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 컴뱃 7의 총괄 PD이자 현 에이스 컴뱃 시리즈 브랜드 프로듀서인 코노 카즈토키 PD의 2018년 포부는
"에이스 컴뱃 시리즈를 온리 원의 자리가 아닌 넘버 원의 자리로 만들고 싶다"라고 PSX-Sense와의 QnA에서 답하였습니다.
그는 현재 에이스 컴뱃 시리즈와 동종의 장르의 게임은 더 이상 거의 나오지 않고 있으며, 특히 현대전을 다루는 작품은 에이스 컴뱃 시리즈가 유일할 뿐인 "온리 원"인 상태라고 하였습니다.
그는 10년까지만 해도 여러 거대 게임 제조사들이 현대전을 다루는 플라이트 슈팅 게임*을 만들어 내고 있었고, 에이스 컴뱃 시리즈도 건전한 경쟁을 통해 플라이트 슈팅 시장 전체를 발전 시켜 나가고 있었지만, 현재는 시리즈를 제대로 이어가는 프랜차이즈가 보이지 않아 안타깝다고 덧붙였습니다.
때문에 이번 2018년은 에이스 컴뱃 7 스카이즈 언노운을 성공시켜, 여전히 '플라이트 슈팅이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구나' 라는 것을 알리고, 동종 장르 부활의 방아쇠가 되어 에이스 컴뱃 시리즈가 더 이상 업계의 "온리 원"이 아닌 "넘버 원"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계기가 되는 한 해 였으면 좋겠다고 하였습니다.
*여기서 코노 PD가 언급한 플라이트 슈팅은 1945나 라이덴 같은 류의 횡스트롤, 종스크롤 방식의 비행 슈팅을 의미하는 게 아닌 에어 포스 델타, 톰클랜시의 H.A.W.X 같은 방식의 3차원 비행이 가능한 게임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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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WX가 1편은 조금 괜찮다가 2편에서 대차게 망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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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왕 탑을 노리려면 이정도 배짱은 있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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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WX 1편은 리얼리티를 떠나서 도그파이트가 엄청 매력적이었죠. 덕분에 기대치가 엄청 상승했지만 2편에서....... | 17.12.31 00:0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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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일인데 용산에서 어떤 매장 아저씨가 다른 분이 어떤겜이 좋냐고 추천해달라니까 사이드 와인더 꺼내주더군요 ㅋㅋ 나야 그 당시에도 당연히 에이스컴뱃 시리즈만 샀고 | 17.12.30 22:5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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