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2하드] 오늘은 국내 PS2 발매 20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샤인블링]

루리웹에서도 올라왔던 국내 PS2 발매 당시의 전단지 <- 링크 클릭

 정보라고 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오늘 2022년 2월 22일은 국내에서 PS2가 정식발매된지 20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PS2는 대한민국에서 2002년 2월 22일 정식 발매.

출처 : 기타

[스위치한글화좀]

ㅠㅠ.중딩때 했던 플스2 사서 좋았는데 세월이여..

[프레스턴가비]

잼민이들이 생각하는 플2 = 우리가 생각하는 패밀리

[역습의 신지]

내년되면 패미컴40년 ㄷㄷㄷ

[Hansol2 아빠]

일본 발매 당일 보따리로 들여와 용산에서 140만원인가 주고 샀다고 루리웹에서 본거 같은 기억이 난다

저때 루리웹보면 일본 출장가거나 여행가는 사람들

수고비 조금받고 일본에서 게임이랑 주변기기 이것저것 사다주고 했는데...

[nino_el_tigre]

ps2나왔을대 여친이랑 gta3잼나게했었는데..그후 아직까지 솔로...잘지내지...?

[나이트 시티]

ㅠㅠ...

[말대꾸??]

오빠…..??

[greenhuman]

ㅠ_ㅜ

[홋홋아짐맛]

다른 남자랑 떡치고 있겠죠...

[콘솔마니아]

말을 참 더럽게 하시네

[홋홋아짐맛]

왜용 님은 떡 안치고 금욕함?

[콘솔마니아]

PS2 클래식 미니 한번 내주라 소니야...전작처럼 내지말고..

[찡긋☆]

100만대 팔릴듯 레알

[민쌈자]

개인적으로 플스2는 다른거 다 떠나서 위닝시리즈 하나만으로도 뽕뽑았었음ㅋㅋㅋ

[애기찌와]

저도 ㅎㅎㅎ
위닝 정말 엄청나게 했었네요!! 크으!!

[파멸한세상]

5만번때 남자들 구입 국룰에 가까웠던 소프트
위닝, 스맥
위닝은 바로 메모리에 데이터 복사 받아 오기

[13일금요일]

저 두개가 플스방 점유율 99%쯤 됐던거 같습니다 ㅋㅋㅋ

[역습의 신지]

제주변은 거기에 +삼국무쌍3
음성더빙 진짜 충격적이었음
진삼은 일어보다 한국어가 더 어울리는거같기도 하고요

[Hansol2 아빠]

플스1 춸권3 + 위닝

플스2 철권태그토너먼트 + 위닝

뽕을 뽑고도 남음

[05.18]

아~ 나 엄청 늙었네

[Hansol2 아빠]

나도 그래~~~

루리웹 초기때가 고딩이였는데

좀있음 마흔중반임

[대차륜로켓펀치]

아 플스2가 20년전게임기네 믿어지지가않구나

[클라우트]

플스2가 2002년 2월22일...
오늘은 대콩절인 만큼 콩의 가호가 함께하길

[근로자김씨시즌3]

대학생때 부산 게임샵에 플1게임사러 갔는데 옆에 아재가 플2 철권 태그 풀셋트로 사가는거보고.. 우와했던..

[달릴까말까]

크 세월이 진짜 갓게임기였음 이건 절대 부정못함

[루리웹-7297282013]

와 이게 벌써 20년이 되었구나...

[프레스턴가비]

그리고 2022년인 지금....
게이머들이 제발 내 돈을 가져가라고 사정사정을 해도 플5를 사지 못하는 사태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루리웹-7297282013]

그리고 그 게이머들은 이제 용팔이에 더해 되팔이에게 시달리고 있습니다.

[개링]

돈 없는 학생일때 철권5 정품들고 전철타는 형 졸라 부러웠는뎅

[웨딩에스카레이어]

마트에 나오는 철권 오프닝 보고 그래픽 완전 쩐다 그랬던게 20년전이란말인가..

[역습의 신지]

지금봐도 잘만들긴했죠 ㅋㅋ

[<소중한 사람>]

PS2 정발 1호 게임은 피파 2002.
놀랍게도 PS2가 보따리 시절인 2001년 말에 EA코리아가 한글화해서 PS2용 피파 2002를 출시했는데, 이걸로 PS2가 정발이 되는게 아닌가 하는 의혹이 유저들 상에서 생기기 시작했고, 이는 다음해에 진실이 되었죠.

[<소중한 사람>]

당시 광고 모델은 시트콤 논스톱으로 인기를 달리고 있던 양동근씨. 당시 광고로 내세운 슬로건은 △ □ O X

[샤인블링]

그때 국내 CF광고 나레이션 성우가 故장정진 성우님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루리웹-99999]

알바해서 당일날 샀던 생각나네... 파판10은 일판 미리사서 사자마자 플레이 했던기억이..

[Vanness]

기념비적인 작품이죠. 지금이야 한글화가 당연하지만 PS2 때부터 어마어마한 한글화 물량이 쏟아지고 이벤트같은것도 많이하면서 콘솔게임이 뭔가 주류 대중문화로 편입되기 시작했다는 느낌을 받았던거 같아요. 초딩때 손가락을 쭐쭐 빨던 애들이 커서 돈을 쓰기 시작한 게임기이기도 하고. 저도 중딩때 플스2 입문했는데 열심히 용산, 국전 다니면서 게임 매매 했던 추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rule-des]

이상하게 플스3는 그렇게 기억이 안나는데, PS2는 기억에 엄청 강하게 남아있음...

[スターおっさんHD]

플3가 플5처럼 라이벌 기종들이 약진하고 있는데 비해 1위병으로 삽질한 시기..

[역습의 신지]

일본게임들이 귀신같이 삽질하던 시기이기도 해서 더그렇죠

[벨드린]

플스2가 콩콩절에 나왔었군여

[룬키리]

와! 20주년 이건 국내콘솔게임사에서 역사적인 사건인데ㅎㅎ
소코도 오늘은 뭔가 20주년 축하라고 공식sns에서 알려줘야하지 않나

[청송녹죽]

아버지랑 용산에 중고 타이틀 팔고 새 타이틀 사오고 했던 추억이 있네요 ㅎㅎ

[크라우도스토라이프]

ps2는 전설이죵.. 당시 부두5 5500 이랑 ps2 사이에서 고민 많이 했는데

[MinTe]

99년생이군요.

[スターおっさんHD]

22222222

[lIlIlIlIIlllII]

얼마전에 중고나라에서 검색해보니까 플스2 9만번 밀봉이 50만원에 팔리던 ㅎㄷ

[주식과 홀덤]

친구집에서 ssx트릭키 한판 했다가

게임패드 진동느껴보고 그날 잠 못잣음

[춘리허벅지]

DLC 도 없고 정말 행복했던 게임시절

[MinTe]

대신 ... 디스크 오류나면 난감한 상황..
https://bbs.ruliweb.com/ps/board/300001/read/152698 이런 사태도 있었지요..

[춘리허벅지]

아 기억납니다. 생각 해보니까 이거말고 소울칼리버 3 도 세이브 하면 다른 게임 타이틀 세이브 파일 다 지워지는 치명적인 사건도 생각나네요

[MinTe]

그건 버그 안걸렸네요 저도 가지고 있지만....

[호이미]

저는 정발되기 전에 2001년 8월 18일에 용산에서 덤탱이 써가면서 일판을 구매했는데
공교롭게도 20년만인 2021년 8월 18일에 강변테크노에서 플스5를 구매를 했네요
날짜까지 맞춰서 신기방기 했음

[루리웹-44419568]

난 2006년 설날때, 미니ps2 19만 8천원에 구매했었음.

[忍者樂暗]

국전가서 철권테그랑 귀무자2 샀는데 추억

[하더놈123]

콩콩절에 발매가 됐었네 ㅋㅋ
콩콩절에 발매가 됐었네 ㅋㅋ

[Carbun_SoF]

군월급 모아서 휴가때 용산에 있는 용사의집 이던가 하는 군인대상 쇼핑몰서 사가지고 집에갔던 기억이 ~~
그렇게 했던 몬헌DOS는 혼자 했지만 인생게임이 됐지요 ~

[Bedroomkids]

20주년 플2 미니 내주면 좋겠네요

[MinTe]

20주년은 지났으니 25주년이나 30주년 기다려야 할듯합니다.

[뽀글양]

발매가가 38만5000원 이었던가.... 거기에 이코 파판 데메크.... 등등 알바비 싹다 바치고 데려왔던 기억이....ㅠㅠ

[더 히어로]

몬스터헌터G로 입문하던시절....
그땐 스맥다운도 너무 재밌게 했었는데....

[둠슬레이어즈]

플투떄가 진짜 게임시장 전성기 인거 같다 소프트도 엄청 다양하게 나오고

[루리웹-7841204824]

그 건 아니지요. 지금은 플4와 스위치 국내 판매량이 각각 100만대를 넘었고, 플2 때 활개치던 복사는 씨가 마른 상황ㅡ물론, 모든 대형 유통업체가 너도 나도 오프라인 판매에 뛰어든 바람에, 오프라인 시장 자체가 모든 매장에서 재고가 남아 도는 레드오션이 되어 버린 건 우려스럽긴 합니다만, 적어도 현상황만 비교하면 지금은 그 어느 때 보다 콘솔 시장 전성기입니다(이 모든 게 초중고딩 때 비싼 SFC, PS, SS 바라보면서 손가락 빨던 아이들이, 지갑에 돈이 있는 3-40대가 되면서 일어난 일들이겠지요).

[버터치킨카레]

고딩 들어갈때 플스2가 나왔는데 플스방? 여기 딱 한번 가본 이후로 구경도 못했고
플스3때는 아예 관심조차 사라짐 그러다가 플스4 나오고 일종의 한풀이 차원에서 샀는데 이것도 중고로 구매함
플스2때가 전성기라는데 경험을 못했으니 두고두고 아쉬워합니다. 당시에 구매한 사람들 소득수준이 어느 정도였는지 신기함

[루리웹-7841204824]

저는, 과외로 번 돈으로 2003년초에 중고 30으로 샀습니다. 대학생 수입이 뻔하지요.ㅋ

[Dr.Faust]

DS, Wii 피눈물

[타르쿤]

플2로 진삼국무쌍할 때 음성더빙까지 되어서 정말 감동 그 자체였네요.
그 때는 무쌍류 완전 완소 장르였는데 요새 무쌍류는 지루하달까 재미가 없더라구요. 취향이 변한 건지;;;

[벤틀리FS]

정발 예약해서 철권tt랑 받았을때의 감동을 잊을수가 없다

[열두마당]

초기 10000번이 프리코드 DVD기기라서 가성비 쩔었었죠.

[有栖川樹璃]

엥? 그럼 고소당할걸요??
초기버전이 리전코드 뚫는 방법 발견되서 영화사들이 지랄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열두마당]

만번에 들어있는 유틸디스크1.00을 설치하면 되었었지요
그러다 소니도 심각성을 깨닫고 프리코드 차단한 유틸디스크1.01을 포함해서 발매하지만
1.00디스크는 어디서든 구할수 있었죠.

[♥아이스아메리카노♥]

발매 행사에 장나라 양동근 온거 생각나네

[有栖川樹璃]

윤여을 사장님... 감사했어요..

[파판16존버]

이거 기억하는 사람은 지금 40대 틀아재들인가

[clubhouselover]

어릴때 친구네서 ps2로 갓 오브 워 2 해보고 그날 진짜 문화컬쳐 받았던 기억이 나네요 와 이런 게임도 있구나… 그 후 본격적으로 게임에 입문하게 된 듯

[Chicken Fairy]

알바하고 첫 월급으로 산 ps2 ㅎㅎㅎㅎ

[-한-]

처음 PS2 샀을 때 생각난다.

[흡흡허가 부조케]

와…메기솔2…메기솔3…ZOE2에 위닝에 피파에 괴혼에……참 많은 게임을 했었네요
처음엔 사촌형이 시켜줘서 그거에 푹 빠져가지고 직접 용돈 아득바득 모아서 샀던 첫 게임기였는데 아직도 가끔 생각나면 꺼내보곤 하네요

[무념무상하]

리니지 검날리고 남은 장비 피씨방 아재한테 팔고 구매했는데 2달만에 어머니가 집어 던졌던..아픈 추억이..

[gc6644hr]

HDMI 지원하는 PS2 클래식으로 하나만 내주세요..

[Dorayaki]

[greenhuman]

이 전에도 콘솔 게임 한국어화가 있었지만, SCEK 가 국내 콘솔게임 한국어화에 가장 큰 이바지를 하지 않았나 싶음.

[달콩군]

2002년 2월 22일 이마트에서 PS2 + 메모리카드 + 타이틀 3개 사던 날이 아직도 기억나네요.
타이틀은 봉지에 담아서 손에 들고 PS2 본체는 옆구리에 끼고 버스 타고 집에 오던 그 때가 그립습니다.
이제는 차 끌고가서 편하게 PS4,PS5를 사와도 예전만큼 감흥이 없네요.

[allkinds]

플스3도 2006년에 나왔으니 벌써 16년 되었으니 4년후면 플스3도 20년 되겠네…

[이게모유]

소니가 일본회사 였을때가 ㄹㅇ 전성기인데

[연방의사관]

와... 아직 집에 있는데 돌아 가는거 보면 신기 하긴 함 20년이나 됐구나

[히로유키]

저당시 용산 단골 매장가서 본체랑 매모리카드 철권 사와서 돌려보니 글픽 끝내줬었는데

[존트럭불타]

용산가서 플2 철권tt 사고 디브디도 빌려보고 세상 행복했었음

[희춘]

지금도 슈로대 때문에 저한테는 현역 이네요 ㅎ

[몸의대화]

저거로 스맥다운4할때 진짜 너무실사같아서 놀란적이있었는데 ㅋㅋㅋ

[버추어파이터]

저는 당시 RPG 쪽은 문외한이었고, PS1의 철권3, SS의 VF2, PS2의 TTT 때문에 즐거웠던 시기였던듯 합니다.

철권3는 PS1의 황혼기를 장식하며, 게임센터의 기판보다 못하지만 120% 즐길거리로 (추가캐릭등등 지금의 DLC같은게 숨겨져있던...)

VF2 의 경우도 게임센터의 기판보다 못하지만 새턴의 성능으로 나름 60프레임을 뽑아주며 듀랄을 사용하게 해주었고

TTT는 게임센터의 그것보다 훨씬 업그레이드된 그래픽으로 사람을 놀라게 해줬던 시기였던것 같습니다.
당시에는 콘솔로 발매가 되면 뭔가 초월이식이라는 이미지가 강했는데.. 지금은 DLC가.. ㅠㅜ

아재기준으로는 아직도 DLC가 납득이 가지 않습니다 ㅠㅜ

[mc.the max!!]

플스 2 에 2022 년 2 월 22일 20 주년

플스도 홍진호날을 축하해 주는듯

[36개월]

코카콜라 문자이벤트로 ps2 그란트리스모 버전 당첨됬는대 ㅎㅎ 아직도 쌩생함

[사가트]

아직도하고 플4보다 많이함 ㅋㅋㅋ

[국방타마마]

내가 세상이 언제 바뀌었냐고 느껴졌냐면 군대 갔다오니 ps2에 한글화 게임 나올때 ㅋㅋㅋ 그전엔 공략집아니.. 해석본보고 그랬는데 ㅠㅠ

[루리웹-1661869033]

불법 복제만 없었어도 시장이 붕괴까지는 안갔을텐데요.
친구에게 정품샀다고 말했더니 비웃음만 돌아옴 ㅋ
지금은 많이 문화가 정착된거 같아요.

[다음은너다]

정발전에 60~70만원 정도에 구매
한동안 귀무자, 데메크에 밤새 빠져살았었는데 지금은 몇시간 할 체력조차 없음 ㅎㅎㅎ

[로피카]

플2 처음 출시되었을 때, 중동에서 플2 대량으로 수입해서 미사일 만든다는 뉴스도 있었고..ㅋㅋ
메기솔2 오프닝 비주얼과 연출에 충격받던 기억도 생생하네요.
ㅠㅜ 내 20대여...

[공허의 정소민♡]

만번 69만원인가 주고 삼 철권태그랑 같이
근데 지금 생각해보면 기계가 새거가 아니라 중고였던것.. 망할 용팔이 새끼들

[토오노 아키하]

명기중의 명기
간만에 켜봐야겠네요. 렌즈야 살아있니?

[Andante~]

키야.....저 고딩때 알바 겁나 열심히 해서

밀수판 3만번 52만원에 철권태그 중고로 7만원에 샀었는데...

철권을 하도 좋아해서 그때는 메모리카드 살 돈도 없어서 계속 클리어해서 캐릭터 해금하고 다시 할때 또 그러고...

잊을수가 없네요...

그 이후에 귀무자1이 그렇게 재밌데서 중고로 샀다가

바이오하자드 같이 움직이는데다가 또 은근 분위기 무서웠어서 혼자서 덜덜 떨면서 플레이하고

데메크는 동영상 보고...미쳤다 해서 사서 했고

그때는 또 다 일어판이어서 VGL 가서 공략본 다운 받아서 대사 읽어가며 게임하고 그랬는데...진짜 이제는 추억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