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빈티지 게임 소매점: N64가 크리스마스 최고 인기상품

[하우머치]

최근 64의 판매가 급증하고 있는데 뉴욕의 마스틴씨에 의하면 백개이상을 손쉽게 팔았다고 함.

게이머 세대들이 나이가 들면서 소득이 증가한 게 원인으로 보인다고 하며 N64를 하면서 성장한 25~30세의 사람들에게서 특히 인기가 높다고 함.

반면 같은 세대의 플스1은 동일한 르네상스가 없다고 함.

 CD ROM이라 손상되기 쉽다는 것과 N64의 로컬 멀티 플레이 경험이 향수를 주는데 반해 플스1은 그런 것이 부족한 것이 원인.

물론 N64에서 그런 경험을 하려면 3개의 컨트롤러가 추가로 있어야 하지만 일단 그렇게 하면 다시 집으로 돌아온 것처럼 느낄 수 있음.

게임수집가이자 판매자인 햄블린씨 曰

"닌텐도 제품의 품질은 최고였고 시장에 있던 최고의 4인 시스템이었다"

출처 : https://www.kotaku.com.au/2017/12/vintage-game-retailers-say-nintendo-64-was-their-hottest-holiday-seller/

[개꿀잼ㅋ]

오딧세이덕에 마리오64 다시 하고싶은 욕구가 생기더군요 ㅋㅋ

[GM=Nintendo]

ps1게임은 ps2나 ps3으로 해도 동일하거나 더 좋은 감각으로 할 수 있는데
n64는 특유의 컨트롤러 맛이 n64에만 살아있어서...

[퀘넬]

[요하네의 리틀데몬]

닌텐도 씩스티 포오오오오오오오오!!!!!!
오 마이 갓!!!!!!! 예쓰!!! 예쓰!!!!!

[김전일]

가장 쉽게 접하기 좋은건 슈퍼마리오64DS를 하면 되긴 하죠

[야리꿀라]

그게 참..애매한게 십자키 조작이..
마리오 64가 대단했던 것이 아날로그 조작을 콘솔 처음으로 완벽하게 구현한건데 ds는 아날로그가 없어서 엄청 불편합니다. 저도 어릴땐 아날로그로 하는 마리오를 몰라서 그냥 했었는데 지금은 못하겠더라구요.

[로화]

그거 혹시 3ds로 하면 아날로그 조작 되지 않을까요?

[미역메소]

닌64버전보다, ds버전 난이도가 쉽게 조정되어있어서,
나는 훨씬 쉽게 엔딩봤습니다.

[GM=Nintendo]

ds용은 솔직히 열화판이라고 해야할 정도..
별30개 추가된것도 별로 재미없고 시작부터 요시플레이라는점도 그닥이고..
가장큰 문제는 조작감이 구려서..

[야리꿀라]

안되죠. 게임이 이미 십자키 입력에 맞춰 프로그래밍 되있으니.
게임을 뜯어고쳐야죠. 그리고 혹여나 3ds에 맞게 고친다고 해도 3ds의 슬라이드 패드도 마리오에는 안 어울린다고 생각해요.
3d랜드하면서 느꼈네요. 게임은 재밌는데 3ds조작감 때문에 손이 안 가요..

[로화]

조작감은 어쩔 수 없다고 해도 nds로 나온 슈로대 시리즈나 드래곤볼ds도 3ds에서 아날로그로 문제없이 돌아가서
마리오64ds도 될거라고 생각했는데 말이죠...
64는 가지고 있지를 않아서 확인을 못하겠네요

[AirForce]

제가 지금 해봤는데 스틱으로 조종 가능합니다

[로화]

아, 역시 되는군요
확인 감사드립니다~

[TOLKIEN]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확신하신 거?

[SSHSSH]

되는게 문제가 아니라 8방향 입력밖에 안됩니다... 몹시 불편해요

[야리꿀라]

당연히 입력은 되죠.
근데 64 ds는 y버튼을 눌러야 달리잖아요. 실제 64는 아날로그 스틱을 최대로 밀어야 마리오가 달리구요.
3ds로 한번 슬라이드 패드를 살짝 기울인다고 마리오가 살살 움직이진 않죠. 그냥 y버튼을 누르냐 안 누르냐 차이일 뿐.

[마르셀프루스트]

역시 최고의 젤다는 뮤쥬라의 가면

[머라우더]

저걸 백 개 이상 쌓아두고 판매하는 샵도 있었다니...

[쥬트가리온]

64 미니 출시되면 어떨지...

[시오리]

플스1은 정발로 최악의 내구성... 같은시기에 나온 탱크 그자체인 새턴과 비교하면 더더욱
새거로 사도 2년이면 렌즈 맛탱이 가서 대부분 뒤집어서 써야함;

[루리웹-7752427110]

초기 플스1 3000번때까지는 렌즈가 상당히 약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하지만 하드웨어 밸런스는 비디오램만 빼면 최고였죠 비디오램도 사실 새턴이 램팩빨을 받아서 그렇지 기본램은 새턴이나 플스나 큰차이 수준은 아니었죠 하드웨어 괴랄했던 새턴과 마찬가지로 기기 완성도가 좋지 못했던 n64에 비하면 플스1이 가장 뛰어났다고 봅니다

[뉴리웹-8171251488]

내구성 최악인건 유명한데 왜 혼자 밸런스가 어쩌고 중얼중얼하는거지..;;

[프로일빠]

그러게여. 당시 ps1은 동세대 콘솔중에 내구성이 가장 떨어지는 제품이었고 그 이야기를 하는데 성능 이야기를 왜 하는지.

[프로일빠]

거기다 성능 문제도 ps1 최고라고 하기에는 좀 애매함. 그 부분에 있어서는 새턴은 논외지만 n64는 성능도 플스보다 좋았던 걸로 기억함. 근데 말아먹은건 서드파티에 대한 닌텐도의 정책이나 광매체를 거부하고 팩을 고수해서 단가 상승에 영향을 끼친 부분이 크게 작용했던 걸로.

[atlshan]

1995년에 신품으로 구매한 새턴이 22년 동안 사용했어도 여전히 쌩쌩함.
같은 년도 에 샀던 1000번 PS1은 5년 후 렌즈 사망 ㅠ.ㅠ 대단하죠.

[후룸라이더]

뒤집어서 쓰던 사람이 나뿐만이 아니었구나..

[TOLKIEN]

그야 당연한 게 96년 등장한 닌텐도 64가 94년 등장한 플스1 보다 2년이나 늦게 나왔고
32비트가 현역인 시절에 64비트를 표방하고 나왔으니까요...
사실상 동일 세대라고 보긴 힘들죠
32비트 세대로 보자면 3d 성능은 플스가 우세했던 게 맞고
2d는 새턴 쪽이 좀 더 좋았지만 워낙 괴랄한 구조 때문에 전체적으로 성능이 좋다고 보긴 힘들었죠
그럼 결과적으로 동세대에 플스 1이 가장 성능이 뛰어났던게 맞습니다.

[온니원포유]

진짜 최악 맞음? 20년 전에 새거로 산 내플스1 아직도 쌩쌩한디

[와치콘]

ㅇㅇ 최악 맞음
게임을 잘 안돌리시나보죠

그 당시 플스 렌즈 내구성때문에
루리웹에서 맛탱이 간 렌즈 좀 더 오래쓰는 방법이라고
분해한 후에 렌즈 높이 올리는 게시물 있었어요.

[라플렌시아]

데드 오어 얼라이브는 오히려 새턴쪽이 나았는데요???만들기 나름이라는걸 테크모가 보여줌

[하늘별달구름이]

다른건 몰라도 snk 게임들은 플스1로 하면 정말 짜증났어요
발이식의 표본 같은거라 프레임 짤린게 어마어마하죠. 새턴은 아케이드판 완벽 이식이었구요

[엑셀 로우]

동감.
이타가키가 괜히 DOAU에 수록한 DOA1을 플스판이나 아케이드 ++가 아닌 새턴판을 수록한게 아니죠.

[TOLKIEN]

데드 오어 얼라이브는 세가 아케이드 기판 모델 2로 제작됐었죠
세턴이 모델 2 기판과 호환성이 완벽했던 것은 아니지만 같은 세가 기기이다 보니
아무래도 이식에 좀 더 용이한 면이 있었다고 들었습니다.
물론 세가 본인들도 버파 1,2 등 자신들의 기판으로 제작한 게임조차 새턴으로 완벽 이식을 못했었죠
새턴의 괴랄한 구조와 부족한 성능 때문에요

데드 오어 얼라이브도 마찬가지로 아케이드 버전에 비하면 마이너 이식이었습니다.

플스 버전 데드 오어 얼라이브 플러스는
캐릭터 모델링이 새턴 판이 비해 훨씬 부드럽고 좋았었지만 배경이 안습이었죠

각각 장단점이 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남코의 철권 1,2 가 플스 1과 완벽 호환되는 기판으로 제작되어 플스로 초월 이식을 보여주기도 했었고
애당초 3d 기능을 중점에 두고 개발한 기기라서 새턴보다 성능 자체로만 보면 그 당시
기준 훨씬 좋은 게 맞습니다.

새턴은 애초에 '슈퍼 패미컴'을 겨냥하고 설계된 기기였고 자신들이 출시한 버추어 파이터로 인해
아이러니하게도 3d의 중요성을 뒤늦게 깨달았고
결국 주화입마에 빠져서 부랴부랴 3d 폴리곤 기능 처리를 위한 칩셋 하나를 추가하는 괴랄한 구조가 됩니다.

그러다 보니 새턴 게임 개발은 난감한 수준이 되었고 원가도 덤으로 올라갔었죠

2d 와 3d를 처리하는 칩셋이 각각 있다 보니 플스 1 보다 당연히 2d 연산 처리가 용이했습니다.
애초에 2d 기능을 염두에 두고 설계한 기기였으니 당연하죠

객관적으로 봤을 때 기기 성능 자체는 새턴이 별로였던 게 맞고요

게임 개발사의 역량에 따라 최적화를 잘했던 이식을 잘했던 하는 문제는 따로 두고 봐야죠
저는 단순히 기기 성능만 가지고 말한 거였습니다.

[cromlee]

스타폭스64 친구들과 4인용 꿀잼이었던 추억이 ㅠㅜ

[클라쓰]

요즘에 저렇게 물량 많은곳이 있었군요

[시간0]

닌텐도 64가 다른곳에서 실패는 했지만 북미에선 엄청 인기였죠. 북미 세대 추억의 아이템

[무차별공격]

오딧세이가 확실히 마리오64의향수가 많이느껴짐.

[야리꿀라]

닌텐도..이런걸 보면 버추얼콘솔을 내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니?
난 마리오 64랑 선샤인 갤럭시,오디세이 전부 스위치 한 기기로 하고 싶단 말이야

[각목전설-이코]

닌텐도는 정말 계정으로 라이브러리 하면 대박일텐데요

[MN513]

이거 진짜 실현되었으면 합니다. 스위치 다음세대 즈음에 전부 다 호환되거나 버추얼 콘솔로 나온다면 정말 좋을듯

[MARIO128]

N64 게임 중에 대난투, 마리오 테니스, 마리오 파티 등 상당수의 게임들이 같이 할 사람과 컨트롤러만 있다면 현역으로 돌려도 여전히 재미를 보장하는지라...
특히 마리오 카트64의 경우 3D 마리오 카트 첫 작품이라 아직 시스템 완성이 덜 되어서 그런지 피격 후의 무적판정이 너무 없어서 한대 맞으면 계속 쳐맞을 수 있다든가, 코스 디자인 상 특정 구간에서 템에 잘못 맞으면 순식간에 회복 불가능한 지옥으로 추락한다든가 하는 매니악한 요소가 한가득 해서 서양에는 이 작품 고정 매니아가 꽤 많음.

[안산출신마리오]

어으;
전 그걸 당하는 쪽이어서...
악몽입니다.
ㅠ ㅠ

[MARIO128]

억 ㅠㅠ
그래도 아직까지 N64 마리오카트를 같이 할 친구분들이 있다니 다행이네요.
저도 친구들하고 일년에 몇번씩 카트를 같이 하는데 20대에는 몇시간씩 쉬지않고 달리던 친구들이 삼십대 중반이 되어가니 한시간이면 다들 지쳐서 눈에서 눈물 질질 흘리고 ㅋㅋㅋ ㅠㅠ 나이가 뭔지 ㅠ

[각목전설-이코]

플1은 플투나 플삼에서 돌아가게해줘서 다시살필요가 없는데

[아리나공주]

ps1은 비타로 하는게 최고임
일부러 지금 플1을 구할 필요가 없지

[Code YH]

64 미니 나와주길

[후룸라이더]

나온다면 큐브 미니도 기대해볼만 하겠어요

[루리웹-5149646151]

고전 CD게임기는 로딩때문에 답답해서 진짜 못하겠음... 그나마 N64는 카트리지라 낫겠네

[디지털우뢰매@]

디디콩레이싱 아님요?

[상황봐섯]

디디콩 레이싱 보기랑 다르게, 난이도가 후덜덜하죠 ㅋㅋㅋ
호버, 레이싱카, 비행기의 대결이 되는 엄청난 게임 ㅋㅋㅋ

[§금메달§]

디디콩레이싱 제 인생게임 중 하나인데ㅎㅎ 나는 마리오카트보다 훨씬 재미있었는데 왜 이 좋은 ip의 후속작이 안나오는건지ㅠㅠ 코인이었나 그거 다모을려고 진짜 열심히 했었는데

[니씹센치]

기기의 견고함이나 롬 카트리지라 다루기도 쉽고 탁월한 조작감에 007 골든아이, 스타폭스 같은 4인용 로컬 플레이도 끝내주고
한대 사두면 두고두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것 같아요.

[cuberick]

64미니 20가지 게임 넣어서 판매 한다고하면 판매량 상상을 초월할꺼같음 당장 나만해도 두개에 추가패드도 4개 더 구매할꺼니까 ㅋㅎ

[프로일빠]

오래된 콘솔은 추억 살려 갖고 노는 거라 에뮬레이트로 실행하거나 대체품이 있다고 해서 되는게 아님.
그 때 그 게임'만'목적이면 에뮬이든 뭐든 할 수 있는 수단이 있지만, 그 시절 정취를 최대한 살리는 게 목적이면 그 시절 콘솔 그 자체를 쓰는게 가장 효과적임.
그래서 에뮬레이터가 있어도 레트로 콘솔을 사는 사람들이 있는 거임.

[윤씨]

닌64때문에 고딩방학때 친구집에서 살앗는데 ㅋㅋ맨날 라면3개사들고 가서

[박동생]

롬팩이 아무래도 레트로 감성이 짙게 묻어나서 정감이 가죠.

[케르발]

에이 플스1은 어직 서비스 하고있는거도 있으니까요
PSOne 도 나왔었고
Vita에서도 가능하고
ps아카이브도 있고...

[디지털우뢰매@]

그시절 PS,SS, N64, PC-FX, 재규어까지 몽땅 가지고있던 사람으로서 N64가 최고였음. 당시에 플스천하라 아무도 내말을 믿어주지않아서 답답했음. 딱한가지 아쉬운거라면 SNK가 N64로는 게임을 내주지 않아서 친구들이 집에놀러왔을때 새턴과 N64번갈아 트느라 정말 귀찮았음.

[RED MOUSE]

재규어 까지... 대단 하십니다ㅎㅎ
저기에 3do만 함께 였으면 완벽한 컬렉팅 이였군요
전 당시 ss,ps,n64,이후에 드케 까지만 있다가 플스2로 넘어 갔었죠

[디지털우뢰매@]

3DO는 사실 저 위의기기 다 있으면 살 필요가 전혀없는 기기입니다. 지금의 엑박원같이 멀티위주로 나와서요~
라고 하지만 현제 얼라이브 소장중입니다 ㅎㅎ

[nakedRED]

플스로 위닝할때는 장난질 한다고 혼내시던 아버지가 닌64로 실황축구 할때는 와 이건 실제같다 하시면서 호기심에 직접 플레이 하시기 까지... 이후에 돈이 부족해서(팩1개당 10만원) 닌64는 처분하고 플스로 저렴한 어둠의 게임들을 했었는데 총겜하고 싶어서 산 메달 오브 아너가 닌64로 2년전에 발매된 골든아이007보다 한참 못한 게임이라 좌절했었죠 골든아이007은 정말 시대를 초월한 게임

3D FPS라고는 퀘이크1만 나온 상태에서 나왔던 골든아이007
https://youtu.be/wfbq7O0vg7k?t=50s

2년뒤에 나온 메달 오브 아너
https://youtu.be/fUw8V4M7Q78?t=3m40s

[루리웹-6835607814]

본문이랑은 상관없지만 스위치로 젤다 리메이크 좀 해줘. 좋은 그래픽으로 명작을 다시 하고 싶다!!!

[메이거스의 검]

슈로대64 하는 내친구가 부러웠지만 그게 다였는데
반대로 그 친구는 슈로대F 하는 날 부러워 했고
그래서 기계 3개월간 교환 했던 기억이 난다.

[anotherW]

게임 품질은 대단했던 기억이

특히 마리오64는 3d 플랫폼 액션이 이것이다라고 정의했던 작품이고

[siz]

학교에서 밤새 친구들이랑 대난투했었는데, 친구들이랑 하면서 이세상에 이렇게 재미있는 게임이 있었다니, 했던 기억이

[화이트소닉]

마리오64 시간의오카리나 리메이크좀

[디지털우뢰매@]

이미 리메이크를 한 작품들이라 또 나올진 의문이네요.
전 그냥 위유로나온 바람의택트HD좀 스위치로 이식해줬으면..
하는김에 황혼의공주도..

[200원 싼집]

플스원미니, 세가새턴미니도 나오면 귀엽겠다

[디지털우뢰매@]

플스원 자체가 이미 미니버전이라 해줄 가능성은 희박하지만 새턴은 좀 해줬으면 좋겠네요~ 그 괴팍한 구조 덕택에 슬림버전 한번 안나옴.

[Rickroller]

7년쯤전 도톤보리 북오프에서 박스풀셋을 100엔에 팔던게 기억나네요

[Dark Knight]

n64 괜찮긴한데 콘트롤러 내구성이 별로죠. n64 미니 꼭 나오길

[NX64]

이왕 이렇게 된 거 64 미니도 나와줬으면 하네요.

[onanimous]

n64 에반게리온 진짜 재밌었는데 자위대 거대로봇 멈추려고 연타 때리고 떨어지는 사도 막자고 연타 때리고
전략자위대 쳐들어올 즈음에는 엄지에 지문이 사라져있음

[모두다]

전 아직도 64컨트롤러가 제일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