㅄ들 처럼 막 피해준것도 아니고 이런건 좀 기사에 실려도 상관 없지 않음?
또 안한다고 미개하다고 뭐라고 하는것도 아니자녀.

[lightlas]

동의함. '소위 전투적인 비건들 때문에' 다들 너무 민감해져 있는 듯.
뭐, 지가 좋다는데 비건 할 수도 있고, 그 비건이 왜 자기에게 좋았는지 말할 수도 있음.
기사 읽어봐도 고기 먹는 사람들에게 저주한다거나 유사과학으로 설명하는 구간도 없음.

[구름나무]

블로그나 커뮤니티같은 공간에서 개인적인 글이라면 문제가 없는데,
뉴스라는 정보성 미디어에 공개하는건 문제죠.
우리나라야 기자다운 기자가 없어 거기부터 문제이지만,
기자가 작성하는 기사, 그리고 그걸 싣는 뉴스는 공익을 위한 정보를 펼친다는 기본 이념이 있습니다.
수많은 의사와 전문가들이 균형잡힌 식사와 영양소의 밸러스를 이야기하는데, 고작 근거도 없는 도덕적 우월감 느끼기 위해 비건하는걸 공공의 이익을 위해 기사라는 형태로 내보내는게 옳은 것일까요?

[transcis]

근데 기사 읽어보면 “도덕적 우월감 때문에 채식했쪄염” 임.

[transcis]

무슨 지병 때문에 그랬다는게 아니라 그저 “죄책감 덜려고” 채식했다는 거임.

[루리웹 7470428616]

...지 혼자 조용히 하고 있으면 굳이 쫓아 가서 욕 안함 ... 다들 아니 대부분 바쁨 ...

[으이히힝]

깨시민 코스프레

[티렉스9]

남에게 니 생각을 강요하지 마.

[연금술사알케]

아 그르쇼잉?

그라모, 댁이 안먹는거 내가 묵을깨예.

[Black-Swan]

소시지가 더 안 좋음. 화학 첨가물이 많아서.

[코바야카와 사에💮]

일개 개인이 고기 안먹는게 왜 뉴스가 되냐 ㅋㅋㅋ

[아야어여오요]

채식 좋지 남들한테 강요만 안한다면야 기사에 실리든 tv에 나오든 다 좋음
하지만 난 고기를 먹어야겠어

[우지우]

환경 생각할꺼면
나가서 담배꽁초나 줏어라

[_Alice_]

꼴깝

[뉴건담은겉치레야]

제육볶음엔 소맥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