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간' 비디오라고 이름을 붙여놓은 것과는 달리, 실제로 양감이 있는 3D 스캔 형태의 볼류메트릭 기술이 아니라, 단순히 고정된 왼쪽과 오른쪽 눈 시점만 보여주는 상용 3D 영화에 사용되는 기술이다. 즉, 이걸로 촬영한 대상이 마치 눈 앞에 있는 것 마냥 코 앞까지 가까이 다가가거나, 양 옆으로 돌려가며 모든 각도를 보는게 불가능하다.
- 유선으로 연결해 힘들게 사진 파일을 옮길 필요 없이 마법처럼 무선으로 연결해 사진과 동영상을 볼 수 있다.
- '공간 비디오'는 통상 스테레오 스코피 3D 영상을 재생할 때 튀는 어색함을 줄이기 위해 의도적으로 테두리를 흐리게 뭉개버린다. 다른 비디오는 가능하지만, 공간 비디오는 영상 확대 및 축소가 불가능하고, 고정된 프레임 안에서 정해진 크기로만 봐야한다.
- 비전 프로의 주사율은 초당 90 프레임이지만, 영상 촬영은 초당 30 프레임만 가능하기 때문에, 애플은 프레임이 낮게 느껴지는게 두드러지지 않도록 공간 비디오 촬영 시 너무 많이 움직이면 안 된다고 권장한다. 실제로 아이들이 뛰어노는 장면을 촬영해서 보면 헤드셋의 주변 환경은 전부 90 프레임인데 비디오만 30 프레임이라 끊기는게 눈에 띈다.
왜 굳이 3D SBS (Side-by-Side 즉, 기존 3D 영화의 올드한 방식) 이라고 강조를 해야하는 이유는, 애플이 마치 이게 볼류메트릭 영상인 것 마냥 홍보 영상에서 교묘한 속임수를 쳤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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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사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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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홍보영상에서 거짓으로 홍보했다는 소리인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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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긴하죠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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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말하기엔 출시 한참 전부터 제품 공개하고 유튜버 및 인플루언서들에게 최근까지 체험시켜주는 등 애플 스스로 추정하고 말이 나오게 만들고 있지 않나요? 애플이 출시도 하기 전에 이렇게 노골적으로 언플하는건 굉장히 이례적인 일이기도 하구요. 여러모로 말이 나올 수 밖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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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3d tv나 3d 영화관 홍보할때도 저렇게 연출해서 보여주긴 하죠 문제는 3d 영상, 3d 비디오, 스테레오그래피같은 표현이 아닌 공간 비디오라고 말하면서 마치 volumetric한 영상일것이라고 생각하게 만든게 문제라고 생각되네요 개인적으로는 당연히 비전 프로로 촬영하거나 아이폰으로 촬영하면 스테레오그래피로 보여질것이라 생각하긴 했는데 주변 지인 중에서는 (아래 움짤) 저게 어떻게 가능하냐고 물어보는 분들이 계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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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홍보영상에서 거짓으로 홍보했다는 소리인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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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는 카메라가 회전하면서 찍을걸 옆에서 바라봤을때 다른 공간이 보이는 듯한 느낌을 교묘하게 연출했다는거죠 | 23.12.16 03:1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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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저금통
그게 사기죠.. | 23.12.16 03:1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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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긴하죠 ㅋㅋㅋㅋㅋ | 23.12.16 03:1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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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3d tv나 3d 영화관 홍보할때도 저렇게 연출해서 보여주긴 하죠 문제는 3d 영상, 3d 비디오, 스테레오그래피같은 표현이 아닌 공간 비디오라고 말하면서 마치 volumetric한 영상일것이라고 생각하게 만든게 문제라고 생각되네요 개인적으로는 당연히 비전 프로로 촬영하거나 아이폰으로 촬영하면 스테레오그래피로 보여질것이라 생각하긴 했는데 주변 지인 중에서는 (아래 움짤) 저게 어떻게 가능하냐고 물어보는 분들이 계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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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나면 본문의 단점은 하나도 언급안하고 장점만 번역한걸 누군가 올렸거든요 | 23.12.16 14:5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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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diaram
그렇게 말하기엔 출시 한참 전부터 제품 공개하고 유튜버 및 인플루언서들에게 최근까지 체험시켜주는 등 애플 스스로 추정하고 말이 나오게 만들고 있지 않나요? 애플이 출시도 하기 전에 이렇게 노골적으로 언플하는건 굉장히 이례적인 일이기도 하구요. 여러모로 말이 나올 수 밖에요. | 23.12.16 11:0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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