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이영훈 “위안부 기원, 기생” 망언…박노자 “인신매매 2차 가해일뿐”

[지휘조무사]

최배근 “후대에 짐승 지배하는 사회 물려줄 수 없어…수요집회 가는 이유”

출처 : http://www.goba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0246

[데이비드비숍]

21대 국회 시작하면 가장 먼저 역사를 부정하고 왜곡하는 사람들 처벌하는법 꼭 생겼음 좋겠다

[오소홍진 나두선생]

박노자씨가 이렇게 전면에 나서는건 오랜만이네

[지휘조무사]

박노자도 사실 그 동안 숨어 있던 것 같지는 않더라고요.

[오소홍진 나두선생]

개인적으론 예전에 여성운동에 대한 태도때문에 실망했는데 이번에는 메갈당마냥 보수진영 선동에 휘둘리지 않아서 다행이네요

[지휘조무사]

저도 그가 페미에 보의는 호의 때문에 그도 메갈 옹호자라고 생각하고 기피했었습니다.

[소년 날다]

단순히 여성운동 여부를 떠나서 역사 속에 삐뚫어진 시선과 그에 따른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서라도 매번 행해지던 집회는 그 의미가 대단하다고 생각했었습니다. 어쩌면 이 집회가 갈라진 현대 한일의 관계를 바로잡는 단초가 될 수도 있을 거라 생각을 했구요. 그렇기에 그 앞을 지날 때마다 응원을 하기도 했었는데...

부디 빈대 잡다가 초가삼간을 태우는 일이 없기를 바라지만- 지금 상황에서는 너무 큰 바람인 것일까요.. ㅜ,ㅜ

[지휘조무사]

지금 상황은 뻔하지 않습니까. 정의연을 해체시키려는 겁니다. 애초에 초가삼간 태우는 게 목적이고 그걸 숨기려고 빈대 잡겠다고 핑계대는 ㄱ버니다.

[소년 날다]

매번 이런 일이 있을 때마다 잊지도 않고 등장하는 '이승만 학당'과 '낙성대연구소' 일당들.. 그 죄를 언젠가 모두 돌려받기를 바랍니다. 그런데 어렵겠지요? ㅜ,ㅜ 원체 나라 이곳저곳에 촘촘히 박혀있는 터라.. 심지어 본체인 이승만학당은 각종 국가유공단체와 협회에 많은 지원을 하고 있는 실정이라. 매번 독립유공자 단체를 방문하면서도 이런 부분을 생각하면 머리가 지끈거리며 아파옵니다.

[지휘조무사]

이승만학당이 국가유공단체와 협회에 많은 지원을 한다고요?

[소년 날다]

이승만이 조선 말 현대식 학교의 최초 학생 중 한 명이다 보니- 이래저래 유공자들과 연이 있습니다. 물론 지금 생각하면 서로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하실지도 모르겠지만, 우리 근대화교육 및 국문학 그리고 독립에 있어 지울 수 없는 이름인 헐버트 박사만 하더라도 이승만의 스승으로 매해 이승만 친족들이 양화진에 있는 그 기념회를 방문하기도 하죠.

[지휘조무사]

이승만의 친아들은 요절했을테니 아마 이승만의 친족이라면 양자 이인수일겁니다. 실제 촌수는 33촌이고요. 이승만의 양자라서 연좌하기도 거시기한데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