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CDPR, 상반기 매출 1억 2000만 달러 돌파. 60%는 사이버펑크 2077

[민초맛돈까스]

폴란드 게임 기업 CD PROJEKT가 2025년 1월부터 6월까지의 재무 보고서를 공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CD PROJEKT는 해당 기간 동안 4억 4,300만 즈워티(약 1억 2,110만 달러)의 매출을 올렸으며, 이는 전년 대비 4% 증가한 수치이다. 주요 수입원은 '사이버펑크 2077'이었다.

CD PROJEKT는 '사이버펑크 2077'과 확장팩 '팬텀 리버티'가 이 기간 동안 2억 6,400만 즈워티(약 7,220만 달러, 2% 증가)의 수익을 창출했다고 밝혔다. 이에 비해, '더 위쳐' 시리즈와 그 확장팩들은 6개월 동안 6,257만 즈워티(약 1,710만 달러, 2% 증가)의 수익을 올렸다.

또한, CD PROJEKT는 '사이버펑크 2077'이 닌텐도 스위치 2에서도 좋은 성과를 보였으며, 이 콘솔에서 가장 많이 팔린 서드파티 게임 중 하나가 되었다고 강조했다. 정확한 판매량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이 버전으로 판매된 복사본의 75.4%가 실물 패키지였다고 언급했다.

CD PROJEKT 보고서 추가 정보

• 반기 매출 지역별 비중: 북미 66.5%, 유럽(폴란드 제외) 21%, 아시아 7.1%, 폴란드 내수 시장 3.7% 순.

• 순이익: 순이익은 1억 5,500만 즈워티(약 4,230만 달러)로 9% 감소.

• 직원 수: 6월 말 기준, CD PROJEKT의 전체 직원 수는 1,248명으로 전년 대비 99명 증가했습니다. 이 중 개발자는 799명.

• 개발 인력: 전체 개발자 중 절반 이상인 444명이 '더 위쳐 4' 개발에 투입되었으며, 116명이 '사이버펑크 2077' 속편 개발을 맡고 있다. 두 팀 모두 2025년 4월 대비 각각 5.2%, 20.8%씩 크게 증가.

출처 : https://gameworldobserver.com/2025/08/29/cd-projekt-earned-over-120-million-in-six-months-with-60-coming-from-cyberpunk-2077

[MAZID]

다큐보니까 얘네 개발비 만큼 홍보비도 천문학적으로 썼더만.
개발비가 dlc빼고 1억7천만인가 근데 홍보비가 1억2천만
달러 어우..게임하나 더 만들돈을 홍보비로 뿌사버림.

[철인쿠마]

돈이 돈을 부르고 돈을 쓰면 또 돈을 부르고 반복의 반복의 반복

[않이 하...]

결국 아직도 돈벌고 실적으로 증명하니까 광고에 천문한적으로 쓴게 맞았음

[젠하이저]

홍보비 솔직히 그렇게 많이 쓸 필요가 없는데 너무 과했음
애니메이션 제작도 홍보비에 포함되어 있다면 맞는 판단이었겠지만

[CatInTheBox]

나머지 40%는 뭘까. 아직도 위처는 많이 팔리려나?
위처가 매출에 대략 10%를 차지 하려나?

[젠하이저]

망한줄 알았던 2077 꾸준한 업데이트와 애니메이션 대박으로 부활한게 엄청 크네

[나난나는야]

폴란드 내수시장 3.7% 얘네도 진짜 내수시장 작구나...얘네도 우리처럼 죽어라 수출해야겠다
우리나라만 통계내도 폴란드만큼은 팔렸을거 같은데
국내에 cdpr팬도 많기도 하고

[암바들어가]

사펑 나온지가 꽤 됐는데도 상반기에만 대충 600억 이상 매출이라니

[위도우메이커]

팬텀리버티까지 나온 현사펑은 대체불가인듯

[갤브레이스]

애니 시즌2가 나오면 더 늘어날까?

[Octa Fuzz]

굿굿~

[시걸액션]

루머로는 위쳐3 시리 DLC 이야기도 있던데 ㅎㅎㅎ 3랑 4랑 연결고리 같은 느낌으로.

[똥겜매니아]

출시 초기에 좀 개똥처럼 나와도 최소한 얘네처럼 as 해주면 괜찮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