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layruneterra.com/ko-kr/news/game-updates/patch-5-2-variety-cards-preview/
5.2 패치 다양성 카드 미리보기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지금쯤이면 다들 알고 계실 겁니다. 인비테이셔널 참가자들도 이미 카드와 카드에 대한 생각을 공유했죠. 이 문서에서는 카드 제작 과정 뒤편에 있던 기획자의 생각을 여러분께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함께 보시죠!
이 카드들은 2월 29일 오전 3시부터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사슬에 묶인 마법사
비용이 0인 카드는 언제나 화끈하죠. 사슬에 묶인 마법사도 마찬가지입니다. 언제든 어스름 효과를 발동시키고 싶을 때 카드를 배치하고, 족쇄는 나중을 위해 아껴두세요. 혹은 여러 장을 전장에 올려 상대를 위협하다가 원할 때 해방해 단숨에 큰 공격을 가할 수도 있습니다. 사슬에 묶인 마법사는 ‘2마나 3|2’를 가장 흥미롭게 풀어 쓴 예시 중 하나가 될 겁니다.
카슈리 할퀴기
브로드메인 경은 유닛이 고통받는 모습을 견디지 못합니다. 녹서스는 이전부터 피해 입은 유닛을 처치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이 있었지만, 이 카드는 작은 위협도 처리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특별한 유연성을 제공합니다.
은밀한 교체
밴들 시티에 새로운 귀환 수단이 생긴 지도 꽤 시간이 흘렀습니다. 이 카드가 그 간극을 메우게 되겠네요. 적이 대상으로 지정한 아군에게 사용해 냥빼미의 믿음직한 주문 방어막으로 주문을 막아 보세요.
칼날 결속 광전사
유닛을 대상으로 하는 집중 주문은 상대가 제거를 통해 쉽게 대응할 수 있어 일반적으로 활용하기는 어려웠습니다. 칼날 결속 광전사는 자신을 위한 복사본을 무료로 생성하므로 그 위협을 상당 부분 해결합니다. 우디르의 태세와도 매우 잘 어울리겠지만, 불꽃 풀무질과 같은 부수적 지정 카드와 함께 조합해도 재밌을 겁니다.
차크람 무희
스킬 피해를 활용하는 덱은 역사적으로 공격적인 측면에 치우쳐져 있었습니다. 차크람 무희는 이러한 덱이 다른 빠른 덱과 보조를 맞출 수 있도록 돕습니다. 또한 차크람 무희는 그 스킬로 진의 비밀 클럽에도 입장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레전드 오브 룬테라의 다른 흥미로운 피해 스킬과도 쉽게 조합할 수 있겠죠.
발톱의 일격
새들이 그들만의 매서운 간식거리와 함께 돌아왔다고 합니다. 데마시아가 원래 조류 개체수에 있어서 관대하긴 하지만, 니코의 근원을 이용해 조류 관찰 범위를 확장할 수도 있을 겁니다.
뿔 달린 무리 소환사
장로 드래곤을 만들기 시작했을 때, 장로 드래곤이 근원을 통해 모을 수 있는 새로운 드래곤을 지역마다 추가하고자 했습니다. 하지만 여러 운명의 여정 다양성 세트를 진행하면서 다양한 이유로 그 계획은 취소됐습니다. 슈리마 지역 드래곤의 경우 모래늪과 같은 카드에서 선보였던 키워드 조작을 더 확장해 보고 싶었습니다. 이제 슈리마의 드래곤이 깨어났으니 그 강력한 스킬로 포착 불가, 불사, 체력 흡수와 같은 강력한 키워드를 차단할 수 있습니다.
불명예스러운 에라스틴
끝없는 가치에 대한 약속은 그림자 군도의 흥미로운 요소 중 하나입니다. 에라스틴은 그 측면에 있어 전혀 불명예스럽지 않죠. 이런 카드는 보통 다시 사용하려면 마나를 소모하거나(미니언, 레드로스) 공격 전용(죽지 않는 자)인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에라스틴에게는 그런 약점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에라스틴은 그저 끝없이, 계속해서 다시 돌아옵니다.
포로봇 시제품
레전드 오브 룬테라의 두 번째 포로봇이 시험 가동을 끝내고 급속 제작 준비를 마쳤습니다. 게임 초반에 포로봇 시제품을 몇 장 사용해 게임 내내 비용이 6인 주문을 강화하고, 동시에 공격 및 방어에도 도움이 되도록 해 보세요.
뛰노는 바다 정령
짝을 지어 다가오는 이 정령들은 몇 가지 흥미로운 전략적 선택지를 제공합니다. 똑같은 복사본이므로, 손에 든 아군 강화 및 덱에 있는 아군 강화 효과와 잘 맞으며, 포착 불가 능력도 두 배가 됩니다. 귀환 덱 또한 하루살이 복사본을 귀환시키는 아리의 효과를 이용하는 방식으로 뛰노는 바다 정령을 활용할 수 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