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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읽을거리] 세가 새턴으로 돌아 보는 그 시대 (1) 세가 새턴 발매 [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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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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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7.13 15:27

(IP보기클릭)175.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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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턴으로 램팩꼽고 x맨 .kof시리즈.D&D 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21.07.13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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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턴 참좋은 기종이었지 2D성능도 끝내주고
21.07.13 15:47

(IP보기클릭)58.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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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턴은 패드가 명작
21.07.13 15:15

(IP보기클릭)18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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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부터 잘못된 게임기. 아케이드는 자신들이 3D시장을 열었으면서 새턴은 왜 2D로 설계했는지 의문. PS의 스펙이 공개되자 부랴부랴 추가 프로세서들을 달아서 성능업을 해서 3D를 지원하게 했으나 구조만 더 복잡해져서 게임제작 난이도만 올려놓고, 대부분의 제작사들은 새턴의 성능을 제대로 살리지 못해 나온 게임들은 대부분 PS보다 3D그래픽이 떨어짐.
21.07.13 15:57

(IP보기클릭)58.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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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턴은 패드가 명작
21.07.13 15:15

(IP보기클릭)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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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yinghyunki11

| 21.07.13 15:2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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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yinghyunki11
그립감 정말 좋죠 ^^ | 21.07.13 17:07 | | |

(IP보기클릭)180.146.***.***

세가는 이세계삼촌 작가한테 큰절해야지
21.07.13 15:18

(IP보기클릭)211.104.***.***


옛날에 게임 나오는거 보다 춤추는 젤다 ,포켓몬 잡는 아저씨 요상한 광고 많았는데
21.07.13 15:20

(IP보기클릭)223.39.***.***

죄수자
요새 쓰레기된 인간이네 | 21.07.13 16:26 | | |

(IP보기클릭)223.38.***.***

죄수자
극우.. | 21.07.13 20:16 | | |

(IP보기클릭)106.245.***.***

진짜 잘가지고 놀았는데
21.07.13 15:21

(IP보기클릭)59.17.***.***

아케이드 제왕이던 세가의 리즈 시절
21.07.13 15:23

(IP보기클릭)223.38.***.***

Jukeman
뭐 어쨌든 자국에서 타도닌텐도를 이뤄냈으니 | 21.07.13 17:45 | | |

(IP보기클릭)175.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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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턴으로 램팩꼽고 x맨 .kof시리즈.D&D 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21.07.13 15:24

(IP보기클릭)128.134.***.***

장동건
인식 잘 안되서 후욱 후욱 바람 불어주고.. ㅎㅎ | 21.07.13 17:36 | | |

(IP보기클릭)121.131.***.***

새턴은 킹오파 할려고 샀었는데...
21.07.13 15:29

(IP보기클릭)221.162.***.***

2D대전격겜 즐기기엔 새턴 패드 만한게 없음.
21.07.13 15:34

(IP보기클릭)223.62.***.***

친구가 세가세턴 가지고 있어서 같이 할라고 세가 세턴 사러 갔는데 플스 사라고 했던 주인 아저씨가 생각나네요... 결국엔 둘 다 비싸서 못샀지만;;;;;
21.07.13 15:37

(IP보기클릭)12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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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턴 참좋은 기종이었지 2D성능도 끝내주고
21.07.13 15:47

(IP보기클릭)175.119.***.***

히로유키
음원 재생력도 참 좋았죠... | 21.07.13 18:25 | | |

(IP보기클릭)112.175.***.***

세턴하면 항상 희망회로밖에 생각이 안남.. 세턴에 숨겨진 dsp 를 활용하면 지금보다 성능이 상승되어 버추어파이터3를 이식할 수 있다.
21.07.13 15:47

(IP보기클릭)128.134.***.***

마리안느
스즈키 아재가 맨날 이식가능하다 고 구라를 쳐대서... 지금 생각하면 한심한 소리인데요.. 휴.. ㅠㅠ | 21.07.13 16:27 | | |

(IP보기클릭)222.103.***.***

마리안느
솔직히 지금도 새턴을 제일 좋아하긴 하지만 오락실에서 버파를 해 보고 버파3 이식 얘기 들었을 때 고등학생 수준에서도 '저건 구라야, 100% 구라야'라는 생각이 들었었죠... | 21.07.13 16:52 | | |

(IP보기클릭)106.250.***.***

마리안느
그 전개가 드캐에서도 이어지죠.. 드캐 하부에 있는 수수깨끼의 슬롯은 나오미2를 위한 것이다! 버파4 가능! 같은.... | 21.07.13 19:43 | | |

(IP보기클릭)39.7.***.***

내 인생 겜 중 하나인 드래곤포스, 도어 정령왕기전 발매 기종 ㅠ.ㅠ
21.07.13 15:48

(IP보기클릭)61.87.***.***

세가의 게임은 세계 제일!
21.07.13 15:50

(IP보기클릭)182.225.***.***

BEST
설계부터 잘못된 게임기. 아케이드는 자신들이 3D시장을 열었으면서 새턴은 왜 2D로 설계했는지 의문. PS의 스펙이 공개되자 부랴부랴 추가 프로세서들을 달아서 성능업을 해서 3D를 지원하게 했으나 구조만 더 복잡해져서 게임제작 난이도만 올려놓고, 대부분의 제작사들은 새턴의 성능을 제대로 살리지 못해 나온 게임들은 대부분 PS보다 3D그래픽이 떨어짐.
21.07.13 15:57

(IP보기클릭)182.225.***.***

<소중한 사람>
메가드라이브(제네시스)로 서양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높은 보급률을 보여줘서 당시 1인자였던 닌텐도의 라이벌위치해 있었는데 새턴에서는 일본내에서만 팔리고 해외에서 거의 팔리지 않아 실패할 줄 누가 알았는가...... | 21.07.13 15:59 | | |

(IP보기클릭)112.175.***.***

<소중한 사람>
오히려 MD를 성공시킨 미국지사장이 32비트 모델을 3d 기기로 만들어야 한다고 했을 때도 일본 세가에서 무시했다고 하는 자서전도 있었죠. 망할만 함 | 21.07.13 16:03 | | |

(IP보기클릭)182.225.***.***

<소중한 사람>
95년까지는 가정용 게임기 시장에서 새턴이 가장 좋았던 때. 세가가 유일하게 가정용 게임기 시장 1위를 하던해. 100만대 출하도 소니보다 먼저 달성했고, 당시에 버파 리믹스 번들팩도 발매 함. 그도 그럴것이 소니의 PS는 서드파티가 부족했었고, 닌텐도는 여전히 울트라 64(닌텐도 64)가 출시되기 전이어서 16비트 게임기인 슈퍼패미컴을 주력 콘솔로 나가고 있던 시기. 이듬해인 1996년에 소니의 PS로의 대대적인 서드파티 참가로 인해서 서서히 PS로 기울어지기 시작. (이때의 큰 이슈는 스퀘어의 PS로 참가. 그러면서 동시에 공개한 게임이 파판7) | 21.07.13 16:05 | | |

(IP보기클릭)182.225.***.***

마리안느
얘기를 들어보니 망할만 했네요. 시대를 따라가지 못한 결정이었으니까요. | 21.07.13 16:06 | | |

(IP보기클릭)182.225.***.***

<소중한 사람>
1996년부터 대부분의 서드파티들의 주력 콘솔을 PS로 함. 그리고 신규 제작사들도 PS를 주력으로 하고. 그러므로 발매되는 게임들의 양은 PS가 크게 앞서감. 더불어 세가는 새턴의 서양 런칭을 실패했고, 소니는 PS의 런칭을 크게 성공함. 세가는 새턴의 영문판 현지화 게임을 제대로 준비하지 않고 서둘러서 런칭하였고, 소니는 세가보다는 다소 늦게 런칭했지만 가격을 새턴보다 100달러 저렴한 299달러(새턴은 399달러) 책정하고, 많은 수의 영문화 게임들을 동시에 런칭함. 그렇다고 새턴이 서양에서 잘팔렸던 메가드라이브 호환이 되지도 않았기 때문에 서양 사람들이 새턴을 선택할 이유가 딱히 없었음. 또 PS는 구조가 간단하여 제조 단가를 낮춰 가격을 낮추기 용이 했으나 새턴은 단가 낮추는게 어려움. 그래서 소니는 단가를 낮추면서 가격을 인하를 감행. 세가도 어쩔 수 없이 새턴의 가격을 낮출 수 밖에 없었음. 1997년 1월에 PS로 파판7이 발매. 발매시기에 PS의 판매량이 급상승하는 현상도 생김. 완전히 비디오게임 시장은 PS로 기울어졌고 해외 시장 런칭도 실패한 새턴은 가망이 거의 없었음. 그해 E3에서 '새턴은 세가의 미래가 아니다.'라는 발언으로 새턴 포기선언. | 21.07.13 16:23 | | |

(IP보기클릭)182.225.***.***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서울도라에몽
그 얘기를 듣고 저도 아깝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3D칩셋을 장착해서 3D를 처리했으면 적어도 구조는 그리 복잡해지지 않았을 거고, 후속기엿던 드캐에서도 새턴 하위호한을 기대해볼 수 있었을 텐데 말이죠. | 21.07.13 16:28 | | |

(IP보기클릭)222.103.***.***

<소중한 사람>
역사에 만약은 없다지만 세가가 좀 무리해서 새턴에 메가드라이브 호환 기능을 넣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을 종종 합니다. 애초에 카트리지 슬롯도 있고. 그랬다면 단가는 올랐더라도 적어도 미국에서 닌텐도와 시장을 반분했던 제네시스의 유저들을 어느 정도만 끌어왔으면 그렇게 처참하게 무너지지는 않았을 텐데요. | 21.07.13 16:58 | | |

(IP보기클릭)128.134.***.***

닉네임을적기엔여백이모자라다
일본 본사의 압력으로 밀어붙인게 현재 새턴의 사양이라... 미국지사 견제 건도 있어서 일본에선 별볼일없는 MD 슬롯을 넣을 생각조차 안했을 것 같은... | 21.07.13 17:32 | | |

(IP보기클릭)223.38.***.***

닉네임을적기엔여백이모자라다
예전에 MD에 카드처럼 얇은 게임팩 있지않았나요 그런거 달았으면 좋았을텐데 | 21.07.13 17:49 | | |

(IP보기클릭)220.77.***.***

역습의 신지

얇은 카드형이라면 세가 의 마크3/마스터 시스템용 마이카드 일거고 메가드라이브에서 이걸 쓰려면 하위호환 어댑터인 메가어댑터를 이용해야 했습니다..이번에 메가드라이브 미니용 액세서리로도 나오잖아요 | 21.07.13 18:05 | | |

(IP보기클릭)223.38.***.***

한화도우승하는날이올까요?
아 겜보이용이었군요 너무옛날이었네 ㅠ | 21.07.13 18:07 | | |

(IP보기클릭)182.225.***.***

닉네임을적기엔여백이모자라다
저도 역시 비슷한 생각을 했었어요. 소니가 PS 스펙을 공개했을때 설계했던 새턴을 폐기하고 아에 처음부터 3D에 강화된 새턴을 설계를 다시 하는게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어차피 서양쪽에서는 메가드라이브(제네시스)가 많은 인기를 얻고 이었기에 세가로서는 서두를 필요도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동안의 메가드라이브의 부족한 성능은 32X로 채우고 있다가 96년경정도에 메가드라이브, 메가CD, 32X 모두 호환을 탑재하고 발매했으면 어떘을까 하고 말이죠. | 21.07.13 20:15 | | |

(IP보기클릭)182.225.***.***

<소중한 사람>

게임매거진 1995년 8월호에 실린 새턴과 PS의 가격인하 정보 참고로 세가새턴 런칭가는 44,800엔, PS 런칭가는 39,800엔이었습니다. | 21.07.13 20:18 | | |

(IP보기클릭)121.171.***.***

<소중한 사람>
그걸 쫀심때매 쌩깐게 세가 일본 본사... 사실 그것뿐이라면 말이라도 안하지 위에도 말한 실리콘 그래픽스 제휴 조언도 쌩깠고 결과적으로 듀얼 코어라는 개념조차 없을때 싱글 코어 CPU 두개 + GPU도 동적 물체랑 배경용 두개라는 미친짓을 벌여서 기본적인 성능부터 딸리는데 풀 활용하면 어느 정도 플스1 근접하게 된다고 해도 서드 파티는 애초에 활용을 거의 못하지 퍼스트 파티도 쓰기 힘들어서 줄줄이 밀리지 대표적으로 소닉 팀의 나이츠가 본래 1년 제작 예정이었지만 2년이나 걸려서 결국 세가의 대표 IP중 하나인 소닉을 내지 못하는 참사도 일어났고(북미 지사에서 만들던 소닉도 복잡한 사정으로 취소) 그 파판7도 새턴 제대로 쓸 수 있는 제작사 얼마 없다고 돌려까면서 플스1로 갔고 드퀘도 잘팔리는 기기에다 낸다고 했는데 나중에 결국 플스1이 역전해서 그쪽으로 가버리니 RPG가 가장 중요히 여겨지던 시대에 세계 양대 RPG를 둘 다 뺏기고 그 와중에 기기 구조상으로도 가격 인하도 못하고 전후세대 호환도 안되고... 결국 정신 좀 차리고 드캐 빡세게 냈지만... 세가 일본 본사의 그놈의 같잖은 쫀심 하나가 그 세대의 게임기뿐만 아니라 그 다음 세대 게임기까지 전부 말리게 되면서 결과적으로 하드웨어 산업까지 접어버리게 만드는 희대의 개삽질 나비 효과로 남아버렸(...) 근데 진짜 버파로 3D 게임의 포문을 열었던 세가에서 가정용 게임기로도 3D 게임을 한다는 예측을 못했다는게 더 웃깁니다 그걸 또 수정하라는거 말 끝까지 제대로 안들어먹은 것도 거참 오히려 그정도 안목으로 드캐까지 버틴게 신기할 수준... | 21.07.13 21:49 | | |

(IP보기클릭)14.0.***.***

이런거 재밌음 새턴은 진짜 킹오파랑 스파제로때문에 너무 가지고 싶었던 차세대겜기였지
21.07.13 16:04

(IP보기클릭)118.33.***.***


세가 가정용게임기 다신 볼수 없겠지...
21.07.13 16:04

(IP보기클릭)106.240.***.***

버파2 랑 펜저드라군 나이츠인투드림만해도 재미있었씀..추억
21.07.13 16:10

(IP보기클릭)211.36.***.***

이런기사는 내용을 알아도 재밌음 ㅋ
21.07.13 16:12

(IP보기클릭)183.96.***.***

https://www.mirai-idea.jp/post/segasaturn02 재밌네요 2탄도 보세요~
21.07.13 16:23

(IP보기클릭)223.39.***.***

세가의 의지는 엑박이 잇지 않았을까(아무말)
21.07.13 16:27

(IP보기클릭)106.244.***.***

이 시기에는 다채로운 게임들이 많이 발매됬는데... 그때가 그립네요~
21.07.13 16:41

(IP보기클릭)175.193.***.***

새턴 미니 안나오나 메가드라이브 미니 보면 새턴도 잘나올거 같은데
21.07.13 16:46

(IP보기클릭)222.103.***.***

HDMI
요즘 복각형 레트로기기 나오는 게 죄다 에뮬 + 미세조정 수준인데 새턴은 아직 그 에뮬부터가 완전하지가 않은 수준이라서요... 훨씬 성능 좋은 드캐 에뮬이 새턴보다 먼저 안정화됐고 지금도 새턴 에뮬 쪽이 요구사양이 높아요 ㅋㅋㅋ | 21.07.13 16:55 | | |

(IP보기클릭)211.36.***.***

HDMI
구조가 하도 지ㄹ 맞아서 힘든가봐요.. | 21.07.13 17:31 | | |

(IP보기클릭)182.209.***.***

2D게임은 플스1이 밀림;;;
21.07.13 16:56

(IP보기클릭)110.70.***.***

꼭지
킹오파95 플스로 할때 진짜 로딩이 환장할 정도였습니다. 3캐릭 다 로딩이 존재해서 진짜 우스개소리로 대전 한판당 로딩이 거의 1분이었던거 같네요. | 21.07.13 17:28 | | |

(IP보기클릭)220.93.***.***

패미컴키드
kof는 98이 최악이었던거 같은데.. 재미있게 해서 막 달아오른 흥분도가 로딩 기다리면서 커피 한잔 타먹으면서 마음을 차분하게 만들어도 안 끊남 특정 기술 키로 저장은 맘에 들긴 했지만 | 21.07.13 17:42 | | |

(IP보기클릭)128.134.***.***

파멸한세상
PS1판은 kof 95가 최악 아니었어요? 98은 로딩빠르다고 당시 친구가 막 자랑을... 새턴은 발매도 안했구.. ㅜㅜ | 21.07.13 18:21 | | |

(IP보기클릭)220.93.***.***

有栖川樹璃
새턴이 없어서 비교가 안되는거뿐이지 95랑 많은 차이는 없어요 둘다 최악이긴 해요 | 21.07.13 18:37 | | |

(IP보기클릭)59.2.***.***

당시 콘솔전쟁은 좀 부조리했던거 같음. 무조건 파판, 드퀘 나오는 기종이 승자.
21.07.13 17:11

(IP보기클릭)175.209.***.***

플라넵튠
파판은 무조건 성능우선 드퀘는 무조건 출하량 우선 | 21.07.14 09:48 | | |

(IP보기클릭)211.226.***.***

악마성 월하의야상곡을 플스판에 이어 늦게 이식해서 추가요소까지 더해진 완전판이었는데 그래픽적으로 일찍 발매한 플스판보다 떨어지게 만들어서 의아했던 기억이...
21.07.13 17:12

(IP보기클릭)223.38.***.***

미소녀
메뉴로딩때문에 환장하는줄 추가요소가 있음에도 손이 잘 안가게 되더군요 | 21.07.13 17:15 | | |

(IP보기클릭)128.134.***.***

미소녀
이식 담당한 코나미 나고야 놈들 기술력이 부족해서 새턴의 트윈CPU 두 개 전부 프로그램하기엔 복잡해갖고 CPU 하나만 사용해서 그 지경이라는 카더라가.... | 21.07.13 17:35 | | |

(IP보기클릭)223.38.***.***

가디언 히어로즈, 데빌서머너 나올때쯤이 새턴의 황금기이자 제 게임라이프의 가장 좋았던 시절이었던것같음
21.07.13 17:14

(IP보기클릭)110.70.***.***

95년 동네 게임매장에서 플스1 32만원에 구입했을때 세상 다 얻은거같았는데… 근데 진짜 이때 남코가 없었으면 플스는 초창기 새턴한테 점유율 많이 내줬을듯. 새턴으로 킹오파95 나온다고 할때 얼마나 부러웠는지 새턴으로 기변까지 생각했네요 ㅎㅎ 그래도 소프트 가뭄 시기에 에이스컴뱃1과 코나미 nba 파워덩커스같은 끝내주는 게임이 나와서 만족했죠.
21.07.13 17:21

(IP보기클릭)223.33.***.***

패미컴키드
95년에 플스1을 32만원에 구했다니 미국에서 299달러로 구하신건가요? 일본 가격은 그것보다 비싼 걸로 알아서요. | 21.07.13 17:59 | | |

(IP보기클릭)128.134.***.***

IHL_디오라마
IMF 전엔 환율이 쌌어서... | 21.07.13 18:23 | | |

(IP보기클릭)221.165.***.***

有栖川樹璃
그래도 병행수입인데 32만원이면 엄청 양심적이었던 곳 같습니다. IMF 이후 게임을 접해서 그런지 가격 두배 뻥튀기되는 거에 익숙해서;;; | 21.07.13 19:23 | | |

(IP보기클릭)182.225.***.***

패미컴키드
32만원이면 엄청 싸게 산거예요. 당시에 비디오 게임기와 게임 가격은 보따리 마음이었기에 환율과 무관했었거든요. | 21.07.13 20:19 | | |

(IP보기클릭)59.16.***.***

IHL_디오라마
당시 신월동 국립과학수사연구소 부근에 있던 게임점에서 32만원에 업어왔죠;; 거기 아저씨가 제 슈퍼패미컴하고 크로노트리거랑 기타 2개인가 해서 중고로 16만원에 받아줬거든요. 뭐 말이 95년도지 거의 가을 넘어서 겨울이 다가왔던 거 같네요. | 21.07.13 20:19 | | |

(IP보기클릭)59.16.***.***

<소중한 사람>
보따리는 맞는데(카마 플스 나오기 한참 전이라...) 당시 플스 이미지가 막 잘나가는 게임기라기보다는 지금 말로 하면 얼리어답터 같은 성격의 게임기라서 그 가격에 구입할 수 있었던 거 같네요. 거기 게임점 당골이기도 했구요. 근데 중학교 신분이라서 32만원 조차 엄청 큰 돈이었죠 ㅋㅋ | 21.07.13 20:26 | | |

(IP보기클릭)128.134.***.***

IHL_디오라마
95년에 환율이 750원 이었구, 그 때 PS가 발매 6개월만에 1만엔 할인된 29800엔으로 인하를 해서 아마 그런 듯요. | 21.07.14 08:57 | | |

(IP보기클릭)223.33.***.***

32X로 인한 제살 갉아먹기가 없었으면 좀 더 상황이 나았을까요? 이 칼럼 막바지에도 32X 소프트를 안 샀으면 새턴 소프트 하나 더 구할 수도 있지 않았을까 싶어서요.
21.07.13 17:58

(IP보기클릭)36.38.***.***

새턴 하면 세가 탄산시로?! 유도복 아재 웃겼던 기역이...
21.07.13 18:06

(IP보기클릭)14.56.***.***

내인생 최고의 겜기는 새턴이엇지
21.07.14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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