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레볼루션: 영광의 재현
닌텐도는 차세대 콘솔 경쟁의 정상을 차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April 21, 2006 by Bryan Dawson
4월달부터 이번주까지 계속, 게임 제작사들은 Pre-E3 를 정신없이 보냈다.
그 동안 모든 제작사들은 자신들의 출품작에 대한 정보를 정확히 공개하고 있었는데,
우리는 몇몇 레볼루션과 관계된 제작사와 개발자들은 그와는 분명히 다른 방향이란 걸 말한 바 있다.
그건 닌텐도의 새로 나올 이 콘솔은 무언가 조금 다르단 것을 의미한다.
작년 11월 TGS(Tokyo Game Show)에서 독특한 컨트롤러를 공개한 이래로,
게임데일리에 있는 우리 모두는 그것에 빠져들었고 레볼루션이 새로운 '주류'가 될 것이라 외쳐왔다.
중요한 몇몇 인사들과 대화를 나눈 후 우리의 비전은 더욱 구체적으로 변했다.
여기서 우리는 닌텐도의 런칭 시나리오와 닌텐도가 다시 탑의 자리를 차지하는 시나리오를 그려보기로 하겠다.
우리는 닌텐도 레볼루션을 얘기할 때 닌텐도가 가진 두가지의 중요한 점을 얘기한다.
첫번째로는 무엇보다 레볼루션을 가진 사람은 닌텐도, 세가, 허드슨의 방대한 고전 소프트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또한, 레볼루션의 발매가 가까워 질 수록 몇몇 파트너들이 더 가세할 것을 희망하고 있다.
물론, 이런 게임 다운로드 서비스는 Xbox Live Arcade에서도 진행중이지만,
닌텐도의 패미컴, 슈퍼패미컴, N64. 세가의 겜보이, 메가드라이브. 허드슨의 PC엔진의 소프트.
마리오와 함께 자라온 수백만의 사람들이 느꼈을 이러한 향수를 불러일으키지는 못 한다.
거기에 게임큐브의 소프트까지 가능하다는 것은 엄청난 소프트를 가진 하드웨어라는 것이며,
이러한 고전과 현대적인 게임의 조화는 올드게이머나 새로운 게이머 모두에게 어필 할 수 있을 것이다.
일본의 경우 이것은 차세대 콘솔 경쟁에서 큰 힘이 될 것이다.
최근 몇년간 닌텐도가 GBA용으로 발매한 닌텐도 클래식 시리즈의 성공은 일본인들이 마리오를 좋아하고,
일반적으로 닌텐도의 고전 게임들을 좋아하는 사람이 많다는 것을 나타낸다.
미국과 유럽에서 게임 다운로드 서비스가 확대되는 동안, 레볼루션이 일본시장을 강타한다면,
일본의 개발자들은 몇개의 빅타이틀들을 내 줄 것이고 그 게임들은 세계로 나아갈 것이다.
N64와 게임큐브의 몰락은 발매되고 1년여간 써드파티 게임들이 별로 뒷받침 해 주지 못한 데 그 이유가 크다.
만약 이러한 일이 다시 반복되지 않는다면, 닌텐도가 No.1을 가로챌 것이고,
일본에서만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레볼루션의 선전을 기대할 수 있다.
닌텐도가 내세우는 두번째 중요한 요소는 레볼루션의 아주 독특한 컨트롤러 디자인이다.
당신은 리모트 컨트롤로 게임을 즐기는 것에 대해 이야기 할 수 있겠지만,
우리가 이야기를 나눈 모든 개발자들은 레볼루션의 아주 독특한 파이프라인에 대해 말을 했단 것을 간과할 수 없다.
다른 콘솔로 몇백만장씩 나가는 매든NFL 시리즈같은 게임은 레볼루션용의 경우 다른 접근이 필요하게 된다는 것이다.
이러한 색다른 조작을 통한 아이디어는 많은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을 것이며,
이는 PS2 버전의 매든보다 더 재미있을 것이다.
(좀 매끄럽지 못 하네요.. -_-; 어쨌든, 사랑받을 거란 얘기)
물론, 컨트롤러와 다운로드 컨텐츠만 이 두가지만이 닌텐도가 레볼루션으로 보여주려는 것의 전부는 아니다.
발매가격과 런치타이틀의 라인업은 이번 연말 판매경쟁 시즌에 강력한 힘을 발휘할 것이고 앞으로도 그러할 것이다.
레볼루션이 올해 후반(9월로 예상된다, 북미기준)에 발매되면 블루레이 DVD를 탑재하여 비싼 PS3,
그와 비슷한 가격의 발매 2년째를 맞고있는 Xbox360과 경쟁하게 될 것이다.
우리는 레볼루션이 300달러 이하의 가격으로 될 거라는 것은 알지만,
닌텐도가 가격을 200달러 수준으로 내린다면 닌텐도의 압승이 될 것이다.
연말에 400달러 정도의 가격인 Xbox360과 PS3가 있을 때, 알뜰한 소비자들은 200달러 수준의 레볼루션을 고를 것이다.
그 수는 아마도 새롭게 발매된 PS3을 선택하는 하드코어 게이머의 수보다 훨씬 많을 것이다.
현세대기에서 큰 성공을 거둔 스폰지밥이나 비슷한 류의 어린 친구들을 상대로 한 게임들은 아주 훌륭한 실적을 거뒀다.
포켓몬은 불티나게 팔리며 어린이들 영화를 베이스로한 게임들도 잘 팔린다.
Young 게이머 시장은 매우 크며, 200달러 수준의 레볼루션은 홀리데이 시즌에 Young-게이머를 위한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다.
이러한 어린 게이머들은 Xbox360의 '스플린터 셀 더블 에이전트'나 PS3의 '메탈기어 솔리드 4' 같은 게임엔 관심이 없다.
우리가 레볼루션의 런치 라인업에 대해 생각할 때, 이 콘솔의 가능성은 전에 본 적이 없을 정도다.
슈퍼 스매시 브라더스 레볼루션, 마리오 레볼루션이 런치 타이틀이 아닐거라 생각하긴 어렵다.
여기에 메트로이드 프라임 3, 동물의 숲 온라인, 피크민의 새로운 시리즈가 더해지면 아주 충실한 라인업을 갖추는 것이다.
여기에 몇개의 써드파티 참여가 들려오고 있고, 초기대작 '젤다의 전설: 황혼의 공주'가 더해진다.
결론은 간단하다. 현재 많은 사람들이 PS3와 Xbox360이 콘솔 제왕의 자리를 다툴것이라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닌텐도는 아주 충실한 팬층을 거느리고 있으며, 닌텐도에서만 볼 수 있는 컨트롤러가 있다.
PS3나 Xbox 360으로 나오는 게임은 레볼루션의 런치타이틀과 같은 선상에서 비교하기 는 힘들다.
물론, 닌텐도의 타켓시장은 MS나 소니에 비해서 어리다고 할 수 있지만, 그게 시장이 작단 걸 의미하는 건 아니다.
우리는 이번 추수감사절 시즌에 레볼루션이 Xbox360이나 PS3에 비해 더 많이 팔릴 것이라 쉽게 예상할 수 있다.
닌텐도는 아직 명확한 그림을 보여주지 않았지만, 닌텐도는 No.1의 자리를 향해 나아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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