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팟] Hands on: Apple AirPods Max review

[세상의별]

장점

1. 환상적으로 넓은 공간감

2. 균형잡힌 오디오

3. 멋진 컨트롤

단점

1. 3.5파이 입력부재

2. 케이스가 보호기능이 거의 없음(..는 것처럼 느껴짐)

3. 존나 비쌈

음감에 대한 이야기가 있긴한데 대체로 평은 나쁘진 않음.

출처 : https://www.techradar.com/reviews/apple-airpods-max

[놀면뭐하니 열심히살자]

에어팟 ㅡㅍ로도 초기가 32에 23~4정도로 형성되고 있으니 얘도 1년내에 55~60정도로 떨어질듯..
그래도 비싸네

[cherryade]

존나 비쌈 ㅋㅋㅋ

[아이폰20s울트라]

단점에 가격이비싸다라고 있는건 현재 나와있는 70만원이상 헤드폰에 견주지못하니까 나오는 단점이 아닐까 싶네요

[아이폰20s울트라]

기사내용에 보면
지금까지 우리는 음질에 깊은 인상을 받았지만 그들이 높은 가격표를 정당화한다고 전적으로 확신하지는 못했습니다.
라고 내용이있네요.

[아이폰20s울트라]

당연히 잘나갈것임은 분명하지만 헤드폰이지만 애플뮤직에 대해 제한적인 부분도 있으니
완전 애플유저들을 위한 헤드폰이라고 봐야할것같네요

AirPods Max의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Hi-Res Audio 파일에 대한 지원은
Apple Music을 통해서만 제공되는 Apple의 자체 Apple Digital Masters 트랙으로 제한됩니다 .
다시 말하지만,이 가격으로 포괄적 인 코덱 지원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다소 부족한 것처럼 느껴집니다.

[아이폰20s울트라]

그리고 어차피 av의 영역은 전문가들을 위한 부분이므로 일반유저층을 노리고 판매하는 헤드폰은 아닙니다.
하지만 보통 3.5파이유무가 중요하다는거죠.

[알면용취^^]

제 생각에도 이 쪽에 가까운 것 같습니다. 오디오 성능은 말 그대로'괜찮은' 수준에서 억제하고

애플이 아니면 안되는 기능(공간오디오)이나 음질과 관련 없는 분야(노캔 등)에서 메리트를 제공하려는 것 같아요. 수음마이크를 8개 박아둔 것도 그렇고 유선을 배제한 것도 그렇고(물론 지원은 하지만 usb 오디오 케이블이나 wifi를 지원을 안하는 걸 보면 배제죠. 뭐)

[Kerudia]

별도구매지만 라이트닝 to 3.5 이번에 나오지 않았나요? 4.5(...)만원에

[세상의별]

젠더형식의 3.5파이는 사실 기본지원하는 3.5파이와는 다르다고 봐요...

기분탓인지도 모르지만요

[세상의별]

요즘 케이블끼고 다니는 사람이 거의 없죠.

하이파이 추구하는 사람들도 대부분 좋은 가격대의 TWS 이어폰을 선호하다보니.
밖에서 유선쓰는 몇몇 사람들 봤을 때 귀의 리시버 슬쩍 봐도 그냥 동봉된 기본이어폰인 경우가 많고.

[루리웹-3487883112]

어디서 퍼진 소린지는 모르겠지만 aac는 애플 코덱이 아니라 mp3을 만든 곳에서 만든 국제표준포맷입니다. 애플의 aac 인코더가 성능이 좋은것일 뿐입니다

[검은색팬티스타킹]

애초에 헤드폰이라는 물건이 일반인이 잘 안씁니다.
갬성때문에 샀다가 되파는 일반인 많을테니 그거 노려서 사면 싸게살수도있겠네요.
헤드폰이 아무리 가볍고 음질이 좋아도 기본적으로 거추장스러움때문에 휴대성이 떨어지는데
이건 휴대성도 내다 버렸습니다.
여자들 가방에 넣고 휴대하기에도 애매한데 백팩매고 다니는 남자들 아니면 헤드폰 굳이 휴대하고 다니는 사람 많지 않아요.
간혹 목에 걸고 다니는 사람이 있는데
딱 갬성 노리고 그럴 사람 아니면 일반인들이 가벼운마음에 사볼까할수 없는 제품입니다.

[세상의별]

넉넉한 백팩가지고 다니는거 아닌 이상, 팟맥스를 휴대용으로 쓰기는 어려워보임..

끽해야 집앞 산책이나 집안에서 좀 편하게 듣는 정도일거에요.
저거 휴대하려고 준비할 가방이 더 거추장스러울듯.

[headway9]

무슨 밸런스드 단자는 고사하고 3.5파이도 없는 해드폰이 av니 전문가니 떠들어 라이트닝잭이 오디오 단자도 아니고 몬 이딴식으로 쉴드를 치지 그냥 저 헤드폰은 일반 라이트 유저 대상으로 나온 비싼 헤드폰이지 가격이 비싸다고 전문가용이 아니야

[알면용취^^]

다른 것보다 오디오 지원에 제약이 있다는 건 좀 아니다 싶네요;

[루리웹-1027]

그래서 그 가격 할만한 성능이라는 거야?

[mynopk1]

30~40만원에 포진한 타사 제품 대비 비싼건지 절대값으로 비싼건지 분석 나와봐야 하니 기다려야죠..

[루리웹-9225274089]

이미 경쟁기종 대비 거의 두 배 비싼 가격으로 출시되었는데
부가기능을 아무리 좋게 봐 줘도 3~40만원어치라 생각해 줄 수가 없음
빠지는 부분이 없냐면 그거도 아니고
여기서 이미 평가는 끝난 거임

[mynopk1]

뱅올룹슨 무선 해드폰 라인업으로 h95라는게 100만선이고,
h8?이었던가가 64만인가 해서..이쪽 라인업이랑 비슷하게 생각해서 내놨다는 이야기도 있어서

자세한 평가 기다려봐야 할거같습니다.

다만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랑 비비기에는 오히려 에어팟 맥스쪽이 기능이 빠지는 부분이 있다보니..
호구들 등쳐먹으려고 하는거 아닌가 싶기도..

[루리웹-9225274089]

... 그건 애플이란 브랜드 값을 너무 고평가 해주는 거 아닌가요?

[mynopk1]

저도 그리 생각합니다만 분석값 나와봐야 알고 까죠 ㅎㅎ.

[Kerudia]

솔직히 전문 음악 리뷰어가 소니 보스 등등 고가 무선 헤드폰이랑 음질 등등 비교 해줘봐야 알 것 같음...
측정치도 나왔으면 하고...
만약 음질 면에서 최강 반열에 오른다면 저가격이면 괜찮은 가격임...

[알면용취^^]

프로디스플레이XDR에 비추어 봤을 때 모든 면에서 다 훌륭하기보다는 가격 대비 훌륭하고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하는 부분이 많지만 근원적인 부분에서 타사의 고가라인업보다 우수하다고 보긴 어렵다... 정도로 귀결될 거라고 생각해요.

[IlIlIlIllllll]

무게 이야기는 없네
괜찮나

[하늘하늘한]

소니는 음향 쪽에서 이름있는 회사입니다. 애플 헤드폰 경력은 디자인 좋은 쓰레기 소리 듣던 비츠 인수하고 몇 년 되었고 이번이 비츠 브랜드 버리고 애플 브랜드로 나오는 첫 헤드폰일걸요? 70만이면 거의 오디오필 영역에 들어가는 건데 음향 쪽 브랜드 파워는 소니가 압도적이에요.

[혜안]

저것도 나중되면 에어팟 처럼 가격 내려올라나..

[로피카]

연예인이나 운동선수들.. 저거 쓰고있는거 몇번 잡히면서 점점 인기 많아질듯.

[Sports]

[세상의별]

근데 헤드폰으로 핏 내는 머가리는 세상에 거의 없어요 ㅎㅎ
대부분 애플을 쓰나 소니를 쓰나 젠하이저를 쓰나
똑같이 거대한 머가리 텔레토비 직행임.

[Kerudia]

어차피 완성은 얼굴입니다 ㅠ
잘생기면 다 어울림...

[[삭제된 댓글입니다܂]]

본인이세요?

[dkdltm]

유선연결이 된다고 들었는데
3.5파이가 연결안된다고?

[세상의별]

리뷰를 보면 헤드폰 접속단자가 라이트닝만 있기 때문에 단점으로 작용하는 거라고
보시면 될 거 같습니다.

[곰군™]

그 케이블 45000원인가 별매던데요?

[만두공장장]

아이폰에서 쓰려면 그 케이블에 3.5 라이트닝 케이블이 또 있어야 할거에용

[곰군™]

에어팟 프로는 노캔, 통화 잘되는 무선 이어셋을 찾을려면 기존 경쟁기기보다 먼저나오고 조금 비싼 수준이었으니 그러려니 하는데, 이건 누굴위한 헤드셋인지 모르겠음 음감을 위해서 70만원짜리 헤드폰 지를 사람들이 케이블도 신경안쓰고 핸드폰 스트리밍으로 듣는다고? 이건 뭔가 앞뒤가 안맞는 것 같음..

[ionseok]

공감 ㅋ 전문가용 이라고 하가에는 필연적인 손실 및 레이턴시가 생길 수 밖에 없는 무선 연결만 지원하는게 잘 못 됐음. 고해상도 음원은 애플 뮤직 통해서만 자원한다니 사실상 전문가 용도 아님. 굳이 전문가를 붙이자면 애플 공간오디오 프리뷰 용으로는 쓸 수 있을 듯. 그냥 애플 감성 믿고 출시하는 제품 임 ㅋ

[de balincourt]

애플 기기들 자체가 기본적으로 44KHz/24bit까지밖에 재생이 안돼(서드파티 앱 쓰면 재생은 가능하지만 44/24로 다운) high resolution과 거리가 먼데 우선 그것부터 해결해줬으면 합니다. 심지어 DAC+AMP에 연결할 소스 기기로 쓰려고 해도 라이트닝 케이블 때문에 카메라킷 써야해서 주렁주렁 불편하죠. 다른 회사 폰들은 이미 5년 이상 전부터 고음질 파일 재생 지원하는데 왜 안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컨텐츠도 같이 파는 애플 특성 상 소스 인프라를 만든 후에 나오지 않을까 생각은 했지만 너무 늦어지고 있죠. 이러고선 몇년 뒤에 애플이 고음질 파일을 지원합니다 하면서 이름 하나 적당하게 작명해서 엄청난것처럼 발표하면 다들 오오오오 하려나요.

[anotherW]

음질 따지고 고가 제품쓰는 매니아들은
어짜피 애플 제품 안씀

휴대용으로 써도 전용 dap에
다중 듀서 달린 몇백짜리 이어폰 쓰지

[세상의별]

근데 최근에는 트렌드가 달라지고 있죠.

음질을 어느정도 타협을 볼 정도로 무선이 주는 편리함이 신세계 수준이라는거.

[루리웹-9225274089]

앞뒤가 바뀐 말임
지금 무선 리시버 시장은 애플이 지들이 원하는 시장으로 트렌드를 밀어붙인 거지 시장이 선택해서 바뀐 게 아님
애플이 아니었다면 무선 리시버들이 지금과 달리 나왔을 수도 있음
애플 이전의 시장만 하더라도 음질을 우선시 해서 경쟁하고 제품들이 기획되고 값이 메겨졌었음

그런데 지금은 음향 기기의 가치는 음질이 아니게 되어 버렸잖음
그러다보니 애플 제품을 띄워주기 위해 음질의 평가수준은 한없이 내려가 버렸고
평가하는 사람들도 에어팟 음질이 타사보다 현저히 구린 걸 구리다고 못 하고 있고
대신 음향 기기를 평가하는데 기준이 노이즈 캔슬링 성능이 되어버림
그것도 데시벨 기준만 따지고 있고
왜? 애플이 그걸 원했기 때문임

[세상의별]

밀어붙였다는건 그닥 공감이 안되는게 애플의 TWS 시장점유율을 보면
저게 물량이나 광고로 어거지로 만들어낼 수 있는 수준이 아니거든요.

저도 음질을 중요시했던 시절이 있었지만
(지금도 집에서는 드플앰프에 846이나 t5p 물려서 듣습니다. 가끔...)

팟프로를 쓰는 순간

아 음질만 고집할 이유가 전혀 없었구나 라는게 절감되었으니까요.

그게 저 혼자만의 이야기는 아닐거라 봅니다.
만약 제가 갤럭시 이용자였으면 팟프로가 아니라 베오플레이라던가 모멘텀을 썻을지 모르지만요.

[루리웹-9225274089]

아니... 그게 바로 밀어붙인 거잖음;;;;

[세상의별]

그런가요...?

에어팟은 사과감성만으로는 설명이 안되는 부분이
있다고 보거든요.

음질을 좀 낮추면서 타협해야 하는 편의성의 수준에서
높은 퀄리티를 보여준 제품이라고 봅니다.

물론 팟맥스는 비관적으로 보이긴 하지만...

밀어붙인다는 표현이 전 뭐랄까

되지도 않는 제품을 브랜드이미지나 가격, 끼워팔기로
어거지로 소비자들에게 밀어붙인다는 걸로 들리는데

에어팟은 그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de balincourt]

저도 포터블로 코드 휴고2+DAP+하이엔드 이어폰 조합까지 들고 다녔지만 결국 아웃도어는 편한게 최고더라구요. 에어팟 프로가 편의성 면에서 압도적이고 소리도 그럭저럭 타협할 수준은 돼서 하이파이는 집에서 스피커, 헤드폰으로만 하고 있습니다. 그러고보니 고가 유선이어폰들 안쓴지도 꽤 됐네요. 한때는 muc-m2bt같은 넥밴드형 블투 유닛에 물려서 쓰기도 했는데 결론은 편한게 최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