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좋은날 Part 2 같은 느낌이지만서도.. 뭔가 익숙하면서도 신선하고 완성도 있는 뮤비가 나온듯.
스토리텔링도 달달하고 아이유의 매력도 달달하고 2집의 완성도 엄청납니다!
"아이유는 정재형의 데모를 듣고 음반에 싣기 위해 그의 집을 찾아갔고, 이적에겐 삼촌을 소재로 신나는 분위기의 노래를 만들어보자고 제안했다. 평소 작업하고 싶었던 라디에게 곡을 의뢰한 사람도 아이유고, 자작곡의 믹싱과 마스터링 과정에도 참여했다. 이름만 들어도 주눅이 들 만한 작곡가들과 녹음하면서도 자신의 의견을 밝히는 것을 주저하지 않았다.
심지어 코린 베일리 래가 작곡한 ‘4am’을 작사할 때는 일부러 일주일간 매일 새벽 4시에 일어나 그 시각대의 감성을 느끼려고 애썼다. 주위 사람들에게 새벽 4시의 기분을 물어보며 가사 작업을 했다. 이 정도면 “회사만 믿었다”는 아이유의 말은 겸손한 인사치레다."
http://news.nate.com/view/20111129n02812?mid=e0102
[MUSIC VEDIO REVIEW]
정규 2집의 타이틀곡 ‘너랑 나’의 뮤직비디오는 황수아 감독의 작품으로, 황수아 감독은 ‘좋은 날’, ‘나만 몰랐던 이야기’에 이어 다시 한번 아이유의 뮤직비디오 연출을 맡아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너랑 나’의 뮤직비디오는 한 소녀가 타임머신을 타고 시공간을 여행하며 미래의 남자친구를 만나고 온다는 이야기로 아이유와 배우 이현우가 남녀주인공으로 출연했다.
시계탑 안, 할아버지가 물려준 공방에서 살고 있는 19세 소녀. 그 공방 안에는 시간이 멈춘 듯 깊은 잠에 빠져 있는 한 남자가 함께하고 있다. 남자는 성인이 되면 떠날 소녀를 이어 공방을 지킬 수 있게 할아버지가 남겨 둔 남자로, 소녀가 성인이 됨과 동시에 눈을 뜨며 일어나게끔 할아버지가 장치를 해 둔 남자이다. 그런 남자를 조심스레 보살피고 있는 소녀. 소녀는 이 사실을 알고 있기에 시간을 더 재촉하며 무언가를 만들기에 집중한다.
공방 내부를 끊임없이 달리고 있는 미니어쳐 기차. 그 기차를 물끄러미 바라보던 소녀는 어느 순간 그 기차 내부로 들어가 미래를 여행한다. 달리는 기차 안에서 보이는 차창 밖의 잔상들. 그 곳에는 자신과 남자가 함께 하고 있다.
미래를 보고 온 소녀는 시간을 재촉하며 시계보다는 더 큰 부속품들을 만지며 무언가를 만들기에 열중한다. 드디어 완성된 기계장치. 바로 미래를 여행할 수 있는 타임머신. 소녀는 이 타임머신을 타고 시간을 재촉해 미래에서 잠들어 있는 남자를 만나고 오기를 원한다.
소녀가 성인이 되는 날, 완성된 타임머신. 소녀는 설레는 마음으로 타임머신에 올라가 미래를 향해 여행을 시작한다. 그 순간 눈을 뜨는 남자. 남자가 잠에서 깨어났을 땐 이미 소녀가 미래로 떠난 뒤..남자가 본 것은 떠나기 직전 남겨진 소녀의 잔상뿐이다. 어긋난 소녀와 남자는 다시 만날 수 있을까..?
93년생 동갑내기인 아이유와 이현우의 풋풋하고 설렘 가득한 연기를 만나볼 수 있는 ‘너랑 나’의 뮤직비디오는 시간여행이라는 판타지 스토리를 19살 소녀의 호기심 어린 시선으로 해석해 신비로우면서도 기묘한 컨셉을 완성도 높게 표현해냈다. 연출하는 뮤직비디오마다 큰 화제를 불러모았던 황수아 감독은 ‘너랑 나’의 뮤직비디오를 통해 한 편의 판타지 영화를 보는 듯한 뮤직비디오를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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