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란법 시행 이후 IT업계에서 첫 기자 간담회를 한 KT가 선물도 안주고 점심도 안줘서... 생수랑 티슈만 줬다고, 기자들이 쫄쫄 굶었다네요!!
불쌍한 기자들!!
김영란법 시행 이후 IT업계에서 첫 기자 간담회를 한 KT가 선물도 안주고 점심도 안줘서... 생수랑 티슈만 줬다고, 기자들이 쫄쫄 굶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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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안 줘서 굶었다. 나이 스물은 한참 전에 넘은 것들이 스스로 끼니도 해결 못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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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러 간놈들이 밥정도는 써라 임마. 아니면 느그 회사보고 사 달라고 하던지. 기자야 뭔 거지색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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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도시락이라도 사먹어 기레기들아 누가 안주면 걍 굶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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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때도 밥없다고 징징거리더니 밥사먹으면 뒤@지는 병이라도 걸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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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그동안 기레기들이 얼마나 받아쳐먹었는지 알수있습니다.
(IP보기클릭)175.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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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도시락이라도 사먹어 기레기들아 누가 안주면 걍 굶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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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도시락 사서 버스로 이동하는 시간에 먹으면 되겠네 | 16.09.30 16:0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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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안 줘서 굶었다. 나이 스물은 한참 전에 넘은 것들이 스스로 끼니도 해결 못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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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러 간놈들이 밥정도는 써라 임마. 아니면 느그 회사보고 사 달라고 하던지. 기자야 뭔 거지색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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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때도 밥없다고 징징거리더니 밥사먹으면 뒤@지는 병이라도 걸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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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갈에 익숙해서 사먹어 본적이 있어야... | 16.09.30 15:4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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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무연관성이 있으면 3만원 이하도 안됩니다 | 16.09.30 15:4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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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3·5·10 가액 기준 허용은 어디까지나 '예외 조항'으로 ▲원활한 직무 수행 ▲사교 ▲의례의 목적이 인정되는 경우에 한해서만 인정된다. 공정한 직무 수행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상황에서는 3·5·10 가액 기준 이하의 금품도 주고받아서는 안 된다. 대표적인 것이 학부모와 교사 관계다. 자녀를 현재 가르치는 교사에게는 5000원짜리 커피 한 잔도 줘서는 안 된다. 자녀의 작년 담임교사라고 하더라도 앞으로 추천서 작성 등의 직무 수행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면 선물을 해서는 안 된다. | 16.09.30 15:4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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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굶든가 사먹어야겠네요ㅋㅋ | 16.09.30 15:4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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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운게 그거거든요. | 16.09.30 15:5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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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그동안 기레기들이 얼마나 받아쳐먹었는지 알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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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큼 사회가 병들었다는 이야기니까요 | 16.09.30 15:53 | | |
(IP보기클릭)123.248.***.***
저런법이 생길만큼 위법이 많이지고 호의를 호의로 생각하지 못하게 됐다는거니 안쓰럽다기보다는 안타깝다고 할까요. 고마움도 표시 할 수 없는 나라라니.;;;; | 16.09.30 16:02 | | |
(IP보기클릭)1.210.***.***
깨끗한 부패보다는 혼란스런 정의가 나음 | 16.09.30 16:10 | | |
(IP보기클릭)123.248.***.***
인정이 없는 사회라면 그게 사람사는 곳이라고 하지 못할거 같아 깨끗한 부패의 해석도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저는 깨끗한 부패가 좋겠습니다. | 16.09.30 16:1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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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패는 더러운데 깨끗한게 어딨습니까? | 16.09.30 16:28 | | |
(IP보기클릭)123.248.***.***
로직스 픽사리오님이 쓴 깨끗한 부패가 어떤 의미로 썼는지 모릅니다. 다만 제가 생각한건 법을 어기는걸 부패라고 생각했고 법을 어기더라도 사람을 우선으로 한 경우를 얘기하는겁니다. | 16.09.30 16:33 | | |
(IP보기클릭)123.248.***.***
쯧쯧. | 16.09.30 16:55 | | |
(IP보기클릭)203.128.***.***
저 정도의 부패방지법에도 죽을둥 살둥 못살겠다 할정도면 썩을대로 썩었다는 반증뿐이 안됨 | 16.09.30 17:09 | | |
(IP보기클릭)123.248.***.***
살고 죽는 문제가 아니라 인정이 없어지고 모든게 효율로만 움직이는 사회가 되가는게 안타깝다는거죠. | 16.09.30 17:16 | | |
(IP보기클릭)121.187.***.***
몇백 몇천 몇억 받고도 대가성없음 한마디로 처벌피해간 앞선 수많은 공직자들을 탓하시길 | 16.09.30 17:37 | | |
(IP보기클릭)123.248.***.***
내가 어글러라니 오늘 처음 인식했습니다. 많이 활동할게요. | 16.09.30 17:50 | | |
(IP보기클릭)123.248.***.***
그러고 있습니다. 부정부패때문에 저런 법까지 생긴게 참. | 16.09.30 17:50 | | |
(IP보기클릭)220.116.***.***
공과 사를 구분못하고 우리가 남이가 하는걸 정이라고 표현하죠 | 16.09.30 19:47 | | |
(IP보기클릭)123.248.***.***
저는 정을 그렇게 단정짓지 않습니다. "우리가 남이가"도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만 공으로만 일을 처리하면 피폐해질거라 보기에 정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지금의 사회는 그것보다는 "나만" 이라는 이기심이 너무 만연하다보니 저런법이 생긴거라 생각해서요. | 16.09.30 19:53 | | |
(IP보기클릭)175.223.***.***
호의가 호의로만 있을수 있는건 서로간에 영향을 줄수없는 관계만이 가능하죠... 결국 정이라는 것도 다른 사람이 볼 땐 친목질밖에 안됀다는거라고 생각합니다... | 16.09.30 22:12 | | |
(IP보기클릭)123.248.***.***
생각이 많이 다르군요. 호의나 정이 꼭 그렇게 단정지을 단순한게 아니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법이나 규율이라는게 언제 어디서나 똑같이 적용되기는 힘듭니다. | 16.09.30 22:18 | | |
(IP보기클릭)175.223.***.***
의외로 사람심리처럼 단순해 보이지않는게 더 단순한 경우도 있죠. 법이나 규율은 보통 행정부의 책임이 크지만 우리나라에선 얼마나 더 잘 쪼는게 잘 적용되지만요. | 16.09.30 22:33 | | |
(IP보기클릭)123.248.***.***
김영란법을 적용할 곳에 제대로 적용되야 할 텐데 지금 이 나라 돌아가는걸 보면 엄한 곳에 적용될게 뻔한지라 암담할 뿐입니다. 나라가 계속 안좋게 바뀌고 있어 더 암담하죠. | 16.09.30 22:38 | | |
(IP보기클릭)175.223.***.***
적용할 곳이든 엄한 곳이든 점차 나아질 것입니다. 어느 때건 나라를 변화시키는건 국민이니 행동하는 다수의 국민이 있는 한 나라는 변화할수 있겠죠. | 16.09.30 22:49 | | |
(IP보기클릭)123.248.***.***
나아질것이라는 점에 대해서는 저는 회의적입니다. 다른 나라에 이런 법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고마움의 표현도 법으로 통제되는 사회로 가는 곳이 좋아지리라고는 생각할 수 없네요. 법을 만드는 사람들과 그 법을 정하는 사람들을 안 좋게 보기에 더 악화 되리라 봅니다. | 16.09.30 22:58 | | |
(IP보기클릭)175.223.***.***
오히려 공무에 고마움을 느낀다는 것에 괴이함을 느낍니다만...? 물질적인 고마움의 표현이 통제된다고 감사함을 표현하는 언행이 통제된다고 생각하지는 않네요. | 16.09.30 23:07 | | |
(IP보기클릭)123.248.***.***
괴이할거 없습니다. 예로 엄한 곳에 적용되는 김영란법을 사정을 알고 적용하지 않게 했다면 그 도움을 준 사람과 식사 한번 하려고 해도 법에 적용되는지 눈치를 봐야하는 상황이되니까요. | 16.09.30 23:14 | | |
(IP보기클릭)175.223.***.***
도움이 대가를 받아버리면 그게 도움인지 궁금하네요. 그것도 공무원이요. 게다가 눈치를 볼정도의 식사란게 어느정도의 식사인가요? | 16.09.30 23:25 | | |
(IP보기클릭)123.248.***.***
도움을 받은 입장에서는 대가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도리라고 생각하죠. 도움을 주는 입장에서는 아무 생각없이 해야할 일을 했을 뿐이지만 받은 입장은 절실함이 있는 도움인데 도움에 대한 보답을 "도움일지 궁금하네요"라고 한다면 할 말이 없습니다. 요즘 괜찮은 식당에 가서 먹으면 보통 5만원은 훌쩍 넘습니다. 그렇게 받음으로 도움을 준사람도 자긍심을 갖고 더 열심히 일 할 수 있고 받은사람도 조심하면서 더 발전하게 되죠. | 16.09.30 23:36 | | |
(IP보기클릭)175.223.***.***
5만원 식사로 가지는 공직자의 자긍심이라... 네 알겠습니다... | 16.09.30 23:4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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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님도 생각을 바꾸지는 못합니다. | 16.09.30 23:4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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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가 왜 기자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해야 하는지요? | 16.10.03 13:0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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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왜 인정과 상관있는지 이해를 못하겠네요. | 16.10.03 13:0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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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정으로 처리한다는 건 공보다 정이 앞선다는 거고 그건 내게 친한 사람의 일을 빨리 처리한다는 차별을 한다는 얘기입니다. 그게 인정많은 사회와 무슨 상관인지 모르겠네요. | 16.10.03 13:1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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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엄한 곳이 어디인가요? | 16.10.03 13:1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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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받아야 할 것을 받는데 그걸 도움이라고 생각한다면 그 생각자체가 썪은 겁니다. | 16.10.03 13:1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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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괜찮은 식당에 가서 먹으면 보통 5만원은 훌쩍 넘습니다." ===> 괜찮은 식당의 기준이 맛이 아니라 비싼 게 기준인 모양이시군요. | 16.10.03 13:1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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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입장에서 기사 쓰네 ㅅㅍ것들 군인얘기는 안나오더니 | 16.09.30 16:1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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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함은 되어 있는데 우회편법이 가능하단 걸로 압니다 | 16.09.30 18:5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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