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마리오 vs 동키콩 | 출시일 | 2024년 02월 16일 |
개발사 | 닌텐도 | 장르 | 액션, 퍼즐 |
기종 | NS | 등급 | 전체 이용가 |
언어 | 한국어 지원 | 작성자 | DALs |
문화 컨텐츠는 그 컨텐츠가 가진 형태에 따라 시간의 영향을 다르게 받습니다. 예를 들어 소설은 작품이 만들어지던 시대를 담고 있어 시간이 흘러 읽었을 때 익숙하지 않은 느낌 정도는 받을 수 있지만 그 컨텐츠를 있는 그대로 소비하는 것에서는 큰 불편함은 따르지 않습니다.
이와 달리 드라마나 영화와 같은 영상물은 소설에 비해서는 제약이 큰 편입니다. 이러한 제약의 원인은 짧은 시간동안 비약적인 발전을 이룬 영상 기술에 익숙해진 우리의 눈과 귀에 있습니다. 분명 과거에는 별 생각 없이 봤던 영상임에도 지금 다시 보면 낮은 해상도와 좋지 않은 음질로 인해 답답함을 느껴본 경험이 다들 있으실 것입니다.
게임은 여기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시간의 영향을 더 많이 받습니다. 이는 게임이 다른 문화 컨텐츠들과 달리 컨텐츠를 즐기는 이용자의 참여를 필요로 하기 때문입니다. 이용자의 적극적인 참여가 동반되는 만큼 시각적인 답답함 외에도 조작의 불편함, 편의성의 부족, 한정된 플랫폼 등 다양한 요소들의 영향을 받아 컨텐츠를 원본 그대로 즐기는데에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래서 게임은 다른 문화 컨텐츠들에 비해 작품을 현시대에 맞춰 변형 또는 개선하는 리메이크와 리마스터가 잦고 그 텀도 짧은 편입니다.
최근 출시된 게임들을 보면 이 말이 거짓이 아님을 쉽게 체감할 수 있습니다. 개발사 아틀러스를 부활시켰다는 평가까지 받는 ‘여신전생 페르소나 3’가 ‘페르소나 3 리로드’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리메이크되었고 전투 시스템부터 형태까지 엄청난 변화를 보여준 ‘파이널 판타지 7’ 리메이크 3부작 중 그 두번째 작품인 ‘파이널 판타지 7 리버스’가 팬들을 찾아왔습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리메이크 작품들이 등장할 예정입니다 (3월 20일 출시 예정인 ‘얼론 인 더 다크’)
2024년 2월 16일 닌텐도 스위치로 출시된 ‘마리오 vs 동키콩’ 역시 리메이크 작품입니다. 이 작품은 2004년 GBA로 출시되었던 작품의 리메이크 작품으로 이름은 그대로지만 비주얼은 현세대 작품들에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며 기대감을 모았습니다.
위기인가 기회인가?
어느 날 TV를 시청 중이던 동키콩은 새로 출시된 인기 장난감 ‘미니 마리오’에 마음을 빼앗기고 맙니다. 그는 곧장 미니 마리오를 사러 장난감 가게에 가지만 이미 미니 마리오는 품절된 상태. 이에 동키콩은 미니 마리오 생산 공장에 들어가 미니 마리오를 모두 훔치게 됩니다. 빼앗긴 미니 마리오를 찾기 위해 동키콩을 쫓는 마리오의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상품이 품절되었다고 생산 공장을 터는(?) 동키콩
‘마리오 vs 동키콩’은 마리오를 조작하여 제한 시간 안에 각 스테이지에 있는 미니 마리오를 되찾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게임입니다. 목표에는 차이를 보이지만 스테이지 구성이나 적 캐릭터들의 배치를 보면 액션이 강조되는 2D ‘마리오’ 시리즈와 비슷해 보입니다. 이는 어느 정도 맞는 말입니다. ‘마리오 vs 동키콩’은 어느 정도 게이머의 피지컬을 요구합니다. 다만 근본적인 부분을 살펴보면 이 작품은 퍼즐 장르의 게임입니다.
게임 내에 등장하는 적들은 단순히 피하거나 쓰러트려야 할 대상이 아니라 활용해야 할 대상입니다. ‘마리오 vs 동키콩’의 특징 중 하나는 마리오에게 점프 공격이 없다는 것입니다. 특정 아이템을 사용하면 적을 쓰러트릴 수는 있지만 이런 아이템이 제공되는 경우가 제한적이라 대부분의 경우는 적을 공격할 수 없습니다.
적들의 특징은 설명해주지 않으므로 모르면 맞으면서(?) 배워야 합니다
그 대신 ‘마리오 vs 동키콩’에서는 적 위에 올라갈 수 있습니다. 모든 적 캐릭터들 위에 올라갈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이 기능의 존재로 인해 적 캐릭터에게는 유저를 방해한다는 1차적인 역할 외에 밟을 수 있는 바닥이라는 새로운 역할이 부여되었습니다.
여기에 들기와 던지기라는 기본 액션이 결합되며 적 몬스터를 좀 더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가능성이 생겼습니다. 들기와 던지기는 다른 ‘마리오’ 시리즈에서도 볼 수 있는 기본 액션으로 일반적으로는 열쇠와 같은 아이템을 옮기는 기능과 적 캐릭터를 옮기는 기능을 합니다. ‘마리오 vs 동키콩’의 기본 스테이지는 문을 기준으로 전반부와 후반부가 나뉘기에 열쇠를 옮기는 액션은 당연히 필수적입니다. 흥미로운 건 적 캐릭터를 옮기는 기능이 필수적으로 사용된다는 점입니다.
물구나무서기로 떨어지는 벽돌들을 막을 수 있습니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이 작품은 퍼즐 장르의 작품입니다. 그러다 보니 미니 마리오를 찾기 위한 여정에서 완성되지 않은 길이라는 퍼즐을 풀어야 합니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적 캐릭터가 길 역할을 하게 되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긴 가시밭길을 지나야 하는 상황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이때 적 몬스터는 가시밭길 위에서도 멀쩡하며 심지어 그 위를 움직일 수 있습니다. 이 특징을 이용하여 적을 가시밭길 위에 던지면 지나갈 수 없던 지형에 움직이는 길이 생기게 됩니다.
한 번의 실수를 만회할 기회를 얻기 위해 적 캐릭터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마리오 vs 동키콩’에서 한 번의 실수는 곧 목숨 하나의 제거로 이어집니다. 다만 일부 장애물의 경우는 아이템을 들고 있을 때 부딪치게 되면 아이템을 떨어트리는 것으로 즉사를 피할 수 있습니다. 이 특징은 몬스터를 들고 있을 때도 적용되므로 일부러 몬스터를 들고 움직이는 것으로 제한적으로나마 조금 더 안정적인 플레이를 할 수 있습니다.
막힌 길을 뚫기 위해 폭탄병을 이용할 수도 있지만 장애물의 위험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폭탄병을 들고 움직일 수도 있습니다. 물론 이건 굉장히 위험하기도 합니다!
이 작품에서 위험과 기회는 종이 한 장 차이입니다. 그래서 ‘마리오 vs 동키콩’을 플레이하다 보면 적 캐릭터나 장애물을 오히려 활용하기 위해 계속해서 위기에 몸을 맡기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제어할 수 없는 존재의 등장
‘마리오 vs 동키콩’의 월드는 총 8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되는데 1번부터 6번까지의 스테이지는 퍼즐 풀고 길을 만들어 동키콩이 훔친 미니 마리오를 찾는 스테이지입니다. 이 여섯 개의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보스 스테이지에 해당하는 DK 스테이지로 가기 전 마지막으로 거쳐야 하는 MM 스테이지가 열립니다.
MM 스테이지는 기존의 스테이지와는 다른 룰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스테이지에서는 이전에 클리어했던 여섯 개의 스테이지에서 구했던 미니 마리오 여섯과 동행하게 되며 이들을 클리어 지점에 해당하는 상자 안까지 안내해야 합니다. 단, 그 여정에서 미니 마리오들을 이용해 상자 열쇠에 해당하는 TOY 패널을 모아야 합니다.
클리어 지점에 도착한 미니 마리오는 이후 DK 스테이지에서 마리오의 목숨 역할을 합니다
흥미로운 점은 미니 마리오들을 직접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조작 방법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유저는 미니 마리오가 마리오를 따라가려는 특징을 이용해 간접적으로 미니 마리오를 이동시켜야 합니다.
전반적인 스테이지 구성은 기존 스테이지들과 비슷합니다. 마리오만 이동할 수 있는 길, 미니 마리오만 이동할 수 있는 길, 모두가 이동할 수 있는 길로 길이 세분화되긴 했지만 마리오를 위협하는 장애물과 적이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닙니다. 여전히 이들을 때론 피하고 때론 이용해야 합니다. 물론 이건 미니 마리오들에게도 적용되는 사항입니다.
사다리나 밧줄 같은 길은 마리오만 이동할 수 있고 미니 마리오는 이동할 수 없습니다
거창하게 소개했지만 실제 MM 스테이지는 색다른 세계를 보여준다 정도에 그칩니다. 난이도 자체가 낮고 분량도 워낙 짧아 뭔가를 하기 전에 끝나는 측면이 있습니다. 심하게 말하면 보스 스테이지 직전에 잠시 쉬어가는 스테이지 정도로도 볼 수 있을 정도입니다. 이는 MM 스테이지가 정말로 맛보기 정도 역할만 하기 때문입니다.
미니 마리오의 진가는 1차 엔딩 이후에나 느낄 수 있습니다. 1차 엔딩 이후 고난도 스테이지에 해당하는 엑스퍼트 스테이지와 타임어택 기능이 해금될 뿐만 아니라 2차 엔딩을 향한 여정이 펼쳐질 플러스 스테이지도 열립니다.
MM 스테이지는 어디까지나 예고편이었습니다
플러스 스테이지는 기존의 스테이지들을 대폭 변형시킨 스테이지로 게임의 룰도 변화가 있습니다. 전반부와 후반부로 나뉘던 스테이지 구성이 하나로 통합된 것도 변화된 부분이지만 역시 가장 큰 변화는 미니 마리오가 모든 스테이지에 열쇠 운반자로 등장한다는 점입니다.
미니 마리오가 등장하는 것은 동일하지만 플러스 스테이지의 난이도는 더 이상 MM 스테이지 수준이 아닙니다. 기본적으로 1차 엔딩을 봤다는 것을 전제로 하기에 동일한 월드를 기반으로 만들어졌다고 하더라도 스테이지 난이도가 높습니다. 이런 난이도의 배경에는 직접적으로 컨트롤할 수 없는 미니 마리오의 영향이 큽니다.
디테일한 조작이 불가능한 캐릭터의 등장은 게이머들에게 새로운 도전 과제를 제시했습니다. 1차 엔딩 이전까지 퍼즐 요소는 있지만 조작에 있어서는 ‘마리오’ 시리즈의 연장선에 있었던 ‘마리오 vs 동키콩’은 여전히 마리오만 잘 조작하면 되는 게임이었습니다. 하지만 1차 엔딩 이후 미니 마리오를 적극적으로 등장시킨 ‘마리오 vs 동키콩’은 더 이상 마리오만 잘 조작하는 게임이 아니었고 이것이 이 작품의 아이덴티티로 작용했습니다.
진짜 게임은 1차 엔딩 이후부터!
라이트 유저부터 코어 유저까지
앞서 ‘마리오 vs 동키콩’의 난이도에 대한 이야기를 했었는데 직접 이 작품을 플레이해보면 ‘마리오 vs 동키콩’가 단순히 밸런스만 잘 맞춘 게임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작품 곳곳에는 난이도 조절에 심혈을 기울인 흔적들이 묻어 있습니다.
‘마리오 vs 동키콩’은 퍼즐과 액션이 적절하게 조합된 작품입니다. 즉 이 작품은 일명 ‘뇌지컬’과 피지컬 모두를 요구하는 게임입니다. 난이도가 낮은 초반부 스테이지에서는 피지컬을 필요로 하는 구간이 적어 피지컬의 영향은 잘 느껴지지 않습니다. 그러나 후반부로 갈수록 퍼즐 난이도를 따라 피지컬 요구량도 조금씩 늘어납니다.
다만 뇌지컬이든 피지컬이든 그 요구량이 과하진 않습니다. 2차 엔딩까지의 스테이지들을 보면 ‘마리오 vs 동키콩’이 요구하는 능력은 모든 플레이어들이 어느 정도 노력을 했을 때 그리 어렵지 않게 도달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마리오’ 시리즈들은 근본 월드를 베이스로 항상 밸런스와 특색 모두를 챙기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물론 사람마다 가진 능력이 다르며 이건 피지컬에서 특히 차이를 보입니다. 이런 이들을 위해 ‘마리오 vs 동키콩’은 클래식 난이도보다 쉽고 안정적으로 플레이할 수 있는 캐쥬얼 난이도를 제공합니다. 난이도 변경은 언제나 가능하므로 중간 중간 변경하여 자체적으로 난이도를 조절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마리오 vs 동키콩’이 마냥 게임 난이도를 낮추기만 한 것은 아닙니다. 이번 작품의 경우 2명이서 하나의 스테이지를 함께 플레이하는 협력 플레이를 지원하는데 이런 협력 플레이는 필연적으로 게임 난이도를 낮춥니다.
‘마리오 vs 동키콩’은 협력 플레이로 인한 지나친 난이도 하락을 막기 위해 협력 플레이시 문에 새로운 자물쇠를 설치하는 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이 자물쇠는 기존의 금색 열쇠와 다른 은색 열쇠로 열리므로 협력 플레이를 하는 유저들은 금색 열쇠 외에도 추가적으로 은색 열쇠를 습득하는 과정을 거쳐야 했습니다.
협력 플레이어는 키노피오를 조작하게 됩니다
1차 엔딩 이후 해금되는 엑스퍼트 스테이지는 이름에 걸맞게 일반적인 스테이지와는 다른 수준의 난이도를 보여줍니다. 엑스퍼트 스테이지는 기본 뇌지컬이나 피지컬로 만족할 수 없는 코어 유저들을 위한 스테이지입니다. 스테이지는 퍼펙트로 클리어했을 때 제공되는 스타의 양에 따라 차례대로 오픈되는 구조를 가지고 있어 유저의 퍼펙트 질주(?)를 부추깁니다.
이처럼 ‘마리오 vs 동키콩’은 다양한 측면에서 난이도를 올리고 내리며 라이트 유저부터 코어 유저까지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환경을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 노력의 결과 ‘마리오 vs 동키콩’은 폭넓은 게이머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작품이 될 수 있었습니다.
작성 DALs / 편집 안민균 기자(ahnmg@ruliwe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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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대 게임을 스케일 업만해서 리마스터로 팔아먹는건 욕먹을 만하지만 20년전 GBA시절에 나왔던 게임을 리메이크해서 올드유저에게는 추억을 신규유저에게는 새로운 IP를 선보이는것도 나쁘진 않다고 생각드네요 이번 리메이크를 통해 마리오vs동키콩 시리즈 인지도가 올라간다면 오랜만에 다시 후속작이 나올수도 있으니까요
(IP보기클릭)118.235.***.***
이거 하고나면 머리 좋아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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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랑 재밌게 하는 중인데 2P로 키노피오 나왔을 때 마리오랑 똑같은 스펙인 줄 알았더니 미묘하게 다른 점이 있었음 1. 마리오는 쭈그려 앉아야만 피할 수 있는 투사체를 키노피오는 가만히 있어도 안 맞음 2. 넓은 맵에서 마리오와 키노피오가 서로 멀어지게 되면 키노피오가 카메라 포커스의 우선권을 지님
(IP보기클릭)220.72.***.***
ㅇㅇ 좋은건아니죠.. 게임개발 날로먹는거죠뭐... 개발자들은 새로운아이디어보단 리메이크해서 돈나오는걸 택하니... 신선한 게임이 안나오는 이유라고 생각합니다...안타깝네요 현실이.. 옛날에 했던거 또하고 ㅋㅋ 어휴...극혐 과거게임은 이미 과거게임이라 명작인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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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또한 정말 재밌을 거란 확신이 있단 말이지... 반면에 왜 자꾸 과거의 것을 재생산해야 하는 걸까? 알겠고 반가운데 지겨움, 이 흐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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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랑 재밌게 하는 중인데 2P로 키노피오 나왔을 때 마리오랑 똑같은 스펙인 줄 알았더니 미묘하게 다른 점이 있었음 1. 마리오는 쭈그려 앉아야만 피할 수 있는 투사체를 키노피오는 가만히 있어도 안 맞음 2. 넓은 맵에서 마리오와 키노피오가 서로 멀어지게 되면 키노피오가 카메라 포커스의 우선권을 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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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또한 정말 재밌을 거란 확신이 있단 말이지... 반면에 왜 자꾸 과거의 것을 재생산해야 하는 걸까? 알겠고 반가운데 지겨움, 이 흐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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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똑서리
ㅇㅇ 좋은건아니죠.. 게임개발 날로먹는거죠뭐... 개발자들은 새로운아이디어보단 리메이크해서 돈나오는걸 택하니... 신선한 게임이 안나오는 이유라고 생각합니다...안타깝네요 현실이.. 옛날에 했던거 또하고 ㅋㅋ 어휴...극혐 과거게임은 이미 과거게임이라 명작인건데... | 24.03.18 04: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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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0520581804
전세대 게임을 스케일 업만해서 리마스터로 팔아먹는건 욕먹을 만하지만 20년전 GBA시절에 나왔던 게임을 리메이크해서 올드유저에게는 추억을 신규유저에게는 새로운 IP를 선보이는것도 나쁘진 않다고 생각드네요 이번 리메이크를 통해 마리오vs동키콩 시리즈 인지도가 올라간다면 오랜만에 다시 후속작이 나올수도 있으니까요 | 24.03.20 21: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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