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브에서 플랫폼 독점 판매를 피하기 위해 VR 개발자들에게 자금을 지원한다고 합니다.
밸브의 공동 창업자인 게이브 뉴웰은 밸브가 VR 제품을 만드는데 재정적 위험을 흡수할 수 있는 매우 좋은 장소라고 하며,
"스팀 수익 선 지급" 을 통해 스튜디오를 지원한다고 합니다.
게이브 뉴웰이 레딧의 한 유저와 이메일 교환을 통해서 VR 개발은
새로운 플랫폼에서 새로운 동작 방식으로 새로운 게임을 만들어내는 3가지 위험을 감수하는 것이라고 묘사했습니다.
또한 이메일의 내용에는 이러한 재정 지원때문에 독점작을 개발하도록 종용하지 않을 것이며,
어떠한 VR 체계에서 작동하게 만들어도 상관없게끔 자세한 요구 사항을 붙이지 않을 것이라고 합니다.
'스팀 수익 선 지급' 에 대해서는 자세항 내용이 없었으나
그 이름으로 추측해보건데 VR 체계에는 관여하지 않지만 스팀으로 출시해야 하고,
제공한 대금의 상환이 끝날 때까지 스팀을 통해 얻는 수익의 일부를 가져가는 것 같습니다.
GDC 2016에서 밸브의 대표 Chet Faliszek은 산업계는 물론이고, 특히 VR을 위해서 독점은 하지 않을 것이며,
플랫폼에 상관없이 VR을 성공시키기 위해 무엇이든지 할 것이며, 고객들은 VR의 플랫폼 독점은 좋아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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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유율이 압도적으로 높기 하지만, 밸브는 게임 회사들에게 스팀 독점 게임을 요구하지는 않습니다. 반면 오리진, 유플, 배틀넷, 윈스토어들은 자사 플랫폼 독점 게임들을 가지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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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아가씨 // 밸브 게임 플삼으로 포탈2 나왔고 엑박 360으로도 레포데, 레포데2, 포탈2 등 내지 않았나요? 그리고 안드로이드로도 포탈 나왔고요. 팀포2도 플삼, 360 버전 있죠. 밸브 여러 플랫폼으로 껨 많이 냈는데요? 카스는 심지어 넥슨이랑 제휴해서 카스 온라인으로도 냈는데요? 도타 2 같은 거야 장르 특성상 PC 전용일 수밖에 없고. 현세대기 들어서야 게임 자체를 얼마 안 냈으니 당연히 안 낸 것처럼 보이겠지만, 지난 세대에는 많이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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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의 게임들은 다른 곳에도 발매가 되어도 상관없습니다. 업계 1위의 여유이기도 하겠지만 그런 제약이 없으니까요. 밸브의 게임들 조차도 콘솔로도 나왔었어요. 자기가 개발하더라도 다른 플랫폼 출시에 제약이 있다면 그게 바로 독점입니다. 라오어가 소니 퍼스트 게임이라고 해서 독점작이 아니라고 하던가요? 유플레이의 경우도 마찬가지죠. 물론 유비는 스팀으로 게임을 내고 있습니다만, 반드시 유플레이로만 구동되게끔 하고 있죠. 스팀에는 그냥 게임이 아닌 유플레이라는 자사 플랫폼을 연동시켜둔 것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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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브가 점점 왕좌의 게임 조지 마틴을 닮아가고 있는데... "무슨 게임을 제일 싫어하니? 말만 해 (할인수첩을 꺼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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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또 헛소문이 퍼져나가나요? AMD는 작년 3월에 LiquidVR을 발표했고 바이브(스팀VR)와 오큘러스 모두 LiquidVR 전용 기능을 정식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어디 팬보이들의 현실왜곡장은 오늘도 잘 작동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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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유율이 압도적으로 높기 하지만, 밸브는 게임 회사들에게 스팀 독점 게임을 요구하지는 않습니다. 반면 오리진, 유플, 배틀넷, 윈스토어들은 자사 플랫폼 독점 게임들을 가지고 있죠. | 16.06.19 00:5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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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의 게임들은 다른 곳에도 발매가 되어도 상관없습니다. 업계 1위의 여유이기도 하겠지만 그런 제약이 없으니까요. 밸브의 게임들 조차도 콘솔로도 나왔었어요. 자기가 개발하더라도 다른 플랫폼 출시에 제약이 있다면 그게 바로 독점입니다. 라오어가 소니 퍼스트 게임이라고 해서 독점작이 아니라고 하던가요? 유플레이의 경우도 마찬가지죠. 물론 유비는 스팀으로 게임을 내고 있습니다만, 반드시 유플레이로만 구동되게끔 하고 있죠. 스팀에는 그냥 게임이 아닌 유플레이라는 자사 플랫폼을 연동시켜둔 것일 뿐입니다. | 16.06.19 01:3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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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아가씨 // 밸브 게임 플삼으로 포탈2 나왔고 엑박 360으로도 레포데, 레포데2, 포탈2 등 내지 않았나요? 그리고 안드로이드로도 포탈 나왔고요. 팀포2도 플삼, 360 버전 있죠. 밸브 여러 플랫폼으로 껨 많이 냈는데요? 카스는 심지어 넥슨이랑 제휴해서 카스 온라인으로도 냈는데요? 도타 2 같은 거야 장르 특성상 PC 전용일 수밖에 없고. 현세대기 들어서야 게임 자체를 얼마 안 냈으니 당연히 안 낸 것처럼 보이겠지만, 지난 세대에는 많이 냈습니다. | 16.06.19 02:0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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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브가 점점 왕좌의 게임 조지 마틴을 닮아가고 있는데... "무슨 게임을 제일 싫어하니? 말만 해 (할인수첩을 꺼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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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또 헛소문이 퍼져나가나요? AMD는 작년 3월에 LiquidVR을 발표했고 바이브(스팀VR)와 오큘러스 모두 LiquidVR 전용 기능을 정식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어디 팬보이들의 현실왜곡장은 오늘도 잘 작동하네요. | 16.06.19 09:1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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