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소프트] 닌텐도 사장: 우리는 항상 큰 위기감을 가지고 매일매일 사업에 임하고 있다

[nokcha]

FY24 3분기 결산 회견 질의 응답 내용

Q. 닌텐도는 게임 전용 기기에 대한 노력과 IP 전개에 있어서도

탄탄한 체제를 구축해 나가고 있는 보인다.

하지만 과거를 돌이켜보면, 타사 하드웨어의 등장이나 모바일 게임의 확대 등

외부 요인도 닌텐도의 비즈니스에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한다.

새로운 엔터테인먼트가 등장하고, 게임 자체도 계속 변화하고 있다.

이러한 닌텐도 비즈니스를 둘러싼 외부 환경 속에서,

앞으로 특별히 주의해야 할 리스크가 있다면 말해 달라.

A. 닌텐도 사장 후루카와 슌타로

우리는 항상 큰 위기감을 가지고 매일매일 사업에 임하고 있습니다.

게임기 사업에서 플랫폼의 세대교체는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잘 되던 플랫폼이 실패한 후 매우 힘들었던 경험을 여러 번 했기 때문에

현재가 안정적이라는 의식은 전혀 없습니다.

또한, 말씀하신 것처럼 우리 사업은 항상 치열한 경쟁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넓게 엔터테인먼트 측면에서 보면, 비디오 게임뿐만 아니라

다양한 엔터테인먼트가 경쟁 상대가 되는 치열한 산업입니다.

그런 가운데, 앞으로도 계속 독특한 제안을 통해

고객이 선택할 수 있는 브랜드가 되어야 할 필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습니다.

전 세계 고객이 즐길 수 있는 독창적인 엔터테인먼트를 지속적으로 제안하기 위해서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일체화된 게임 전용기 사업을 지속하는 것이

현재로서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생각으로 다양한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지만,

생활필수품이 아니기 때문에  당사의 제품은 재미가 없으면 금방 외면당하기 마련입니다.

따라서 게임기 이외의 장소에서도 닌텐도를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여,

오랫동안 닌텐도 IP를 응원해 주시는 고객을 늘리고

고객과의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습니다.

출처 : https://www.nintendo.co.jp/ir/pdf/2024/240207.pdf

[카요디HG]

우리가 이만큼 겸손하다

[루리웹-4190978970]

위유라는 대실패의 역사가 있어서 차세대기는 정말 심혈을 기울일거 같네요

[사벨로스]

닌텐도가 성공할땐 대성공인데 실패할때도 화끈하게 말아먹은적이 있어서 ㅋ

[홍콩할매보쌈]

그래서 이런 퀄리티로 내는거임?

[루리웹-4608437888]

번지수 잘못 찾으셨군요. 겜프릭한테나 따지십시오

[오그레이트]

닌텐도가 지원은 해줘도 게임 제작의 전 과정은 게임프리크가 지휘하고 핵심 부분을 만들고 있다보니..

[금지술법]

거기다 하필 가져온 스샷도 평가 좋았던 레알세ㅋㅋㅋ

[돌고래행인]

포켓몬은 아쉽게도 닌텐도 퍼스트 파티가 아님. 세컨드 파티임. 닌텐도가 개발은 안함.

[루리웹-4362991876]

병

[바쿠유]

그래픽만 좋지 게임성 ㅈ망 한것도 많은데요 뭐
ㅅㅌㅍㄷ라던가..

[루리웹-4963726889]

이 대가리 큰 샷을 가져오셧어야죠

[신사답게🎗]

누가보면 포켓몬이 닌텐도 퍼스트인줄 ㅋㅋ

[아이즈온미]

잘 되던 플랫폼이 실패한 후 매우 힘들었던 경험을 여러 번 했기 때문에 현재가 안정적이라는 의식은 전혀 없습니다.
ㄹㅇㅋㅋ

[흑마부심]

닌64망, 게임큐브망, 위유망
닌텐도 회사 망할뻔한 역사...
(이와타씨 에게 묻다 책에 나옴...)
스위치또한 DL 폐쇄는 이미 정해진거 같으니
무조건 패키지로 사길 역사가 말해줌...

[루리웹-4608437888]

DL 폐쇄라..
스위치 이전에는 계정귀속이 아니라 기기귀속 정책이 문제였던터라, 아예 계정귀속제로 바뀐 이후로는 그렇게 쉽사리 폐쇄될것 같지는 않음..

[루리웹-9987984227]

닌텐도64는 망하지 않았습니다. 점유율만 ps1에 뒤집힌거지 최종 영업이익은 ps1보다 더 많이 나왔습니다. 물론 1위 제왕의 자리에서 내려온 사실은 맞긴한데, 닌64 보다 버추얼 보이를 넣는게 더 타당하죠.

[루브레]

64는 망했다고 할 정도는 아니지 않나요?
소니한테 경쟁에서 밀리긴 했지만...

[러로디]

이전 sfc시절의 위상을 생각하면 치명타가 되긴 했죠 서드파티의 상실은 스위치이전까지 두고두고 발목을 잡았으니

[라드퓨션]

64가 망했다까지는 아니여도 절대왕좌였던 패미컴,슈퍼패미컴 생각하면 좀 아쉽지

[취킨체키럽]

쌉소리할려고 부계만들고 이러는게 훤히 보인다 얘야

[뀨?!]

돈이 될까? 와 정반대 케이스

[개털도사]

이게 재밌을까?가
닌텐도의 방향성

[나는야 멀티유저]

얘들은 항상 모 아니면 도라서 세대 바꿀때마다 쫄릴듯.
휴대기에서는 항상 모가 나와서 거치기에서 도가 나와도 버텼다지만

[콤보매니아]

자기들도 선례를 많이 봤으니 콘솔의 한계를 벗어나는 체감형 게임기는 자중하지 않을까.

[ideality]

게임의 컨텐츠로서 특성은 투입된 자원과 결과물의 질이 비례하지 않는다는 거다. 그래서 압도적인 자금력을 가지고 있는 MS도 콘솔업계 3위이다.

[파인짱]

컨셉을 단순 성능 경쟁이 아니라 새로운 컨셉으로 노선을 바꿔서 결과가 극과 극임
이번 루머대로 다음 세대까지는 스위치 컨셉 유지할거 같지만 그 다음은 또 아무도 모름

[루리웹-4604098545]

이번엔 하이브리드 단일기기 그대로 가겠죠.

[팩트로좀맞자]

닌텐도ds-->3ds
닌텐도wii-->wiiu
이렇게 성공과 실패?까진 아니지만 반복을했죠.
이번 세대에 크게 성공했으니 대중들이 원하는 성능만 업해서 내보자 했지만 둘다 신통치 않았죠.
이걸 알고 있으니 단순히 성능만 높여서 내지는 않을거 같고 근데 닌텐도 기기에는 이상한 믿음?같은게 있어서
만약에 지금와서 슈퍼페미콤 같은 스펙의 게임기를 낸다고 해도 내는 게임이 재미있다면 지금 와서 왜 이딴걸 하면서도 난 구입할거 같어.

[0M0)]

어차피 VR이나 그런 게 있어도 그건 그거고라는 인식이 있어서 스위치의 틀에서 크게 안벗어나기는 할듯 하죠 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