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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메트로 2033 작가가 위쳐 작가를 비판하다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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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217.***.***

BEST
근데 위쳐 작가가 게임 깐 이유가 그건 아니였던걸로 아는데 소설보다 게임이 유명해지면서 왜 소설에 게임에 나오는 머 안나와요 하면서 징징대는 애들 많아서 짜증난다는 투 아니였나
17.04.20 14:39

(IP보기클릭)211.104.***.***

BEST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게임덕분에 발매된거 사실인걸로.
17.04.20 14:46

(IP보기클릭)175.212.***.***

BEST
그건 절대 아닙니다. 동유럽쪽에서는 대인기를 끌었던 소설입니다. 인기가 상당했기 때문에 발매된지 10년도 넘어간 게임을 큰 돈을 투자해서 RPG로 만들수 있었던 것이죠 그런데 이 작품은 어째서인지 동유럽 이외의 국가에서는 큰인기를 끌지 못했습니다. 그러다가 위쳐게임이 만들어지고 이것이 외부로 알려지면서 소설에 대한 관심도 크게 된것이죠 그런데 문제는 이 소설이 10년도 넘은 예전에 발매된 소설이다보니까 이소설을 게임의 프리퀄 즉 게임이나온 뒤에 쓴걸로 아는 사람이있다는거죠
17.04.20 14:46

(IP보기클릭)1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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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면 메트로작가와 위쳐작가는 아주 상반되는 입장을 가졌네요. 메트로 작가는 메트로 세계관을 항상 열어두길 좋아하는 입장이고, 위쳐작가는 되게 후회하고 있고
17.04.20 14:35

(IP보기클릭)222.96.***.***

BEST
게임을 잘만들어서 유명해진거지 소설이 재밌어서 게임이 유명해진건 아닌거같은데
17.04.20 14:39

(IP보기클릭)1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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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면 메트로작가와 위쳐작가는 아주 상반되는 입장을 가졌네요. 메트로 작가는 메트로 세계관을 항상 열어두길 좋아하는 입장이고, 위쳐작가는 되게 후회하고 있고
17.04.20 14:35

(IP보기클릭)39.7.***.***

청샤오(程潇,Chéng Xiāo)
세계관 구성에 대해 두 작가 견해가 다르다는건 확실. 둘다 장단점이 있는 편이라 뭐가 더 옳다고 보지는 않네요. 다만 위쳐 작가는 겜에대해 좀 깔보는 태도가 강했었음. | 17.04.20 15:19 | | |

(IP보기클릭)182.222.***.***

위쳐 원작가 마인드가 조금 이상하긴하더라구요
17.04.20 14:35

(IP보기클릭)221.140.***.***

크으.. 일침 보소!
17.04.20 14:35

(IP보기클릭)1.217.***.***

메트로 2033 소설 시리즈의 분위기나 오컬트적인 면, 호러를 게임이 다 못살린게 아쉽긴 한데 그래도 게임도 괜찬은 편이였음
17.04.20 14:36

(IP보기클릭)39.7.***.***

위쳐 원작자가 말한 거 결론은 "더 비싸게 팔걸"이라며 약간의 푸념이었던 것 같은데, 너무 과민반응아닌지? ㅋ
17.04.20 14:36

(IP보기클릭)175.119.***.***

오만한 새끼다.. 라니
17.04.20 14:38

(IP보기클릭)50.148.***.***

순한
영어 원문은 더 쎄요. arrogant 마더파더 라고 | 17.04.20 14:40 | | |

(IP보기클릭)175.119.***.***

오리고기
마더파더 ㅋㅋㅋㅋㅋㅋ | 17.04.20 14:41 | | |

(IP보기클릭)58.233.***.***

순한
번역을 좀 오버한거 같네요... 라고 생각했는데 원문보니 'arrogant motherf■cker' ;;;; 원문이 늬앙스가 더 쎄게 느껴지네요 ㅋ | 17.04.20 14:41 | | |

(IP보기클릭)116.32.***.***

순한
오만한 ㅆㅂ새끼가 더 옳은 번역이겠네요 | 17.04.20 14:53 | | |

(IP보기클릭)1.217.***.***

BEST
근데 위쳐 작가가 게임 깐 이유가 그건 아니였던걸로 아는데 소설보다 게임이 유명해지면서 왜 소설에 게임에 나오는 머 안나와요 하면서 징징대는 애들 많아서 짜증난다는 투 아니였나
17.04.20 14:39

(IP보기클릭)1.217.***.***

동냥 깡통
머 돈 때문은 아니였죠. 애초에 위쳐가 큰 인기 못끌었던 2편때도 안좋은 소리 하던 사람이라 | 17.04.20 15:26 | | |

(IP보기클릭)22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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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잘만들어서 유명해진거지 소설이 재밌어서 게임이 유명해진건 아닌거같은데
17.04.20 14:39

(IP보기클릭)175.212.***.***

BEST
LesAmis
그건 절대 아닙니다. 동유럽쪽에서는 대인기를 끌었던 소설입니다. 인기가 상당했기 때문에 발매된지 10년도 넘어간 게임을 큰 돈을 투자해서 RPG로 만들수 있었던 것이죠 그런데 이 작품은 어째서인지 동유럽 이외의 국가에서는 큰인기를 끌지 못했습니다. 그러다가 위쳐게임이 만들어지고 이것이 외부로 알려지면서 소설에 대한 관심도 크게 된것이죠 그런데 문제는 이 소설이 10년도 넘은 예전에 발매된 소설이다보니까 이소설을 게임의 프리퀄 즉 게임이나온 뒤에 쓴걸로 아는 사람이있다는거죠 | 17.04.20 14:46 | | |

(IP보기클릭)1.217.***.***

LesAmis
소설 자체도 대작인 편이라 국가에서 투자받고 게임도 나온거임;; | 17.04.20 14:58 | | |

(IP보기클릭)211.209.***.***

그냥 평범한 닭
국제적 인기가 없었다는거지. | 17.04.20 15:16 | | |

(IP보기클릭)211.194.***.***

그냥 평범한 닭
동유럽에서만 인지도가 있었지 게임덕분에 유명해진건 맞죠. 그리고 원작을 읽어봤지만 생각보다 재미없었습니다 뭐랄까 반지의제왕이랑 비슷한거같음 원작책은 굉장히 지루한편이지만 영화가 그 세계관을 완벽하게 살려내고 생동감을 불러일으킨것처럼 위쳐도 비슷한 케이스 같음 뭐 다른점은 돌킨이랑 반지원작은 판타지 좋아하는 사람들한테는 이미 세계적으로 인지도 있었다라고 할까 | 17.04.20 15:21 | | |

(IP보기클릭)211.194.***.***

JohnnyDepp
인지도가 아니라 돌킨은 거의 신이였네요 정정하자면 | 17.04.20 15:21 | | |

(IP보기클릭)175.201.***.***

LesAmis
톨킨의 소설도 반지의제왕이란 영화가 나오지 않았다면 톨킨리스트들만의 소설이었겠지만 영화가 나오고 흥하면서 세계에서 수많은 톨킨리스트가 생성되었죠. 왕좌의게임도 미국에서나 알아주는 대하판타지 소설이었지만 드라마가 대박치면서 세계적으로 가장 기대받고 기다리는 드라마가 되었죠. 위쳐라고 다를까요? 전 2033 소설가의 말이 옳다고 봅니다 | 17.04.20 15:28 | | |

(IP보기클릭)175.212.***.***

JohnnyDepp
반지의 제왕이 재미없는 소설이었다면 70년동안이나살아남을 수도 없었을 것입니다. 지금 반지의 제왕을 보면 지루할수밖에 없는게 반지의 제왕에 등장했던 모든 요소들은 현재 우리가보고있는 판타지 관련 작품에 엄청나게 오마쥬 되었습니다. 즉 그때는 매우 신선했지만 지금은 전혀 신선할것이 없는소설이 되어버린 탓이 커요 게다가 현재는 상세하게 묘사하기 보다는 이야기를 빠르게 전개하는 쪽을 선호하는 편이구요 한국 판타지 초기 작품도 세계관에 대한 묘사가 정말 많아서 지금보면 은근히 지루한 부분이 많습니다. 하지만 첫작품이 그것이 처음으로보는세계라는 점을 보면 상당히 신선하게 느껴지는것과 비슷한겁니다. 그리고 반지의 제왕 영화가 엄청난 돈을 들여서 3부작을 모두 만드는 모헙을 할수 있었던것은 반지의 제왕이라는 프랜차이즈라면 성공 가능성이 낮다는 확신이 있었기에 가능했었던 것이구요 | 17.04.20 15:30 | | |

(IP보기클릭)1.217.***.***

루리웹-1111787881
선과 후가 틀렸는데요 반지의 제왕을 큰 돈을 들여서 3부작으로 영화할 생각을 한 이유 자체가 해당 작품의 유명세, 그리고 성공할거라는 확신이 있어서 투자가 들어간겁니다. 왕자의 게임도 마찬가지죠. | 17.04.20 15:35 | | |

(IP보기클릭)112.214.***.***

소스킬러
왕좌의 게임 입니다. 왕자의 게임이 아니에요 ㅋㅋㅋ | 17.04.20 15:46 | | |

(IP보기클릭)115.93.***.***

LesAmis
둘다 시너지 효과를 오지게 봤다고 하는게 맞을듯 | 17.04.20 15:58 | | |

(IP보기클릭)211.225.***.***

소스킬러
톨킨 이야기가 나와서 꺼내는 말인데 사실 위처 시리즈도 반지의 제왕이나 왕좌의 게임만큼은 아니더라도 동유럽 한정이든 어찌됐든 인기가 있어서 CD 프로젝트 RED가 3부작으로 게임화를 한 거라죠. CD 프로젝트 RED가 무슨 정신 나간 회사라서 왠 듣보잡 소설을 게임화한 게 아니죠. 유럽에서는 먹힐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게임화를 한 겁니다. 그렇다고 해서 위처 게임이 이렇게 성공할 수 있었던 건 소설을 등에 업어서 성공한 건 아니고 게임 그 자체가 잘 만들어져서지만... (실제로 위처 1은 스토리 하나는 좋지만 게임성 면에서는 비판을 많이 받았죠... 위처 2도 많이 개선되기는 했지만 여전히 AAA 클래스 게임에는 비비지 못했고...) | 17.04.20 16:34 | | |

(IP보기클릭)221.158.***.***

메트로 2035 소설 정발은 언제 되는거야 ㅜㅜ
17.04.20 14:44

(IP보기클릭)115.138.***.***

애플잭
라스트 라이트 후속 이야기로 나오고 있다네요. 손가락 빨고 기다리는수밖에... | 17.04.21 00:24 | | |

(IP보기클릭)211.104.***.***

BEST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게임덕분에 발매된거 사실인걸로.
17.04.20 14:46

(IP보기클릭)210.126.***.***

NIVEA1513
솔찍히 게임아니면 위쳐소설을 볼기회도 없었을듯.. | 17.04.20 14:58 | | |

(IP보기클릭)175.203.***.***

NIVEA1513
저도 위쳐 1, 2를 재밌게 한 덕에 소설도 구입했습니다. | 17.04.20 19:23 | | |

(IP보기클릭)211.176.***.***

아티욤!
17.04.20 14:50

(IP보기클릭)59.31.***.***

소설도 무척 재미있습니다 게임속 인물들 과거 이야기나 언급만 나오고 말았던 이야기의 상세한 내용을 알 수 있죠 제 감상은 그냥 소설로만 봐도 재미있지만 아마 이느낌은 게임을 알고 봤기 때문일겁니다
17.04.20 15:04

(IP보기클릭)119.70.***.***

월향초
저랑같네요 | 17.04.20 15:42 | | |

(IP보기클릭)1.215.***.***

나같은 경우는 게임아니었으면 영원히 위처가 마녀같은건가로 알고 죽었을듯.
17.04.20 15:11

(IP보기클릭)220.72.***.***

원작 책이 유럽에서 원래 인기가 있었다해도 게임이 아니었으면 위쳐가 지금과 같은 국제적인기를 얻었을까요? 백번양보해서 원작이 어마어마한 명작이어서 언젠가 유명해졌을거라해도 게임으로 만들어짐으로 인해서 그 시기가 앞당겨진 건 확실하다고 생각하는데
17.04.20 15:14

(IP보기클릭)125.143.***.***

"요즘 우리는 미디어가 융합하고 서로 자유롭게 섞이는 기묘한 일에 익숙해졌습니다. 끔찍하지요. 작가인 제가 볼 때 게임이나 만화를 보완하는 글을 쓴다는 건 우매함의 정점입니다." "저는 제 책의 성공이 게임의 인기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고 봅니다. 게임이 제 책의 성공을 활용한 것이죠. 제 책이 영어를 포함해서 다른 유럽 언어로 번역된 것도 게임이 나오기 훨씬 전입니다. 저는 제 책이 번역되지 않은 곳에서도 잘 알려진 작가였습니다. "게임에서 영향을 받는 일은 전혀 없을 겁니다. 사실 전혀 알지도 못 하니까요. 만약 안다고 해도 게임에서 제안된 것에 따라 글을 쓴다는 건 우스운 일입니다. 게임을 보완하는 이야기를 쓰는 일은 전혀 없을 겁니다. 이야기는 책 속에서만 존재할 수 있습니다." 이전에 글이 올라온적이 있었는데... http://bbs.ruliweb.com/hobby/board/300007/read/927662 원본을 못봤지만 해석대로라면 오만하네요.
17.04.20 15:15

(IP보기클릭)124.59.***.***

하니르N
문제는 작년쯤에 위쳐 3 의 성공이 "나의 책을 깎아 내렸다" 라는 발언해서 화제가 좀 되었습니다 | 17.04.20 15:18 | | |

(IP보기클릭)39.114.***.***

조제
제가 예전에 본거라 출처를 알길이 없어 아쉽긴 합니다만... 원래 cdpr 에서 저작권을 살때 "소설 뒷 이야기" 를 게임으로 만들고 싶다고 글을 써줄수 있냐고 했습니다. 원작자는 "오래된 소설. 기억도 안나. 안쓰겠다" 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cdpr 은 다른 "작가"를 고용해 뒷이야기를 만들었습니다. 덕분에 게롤트가 "고위뱀파이어"를 때려죽이는 설정에 어긋나는 내용까지 들어가긴 했죠. 암튼 위쳐 게임 내용들은 모두 다른 작가의 창작물이 됩니다. 게임이 이렇게까지 성공한 지금에 와서 원작자가이런 이야기를 한다는 것은 개인적으로 봤을때 옹졸하게만 보이네요. 물론 자신의 이야기를 다른 사람이 더 성공적으로(인기) 끝내는것같아 질투심에 빠질수 있지만... 좋게 보이지는 않네요. | 17.04.20 20:03 | | |

(IP보기클릭)39.7.***.***

원작자의 자부심이 큰 작가. 소문에는 소설 후속작을 집필해서 게임내용을 없애버린다는 소문도 돌았고 위쳐2때만해도 게임이라는 장르를 거의 무시하는 수준이었는데 이젠 많이 누그러들은 편.
17.04.20 15:15

(IP보기클릭)121.166.***.***

다른건 모르겠고 오만한건 사실
17.04.20 15:20

(IP보기클릭)222.108.***.***

메트로 너무 재밋엉 그래서 어띃게된거야 그아이는
17.04.20 15:25

(IP보기클릭)112.214.***.***

적어도 위쳐 게임 시리즈 때문에 소설 위쳐시리즈 판매량도 대폭 상승했을 걸? 그것만큼은 작가도 인정해야지~~~
17.04.20 15:32

(IP보기클릭)220.122.***.***

진짜 저말을 메트로 2033 작가가 했으면 이해라도 가지 인지도도 없는 위쳐 작가가 저런말을 하니까 더 어이가 없었음 ㅋㅋ
17.04.20 15:32

(IP보기클릭)1.217.***.***

나임나무
소설가끼리 인지도 비교하는게 좀 웃기긴 한데 메트로 2033작가보다 위쳐 작가 인지도가 떨어진다는건 어불성설 입니다;; 해당국가 특산물 취급받던게 위처 작가 소설이에요 | 17.04.20 15:39 | | |

(IP보기클릭)125.129.***.***

솔직히 개사이다. 게임출시더 소설에 긍정적인 영향이 훨씬 많을텐데 저런발언은 존.나 오만한게 맞음
17.04.20 15:38

(IP보기클릭)125.129.***.***

그래서 매트로2035 한국발매는 언제죠ㅠㅠㅠㅠ
17.04.20 15:38

(IP보기클릭)125.7.***.***

원작자는 신이라서 오만한 태도를 취하는 경우도 있죠. 그리고 게임 위쳐는 원작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게 사실이죠. 원작자의 허가가 없었으면 게임 위쳐는 제작되지도 못했을 거라는 걸 생각하면 게임 위쳐를 좋아하는 입장에서는 그냥 그러려니 넘어갈 수밖에 없습니다.
17.04.20 15:43

(IP보기클릭)222.238.***.***

메트로2035 소설정발좀 나와도 ㅅㅂ 전작 내용 까먹어서 처음부터 다시 읽어야됌 ㅅㅂ
17.04.20 15:50

(IP보기클릭)121.165.***.***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언데나라흑마왕자
게임화로 전세계적으로 유명해진건 언급도 안하고 불만만 말했으니 그렇게 보일수도 있는거 | 17.04.20 17:55 | | |

(IP보기클릭)220.117.***.***

메트로시리즈는 소설이 더 재밌었음...
17.04.20 16:30

(IP보기클릭)223.62.***.***

그냥 서로간의 성격차이가 아닐까요 개인적으론 자기소설에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것도 좋지만 그것이 자신만의 힘이 결코 아니라는 것을 안다는 투로 말했으면 좋았으려만.. 이세상 어떤것도 자신만의 힘으로 크게 이루어지는 것은 없으니.
17.04.20 16:44

(IP보기클릭)115.145.***.***

CDPR: 어.. 팝콘잼?
17.04.20 16:48

(IP보기클릭)61.80.***.***

???:감히 갓겜 위쳐3를 까다니 즉시 사형해도 무죄
17.04.20 17:17

(IP보기클릭)14.43.***.***

톨킨도 살아있었다면 영화 신랄하게 비판했을지도 모를 일. 작가로써 프라이드가 있다면 내 작품이 더 대단하다라고 말할 수 있지. 다만 먼저 욕하면서 선빵친 놈에게 잘못한 점이 있는 것도 사실
17.04.20 17:32

(IP보기클릭)175.213.***.***

솔직히 맞는말이죠.. 게임 아니였으면 동유럽 밖에서 알수나 있었을까..
17.04.20 17:38

(IP보기클릭)175.223.***.***

생각해보면 메트로가 진짜 오픈월드 만들기 좋은데. 수많은 역들을 자유롭게 다니면서... 캬~
17.04.20 18:16

(IP보기클릭)125.180.***.***

민족감정 들어간듯.
17.04.20 21:34

(IP보기클릭)115.138.***.***

오만한거 맞네. 애초에 게임 제작진이 스토리 만들때 몇번이나 원작 작가 초빙하려고 했는데 지가 거절한 주제에 저딴소리나 했었다니. 메트로가 게임이랑 스토리 같이 만드는데 저렇게 노력하는거 보면 오만하다는게 충분히 공감됨.
17.04.21 00:38

(IP보기클릭)39.120.***.***

원래 능력이랑 인성은 별개니
17.04.21 02:42

(IP보기클릭)1.226.***.***

원래 혼자 작업하는 작가나 예술가일수록 자기 생각이 더 강한법이고.. 원작자가 좋아하던 싫어하던 뭐라 할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어찌됐든 작가가 위쳐 유니버스를 만든 사람이고, CDPR은 끝난 이야기를 그럴듯하게 이어서 만들어낸 2차 창작자라고 볼수도 있기에 저는 작가의 말이 맘에들고 안들고를 떠나서 존중하는 입장이네요. 문제는 이런식의 후속작이 원작에 비해 세계적으로 더 많이 알려진 경우가 많지 않았다는 것과, 게임 위쳐를 통해 세계관을 접하게 된 유저 입장에서는 위쳐의 아버지와같은 작가에게서 생각지 못한 반응을 겪고 배신감 아닌 배신감을 느꼈을거라 생각되네요. 양쪽 입장 다 이해는 갑니다만 아쉬운점은 작가가 두루 두루 둥글게 말하는 타잎은 아닌것 같다는거... 이거랑 약간 비슷한 경우가, 피어1편이 성공한후 모노리스가 판권을 가지고 있지 못해서 시에라였나..에서 다른 제작사로 하여금 확장팩을 두개 만들게 했죠. 모노리스는 그게 싫어서 후에 확장팩 두편을 흑역사 취급하고 피어2를 만듭니다. 다른점은 피어는 1편이후에 다 망했고 위쳐는 갈수록 성공했다는거네요.
17.04.21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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