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 건담 발바토스는 「기동전사 건담 철혈의 오펀스」에 등장하는 주인공기 『건담 발바토스 (제4형태)』의 1/100 스케일 모델 키트입니다. 제4형태 외장의 설정색을 성형색으로, 내부 기구의 기믹와 건담 프레임, 에이하브 리엑터를 철저하게 재현하는 등, MG 특유의 밀도와 정보량을 가진 하이 퀄리티의 키트로 되어 있습니다. 가격은 4,950엔 (세금 포함).
액제전에서 운용된 72기의 건담 프레임 채용기의 하나인 『건담 발바토스』가 MG로 키트화. 내부에 건담 프레임을 소유하고, 나노 라미네이트 아머를 외장에 두른 하얀 주인공기가 완전 신규 조형으로 재현되어 있습니다. 파일럿은 미카즈키 오거스.
성형색은 건담 프레임의 대부분이 다크 브라운. 일부가 골드, 각부의 샤프트가 실버 성형색으로 색분할되어 있습니다. 외관은 화이트를 기조로 하며, 각부가 블루나 레드, 옐로우 등 건담 타입 특유의 트리콜로 컬러가 배색되어 있습니다. 외장은 일부에 언더 게이트를 채용하여 비교적 게이트 흔적이 노출되지 않도록 되어 있습니다. 씰로 보완하는 부분은 트윈 아이와 활강포 센서만이 고작.
폴리캡을 사용하지 않는 파츠 구성. 세부까지 파츠로 조형되어 있기 때문에 단색인 건담 프레임이면서도 정보량이 많고, 가동 부위도 많습니다. 건담 프레임은 KPS 파츠 구성으로 그럭저럭인 강도가 있으며, 자립도 문제없이 안정되어 있습니다.
내려다보기.
건담 프레임을 전신에서.
1/100 건담 발바토스(이하, 1/100 발바토스 사진 오른쪽)와 나란히. 언뜻 보면 비슷한 느낌도 있지만, 1/100 바루바토스 다소 가냘픈 인상. MG(사진 왼쪽) 쪽이 세부의 정보량이 많아 각부 모두 약간 두꺼운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무게는 MG 쪽이 약간 무겁지만, KPS 파츠의 집합체이므로 경량입니다.
건담 프레임 각부를 1/100 발바토스과 비교하면서 살펴 보겠습니다.
건담 프레임 머리를 1/100 발바토스와 비교. 1/100 발바토스에 비해 다소 옆으로 넓어진 꽃미남 페이스로 되어 있습니다. 외장 설치시, 1/100 발바토스 쪽은 안테나를 떼어내고 재조합하게 되어 있습니다만, MG는 그대로 발바토스의 노란 안테나를 씌우게 되어 있습니다.
메트부는 좌우로 끼우는 타입이지만 접합선이 몰드화되어 있습니다.
둘 다 트윈 아이를 블랙 라이트로 비추면 발광하지만 MG 쪽이 더 선명하게 발광하는 것 같습니다.
트윈 아이를 보완하는 씰이 부속되지만 이번에는 붙이지 않았습니다.
건담 프레임 흉부를 1/100 발바토스와 비교. MG는 동력원인 2개의 에이하브 리엑터가 보다 세밀하게 조형되어 샤프트도 맥기풍의 실버 성형색으로 되어 있습니다. 파츠의 집합체이지만 강도는 그럭저럭 높습니다. 구조가 복잡하기 때문에 파츠의 분실이나 분해시의 파손 등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가슴 앞도 1/100 발바토스는 씰이지만, MG 골드 성형색 파츠로 되었고 각부에 전원 마크가 들어가 있습니다.
실린더 샤프트의 신축 등, 동체부의 가동에 맞춰 각부가 유연하게 가동하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목의 가동에 의해 목덜미의 실린더 샤프트나 동력 파이프가 신축.
어깨 스윙 가동에 따라 상단이나 뒷면의 실린더 샤프트가 신축.
복부(흉부)의 앞뒤, 좌우 스윙에 맞춰 복부의 실린더 샤프트가 신축. 이 샤프트는 너무 늘리면 접속부의 볼 조인트가 빠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그 외에 등부를 젖히면 뒷면의 실린더 샤프트가 신축됩니다. 세부까지 세밀하게 빈틈없이 재현되어 있는 것이 대단하네요.
콕피트 해치는 개폐가 가능.
시트는 내부까지 세밀하게 조형되어 있습니다. 미카즈키는 상반신 탈의의 발바토스 탑승시의 복장으로 조형.
허리를 1/100 발바토스과 나란히 비교. MG는 프런트 아머가 조형되었고, 리어 아머도 가동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다리의 접속부도 골드 성형색 파츠로 색분할되어 있습니다.
고간부는 상하로 가동하며 허리도 좌우로 흔들 수 있습니다. 리어 아머 뒷면에도 몰드가 조형.
팔을 1/100 발바토스와 비교. 이 쪽도 조금 두껍고, 파츠 수가 많고 정보량이 많은 조형으로 되어 있습니다. MG는 거의 접합선이 나올 수 없는 조합으로 되어 있습니다.
팔꿈치를 구부렸을 때의 기믹이나 실린더의 위치도 크게 다릅니다. 다만, 너무 깊게 굽히면 샤프트가 빠지거나 하는 것 같았습니다. (개체 차이인지 조합 실수인지 그런 구조인지...;)
핸드 파츠는 엄지만 가동하고 나머지 4 손가락을 교체하는 타입. 손목은 좌우로 스냅을 더할 수 있습니다.
다리를 1/100 발바토스와 비교. 표면의 모양은 비슷하지만 뒷면은 별개의 느낌이 강합니다. 이 쪽도 허벅지와 무릎부터 아래 등 좌우로 끼우는 타입의 부분이 많지만 접합선의 단락이 몰드화되기도 합니다. 종아리의 골드도 파츠에 의한 색분할.
무릎 뒤쪽이나 발 뒤꿈치의 샤프트도 가동에 맞춰 신축.
발 부분도 1/100 발바토스와 비교. 보다 밀도감 있는 구성으로 되어 있는 것 외에, 발바닥도 몰드가 새겨진 덮개 파츠로 빈틈없이 조형되어 있습니다.
각갑의 부분도 가동하는 기믹이 있습니다
팔의 가동은 1/100 쪽이 넓은 듯하지만, 목과 복부 등의 가동은 MG 쪽이 다소 광범위하게 가동하는 것 같습니다. MG는 발돋움하듯이 샤프트 등이 늘어나고, 보다 인체에 가까운 리얼한 프로포션, 움직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좌우로의 다리 가동이나 발목의 가동은 같은 레벨.
무릎 세우기는 1/100 발바토스와 비교해 보다 자연스럽게 해내는 것 같습니다.
이어 외장을 장착한 상태에서 각부를 1/100 발바토스과 비교하면서 살펴보겠습니다.
우선은 전신부터. 동일 기체이므로 비슷해 보입니다만, MG 쪽이 세부의 구성이나 파츠의 색분할 등 각부가 세련된 느낌으로 완성되어 있습니다. MG 쪽이 파츠 밀도가 높은 만큼 중량감이 있네요.
머리를 1/100 발바토스와 비교. 색분할 구조는 동일하지만, 안테나가 위쪽으로 길게 뻗어 있는 등 보다 늠름한이 더해진 것 같은 구조입니다. 안테나 끝도안전 가공이 없고 샤프한 구성.
동체부를 1/100 발바토스와 비교. 동체부와 허리의 간격이 약간 위아래로 늘어난 인상. 전체 프로포션에도 변화가 생기고 있습니다. 가슴 중앙의 마크는 씰이 아닌 클리어 핑크 파츠의 색분할로 되어 있습니다. 다른 부분을 포함하여 블랙 라이트로 비춰도 발광하지 않았습니다.
에어 인테이크 내부는 슬릿이 들어간 덕트가 조형되어 있습니다
어깨의 샤프트도 세밀하게 조형되어 있습니다.
허리 아머 뒷면은 간단한 조형으로 부분적으로 골다공증이 있습니다.
팔을 1/100 발바토스와 나란히 비교. 이 쪽도 언뜻 보면 큰 차이는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가동시의 팔꿈치 아머의 배치나 각부 장갑의 형상, 정보량 등이 다릅니다. 각부의 색분할도 더 세밀하게 재현.
숄더 아머는 앞뒤로 끼우는 타입이지만 중앙의 접합선이 단락이 몰드화되어 있습니다. 1/100 발바토스에서는 씰에 의한 색분할이었던 어깨 마크나 옐로우 라인도 파츠에 의한 색분할로 되어 있습니다.
다리를 1/100 발바토스와 나란히 비교. 둘 다 조형 밸런스는 좋지만, MG 쪽이 좌우 슬러스터가 대형화되는 등 보다 리얼감있는 구성으로 되어 있습니다. 무릎 뒤쪽이나 종아리 뒤쪽의 동력 파이프는 개별 파츠화되어 있기 때문에 도색은 편할 것 같습니다.
좌우 슬러스터는 적당히 상하 가동합니다. 뒷면에는 골다종증이 있어서 가동 중에 드러날 수도 있으므로, 신경쓰이는 경우에는 퍼티로 메우기 등으로 처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뒷부분의 장갑은 가동식. 하단으로 이동시킴으로써 무릎의 가동성이 넓어집니다.
대퇴부는 파츠의 색분할로 발바닥도 외장과 내부 파츠(건담 프레임)의 조합으로 세밀하게 분류되고 있습니다.
백팩을 1/100 발바토스와 비교. 구조도 색분할도 더 세밀한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중앙의 슬러스터는 수평 정도까지 전개가 가능. 좌우의 웨폰 락은 전개식으로, 1/100 발바토스처럼 간이적이 아니라, 실린더 샤프트를 이용한 복잡한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암은 접속부가 회전, 상하로 샤프트 신축 등 플렉시블하게 가동합니다. 좌우의 검은 장갑(활강포와의 조인트 부분)도 가동식. 샤프트는 그대로 늘리면 빠지게 되지만 활강포를 장착하기 쉽게 하기 위해 굳이 빠지도록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백팩은 1/100의 것과 조인트의 폭은 동일하지만 크기가 다르기 때문에 재조합될 수는 없는 것 같았습니다.
MG 짐 커맨드(콜로니전 사양), MG 강화형 더블 제타 건담 Ver.Ka와 나란히. 키트로는 중간 클래스. 발바토스의 전고는 18.0m입니 .... 짐 커맨드의 정수리 높이가 18.0m로 설정되어 있습니다만, MG의 발바토스는 약간 크게 만들어져 있는 것 같네요.
※ 이후의 리뷰 내용은 출처를 클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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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MG 발바토스를 무등급 1/100과의 비교 외에도 상세하게 다룬 리뷰인데, 이 분 리뷰의 특성상 분량이 굉장히 많습니다. 원래대로라면 어떻게 다 옮겼겠지만 이번에는 MG 발바토스가 이미 국내에 몇 주 먼저 나온 것도 있고 이전 올린 리뷰들에서 이미 전반적인 특성은 잘 다뤄져 있어서 여기서는 그냥 무등급 1/100과의 비교 부분만 따로 올리겠습니다. 이후의 내용이 궁금하시면 출처를 클릭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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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근데 1/100도 잘나왔네 가격차이가 2배인데;; 사실상 hg rg정도 차이인데도 저정도 차이정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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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생각하면 MG의 견줄 정도로 철혈 시리즈 1/100이 그만큼 명품이었다는 얘기가 되는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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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와 무등급 차이가 거의 다 프레임에서 오는데 외장을 씌워놓으니 크게 차이가 많이보이지 않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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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근데 1/100도 잘나왔네 가격차이가 2배인데;; 사실상 hg rg정도 차이인데도 저정도 차이정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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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밍아웃]오거
mg와 무등급 차이가 거의 다 프레임에서 오는데 외장을 씌워놓으니 크게 차이가 많이보이지 않는듯 | 19.12.22 03:5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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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605
아니;; 땡긴다는 끌리는 게 아니라 열등하다는 의미의 꿇리다인데요?? | 20.01.01 14:17 | | |
(IP보기클릭)211.222.***.***
147605
학교 더 다니시길. | 20.01.01 14:1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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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생각하면 MG의 견줄 정도로 철혈 시리즈 1/100이 그만큼 명품이었다는 얘기가 되는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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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중앙의 마크는 씰이 아닌 클리어 핑크 파츠의 색분할로 되어 있습니다. 다른 부분을 포함하여 블랙 라이트로 비춰도 발광하지 않았습니다. 일본 리뷰어분이 이건 제대로 안보셨었나보네요. 전원버튼도 블랙라이트 비추면 전부 발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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