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마리오 파티 슈퍼스타즈 | 출시일 | 2021년 10월 29일 |
개발사 | 닌텐도 | 장르 | 파티 |
기종 | 스위치 | 등급 | 전체 이용가 |
언어 | 한국어 지원 | 작성자 | DALs |
불과 얼마 전에 새해가 밝은 것 같은데 이제 2021년도 약 한 달도 채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연말이 가까워졌다는 것은 그 해의 최고의 게임인 GOTY(Game Of The Year)를 뽑을 시기가 다가왔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웹진과 시상식 등을 통해 실제 집계되는 GOTY를 떠나 한 명의 게이머로써 여러분이 생각하는 올해의 게임은 무엇인가요? 다양한 작품들이 언급될 것 같은데 저는 올해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쳤던 ‘잇 테이크 투’가 특히 기억에 남습니다.
‘잇 테이크 투’는 인형으로 변한 부부가 원래 몸을 되찾기 위한 여정을 그린 액션 어드벤처 게임입니다. 두 명의 게이머는 남편 코디와 아내 메이 둘 중 한 명을 선택하여 게임을 플레이하게 됩니다. 이 작품의 성공은 1인용 플레이 위주로 흘러가는 비디오 게임 시장에 함께 플레이하는 게임의 의미를 다시 알려줬다는 점에서 의미를 가집니다.
최근 출시되는 대형 콘솔 게임들에서는 1P와 2P가 동등한 역할을 수행하는 게임이 많지 않습니다
최근 출시된 ‘마리오 파티 슈퍼스타즈’ 역시 그런 의미에서 기대가 되는 게임이었습니다. 오랜 시간동안 많은 작품들을 통해 함께하는 게임의 재미를 많은 이들에게 알려줬던 작품이기 때문에 이번에도 변함없는 재미를 줄 것이라는 점은 확실했습니다. 또 연말에는 가족, 지인과 함께할 수 있는 파티 게임이 주목 받기 마련이죠. 다만 이번 작품은 전작들과 다른 몇 가지 특징들을 가지고 있어 기대만큼 우려도 존재했습니다.
내가 이걸 했던가?
‘마리오 파티 슈퍼스타즈’는 닌텐도 64로 출시되었던 ‘마리오 파티’ 시리즈 초창기 작품들의 보드 5개와 닌텐도 64부터 Wii U로 출시되었던 ‘마리오 파티’ 시리즈에 수록되었던 미니 게임들 중 엄선된 100개를 가져와 현세대기에 맞게 리메이크한 작품입니다.
단순히 하나의 작품을 리메이크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작품들을 섞은 것은 ‘마리오 파티’ 시리즈가 가진 특징을 가장 잘 살릴 수 있는 선택이었다고 생각됩니다. 앞에서 언급한 것처럼 ‘마리오 파티’ 시리즈는 보드와 미니 게임이 핵심이 되는 시리즈입니다. 문제는 작품 내에 보드와 미니 게임은 단순하고 한정된 만큼 비교적 컨텐츠 소비 속도가 빠른 편입니다.
오리지널의 맛을 살려 전반적으로 게임은 난이도는 올라갔습니다
때문에 만약 하나의 작품을 리메이크했다면 그 작품을 이미 플레이한 게이머들은 당장은 새로워진 그래픽에 게임을 플레이하게 될 수 있지만 원작을 플레이할 때보다 더 빠르게 컨텐츠를 소모하고 이탈할지도 모릅니다. 그게 아니면 이미 너무나도 익숙해져 있는 게임 방식으로 인해 아예 플레이할 이유를 찾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마리오 파티 슈퍼스타즈’는 이 문제를 하나의 작품으로 해결한 것이 아니라 여러 작품들이 서로 도움을 주고받아 해결한 케이스입니다. 동일한 보드라도 플레이할 수 있는 미니게임을 바꾸며 이미 이 작품들을 플레이했던 게이머들에게도 색다른 재미를 주려고 노력했습니다. 여기에 추가로 온라인 플레이를 적극적으로 권장하여 함께 플레이할 수 있는 사람들을 늘리며 컨텐츠 소비 속도를 낮추었습니다.
설명이 없었다면 리메이크인지 모를 정도입니다
‘마리오 파티 슈퍼스타즈’는 리메이크의 강점인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요소들도 놓치지 않았습니다. 게임 내에 등장하는 보드와 미니 게임들이 자체가 모두 이미 이 작품들을 플레이한 게이머들에게는 익숙한 요소들이었지만 이들 외에도 게임의 구성과 진행 방식 등까지 원작 작품들을 따르며 더더욱 과거의 게임을 떠오르게 했습니다.
물론 과거에 원작들을 접해보지 않은 것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마리오 파티’ 시리즈는 스토리에 중점을 둔 시리즈가 아닌 만큼 전작들에 대한 지식은 진입장벽으로 작용하지 않습니다. 게다가 각 보드에서는 원작에 대한 간략한 설명도 나오기 때문에 혹시라도 원작에 관심이 있는 이들의 궁금증도 일부 해소합니다.
오히려 전작들을 플레이하지 않은 이들에게는 완전 새로운 작품처럼 다가옵니다.
온고지신
‘마리오 파티 슈퍼스타즈’는 과거의 작품들을 리메이크하여 만든 작품이지만 순수하게 신작이었던 ‘슈퍼 마리오 파티’에 비해서 오히려 더 좋은 편의성을 제공하기도 합니다. 가장 인상적이었던 점은 세부적인 설정에 자유도를 부여한 점입니다. 이 게임에서는 게임에 참여하는 캐릭터 난이도를 각각 다르게 설정하거나 미니 게임의 설명을 생략하는 등 몇 가지 조작을 통해 게이머의 입맛에 맞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습니다.
‘마리오 파티 슈퍼스타즈’의 시스템은 대부분 이번 작품에서 새로 창조해낸 것이 아니라 과거의 시스템들을 가져와서 재조합한 결과물임을 알려드립니다
이 정도로 끝났다면 조금 디테일하다는 생각은 들어도 특별하게 느껴지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마리오 파티 슈퍼스타즈’는 여기에서 더 나아가 주사위 게임의 핵심인 보너스 스타의 부여 권한까지 유저에게 맡기게 됩니다.
변수를 최소화하여 오로지 게임 내의 결과로 평가받기를 원하는 이들에게는 보너스 스타를 아예 제외시키는 선택지가 있습니다. 또 실력적으로 차이를 보이는 참여자들을 위한 배려인 핸디캡 시스템도 마련되어 있어 피지컬적으로 차이를 보이는 사람들도 이 시스템을 활용해 어느 정도 균형 맞춰진 게임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다시 한번 알려드리지만 이런 시스템은 ‘마리오 파티 슈퍼스타즈’만의 오리지널 요소가 아니라 시스템을 부활시킨 것들이 많습니다
선택 가능해진 미니 게임팩도 바로 앞에서 말한 균형 맞춰진 게임 플레이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를 가집니다. 여러 미니 게임들을 플레이해보면 알 수 있듯 게이머의 성향과 피지컬에 따라 잘 맞는 게임 방식과 잘 맞지 않은 게임 방식으로 갈리게 됩니다. 특히 이 게임은 단순히 게이머와 CPU가 경쟁하는 것이 아닌 게이머들끼리 경쟁하는 것에 초점을 맞춘 만큼 그 격차가 지나치게 벌어지는 경우 게임의 재미가 상대적으로 떨어지게 됩니다.
이런 경우 피지컬이 조금 부족한 게이머가 자신 있어 하는 미니게임 팩을 선택한다면 좀 더 박진감 넘치는 게임이 펼쳐질 수 있습니다. 다만 조금 아쉬운 점이 하나 있다면 미니 게임팩이 한정되어 있어서 유저의 입맛대로 미니 게임들을 선택할 수 없다는 점입니다. 다음에는 게이머가 직접 미니 게임팩을 구성할 수 있도록 자유도를 더 부여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다양한 미니게임을 취향에 맞춰서 즐길 수 있는 미니게임 마운틴도 일정한 룰을 베이스로 하여 자유도 높은 환경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편의성 측면에서 눈 여겨 볼만한 또 다른 특징은 스탬프의 도입입니다. 스탬프는 오프라인 플레이보다 온라인 플레이에 초점을 맞춘 시스템으로, 언어가 다르고 타이핑 기능이 한정되어 소통이 어려운 닌텐도 스위치의 온라인 환경에서 소통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한정된 개수의 표현으로만 이루어지는 만큼 구체적인 표현은 어렵지만 그 수가 적지 않아 게임을 플레이하는데는 큰 어려움이 없습니다. 추가로 컨트롤러에 일부 자주 쓰이는 스탬프가 배정되어 있어 간단한 소통은 빠르게 이루어질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게임 내의 재화를 모아 스탬프를 살 수도 있습니다
빨라진 게임 템포도 답답한 것을 참지 못하는 게이머들에게는 강점으로 다가옵니다. 전반적으로 CPU들의 행동이 빨랐고, 불필요한 CPU간의 미니 게임 중계는 없었으며, 사용처가 한정되긴 해도 빨리 감기 기능까지 도입되었기 때문에 게임 자체에 속도가 붙었습니다.
전작이었던 ‘슈퍼 마리오 파티’와 비교하면 그 차이는 더 선명하게 보입니다. 같은 10턴의 게임을 하더라도 ‘슈퍼 마리오 파티’에서 예상 플레이 타임은 1시간인데 반해 ‘마리오 파티 슈퍼스타즈’에서는 30분으로 그 절반에 해당합니다.
다만 속도감이 느껴지는 것은 어디까지나 주사위 게임 진행 자체에 한정된 이야기로 구성되는 게임에 따라서 게임 진행 속도에 차이를 보이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빙글빙글 대포’와 ‘책 속의 대소동’ 등과 같은 미니 게임들의 경우 룰에 제약을 많이 두지 않아 자칫 게임 플레이가 길어지는 동시에 루즈한 느낌을 주기도 합니다.
리메이크 과정에서 일부 루즈한 미니 게임들은 조정이 조금 필요했던 것 같습니다
닌텐도 스위치 게임?
‘마리오 파티 슈퍼스타즈’는 많은 장점들로 무장한 작품이지만 이 게임에도 아쉬운 부분들은 존재합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아쉬운 점은 닌텐도 스위치로 출시된 작품임에도 닌텐도 스위치의 강점을 제대로 살리지 못했다는 점입니다.
‘마리오 파티 슈퍼스타즈’는 출시 전 공개된 트레일러를 통해 이번 작품에서는 휴대모드와 거치모드 모두에서 게임 플레이를 지원한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출시된 ‘마리오 파티 슈퍼스타즈’를 플레이해보면 이 말을 사실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다만 그 방식이 기존의 방식에서 한 발자국 더 나아가는 것이 아니라 한 발자국 되돌아가는 방식이었다는 점이 아쉬움을 남깁니다.
중간 저장 기능으로 호흡이 긴 게임을 끊어서 플레이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전작이었던 ‘슈퍼 마리오 파티’의 경우, 조이콘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모션 인식 기능에 초점을 맞추어 디자인된 만큼 거치모드로는 플레이가 가능했지만 휴대모드에서는 게임 자체를 플레이할 수 없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에 비해 ‘마리오 파티 슈퍼스타즈’는 버튼 방식을 채택하며 거치모드와 휴대모드 모두에서 플레이 가능한 환경을 만들었습니다.
언뜻 보기에 이는 장점으로만 보이지만 그 과정에서 닌텐도 스위치의 강점이 일부 사라졌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실제로 ‘마리오 파티 슈퍼스타즈’는 터치 스크린과 모션 인식 등 닌텐도 스위치가 다른 콘솔과 차별화될 수 있는 무기들을 잘 사용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모션 인식과 버튼 인식 모두를 적용할 수 있는 컨텐츠가 있었으면 어땠을까요?
기본적으로 ‘마리오 파티 슈퍼스타즈’는 과거 출시되었던 작품들을 리메이크하고 재조합하여 만든 작품이라는 점에서 이후 출시된 닌텐도 스위치의 기능을 탑재하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이었을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조금은 닌텐도 스위치의 개성을 살릴 수 있는 방향으로 리메이크되었다면 더 다채로운 재미를 형성할 수 있었을 것 같다는 생각은 지울 수 없습니다.
또 다른 문제는 CPU의 능력 문제입니다. 게임 내에서 달인 난이도는 뛰어난 피지컬을 통해 일반 유저들을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를 형성합니다. 그러나 이런 뛰어난 피지컬을 가진 달인 난이도 CPU마저도 주사위 게임 내에서는 어처구니없는 판단을 자주 하며 무르익은 분위기를 한순간에 식게 만듭니다.
아무래도 리메이크와 온라인에 초점을 맞춰서 신규 컨텐츠가 다소 부족한 감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CPU가 상점에서 아이템을 구매하는 경우를 생각해보겠습니다. CPU는 많은 코인을 사용해 슈퍼 스타 위치로 바로 갈 수 있는 금토관을 구매하게 됩니다. 그런데 아이템을 쓸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인 마지막 턴까지 금토관 아이템을 안 쓰는 경우가 있습니다. 단순히 본인이 가진 코인의 수가 부족해서가 아닙니다. 코인이 충분한 경우에도 CPU는 게임 마지막까지 아이템을 사용하지 않는 답답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그 외에도 합리적인 경로가 있음에도 알 수 없는 이유로 예상하지 못한 경로로 이동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비록 그 선택이 합리적이지 않아 보이더라도 최종적으로 CPU에게 이득이 되었다면 그 판단은 맞는 판단일 것입니다. 그러나 결과를 놓고 보더라도 그 결정은 잘 이해가 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처럼 ‘마리오 파티 슈퍼스타즈’는 CPU의 판단 능력에서 상당히 아쉬운 모습을 보여줍니다. 물론 이번 ‘마리오 파티 슈퍼스타즈’는 온라인에 상당히 힘을 주고 있는 작품입니다. 그럼에도 기본적으로 ‘마리오 파티’ 시리즈는 오프라인에서 강세를 보이는 시리즈인 만큼 플레이 인원이 부족해 들어간 CPU가 게임을 망치는 일은 최소화하는 것이 이상적일 것입니다.
항상 일어나는 일은 아니지만 중요한 순간에 이런 식으로 CPU가 무너져서 이기는 것은 이기고도 찜찜한 기분을 남깁니다
이번 연말도 마리오 파티!
‘마리오 파티 슈퍼스타즈’는 파티 게임의 전통적인 강자 ‘마리오 파티’ 시리즈의 신작인 만큼 남녀노소 모두가 즐기기에 좋은 작품입니다. 이번 작품에서는 리메이크와 온라인 플레이라는 변수를 안고 있었지만 ‘마리오 파티 슈퍼스타즈’는 이 둘 모두에서 일정 수준 이상의 성과를 내며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만약 연말에 플레이할 게임을 찾고 계신 분이라면 ‘마리오 파티 슈퍼스타즈’는 후회 없는 선택이 될 것입니다. 특히 이번에는 주변에 함께 플레이할 사람들이 없더라도 온라인 플레이를 통해서 파티 게임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만큼 파티 게임에 관심이 없던 분들도 이 게임을 한 번쯤 고려해봐도 좋을 것입니다.
다만 온라인 플레이는 통신 상태와 매칭되는 유저 성향에 따라 다른 조작감과 답답한 게임 진행을 느낄 수 있는 만큼 여전히 가능하면 오프라인 플레이가 권장됩니다
작성 DALs / 편집 : 안민균 기자 (ahnmg@ruliweb.com)
(IP보기클릭)180.224.***.***
(IP보기클릭)39.7.***.***
전편이랑 이번편 두개만 해봤는데 커플용, 정말 집에서의 파티오락용으로는 무조건 전편추천 일단 여친 또는 와이프한테 또는 서로간에 웃으면서 아이템 날리고 코인을 갈취하는데 아무런 부담이 없는 사이라면 이번편도 괜찮겠지만 아니라면 팀전 2:2도 가능하고 모션으로 직접 화이팅도 하고 춤도추고 돌리고 비비고 하는 전작쪽이 훨씬 “오락적”임 다만 전작은 캐릭성능차, 동료획득수에 따른 난이도 변화, 긴플레이타임 등이 다소 불편했다면 이번에는 캐릭성능이 없어져서 다 동일해졌는데 모든 캐릭이 동성능임 좋게말하면 공정한 “대결 게임” 이 됐을수도 있고, 반대로 말하면 스킨만 다른 말들, 한 차종 밖에 없는 레이싱 게임 같이도 느껴짐 “마리오파티”를 구매해서 온라인이 되었든 자기 지인이 되었든 동조건의 진검승부를 벌이고 싶다면 이번편이 좋겠지만 연인 또는 지인들과 즐길거라면 그 부분이 굳이 중요하진 않을것 같음 오히려 함께하는 재미면에서는 모션으로 직접 땀흘리면서 패드를 흔들고 주사위도 직접 마리오펀치로 돌리던게 같이할때는 즐거웠음 사람마다 취향다르고 남들의 취향도 존중하는데 적어도 나는 파티용으로 구매를 했고 마리오파티 싱글플레이는 아예 안하는 사람으로써 이번편은 별로였음 원래 시리즈의 팬이거나 코어게이머가 아닌 일반인들, 혹은 어린아이들에게는 전편이 더 적합하다고 생각함 다만 폴 가이즈처럼 온라인으로 불특정의 인물들과 대결하길 원하는 유저들한테는 피로감이 덜하고 짧아서 좋을것 같음
(IP보기클릭)221.154.***.***
스위치로 나온 전작 마리오파티는 거의 프로토타입(?)급 이었다고 느껴질만큼 미니게임도 엄청 많이 추가되고 캐릭터간 밸런스 평준화에 게임 템포까지 빠르게 조절되고 마참내 온라인 대전까지... 보드게임같은거 좋아하는 사람이 사면 진짜 뽕뽑고 남을 띵작입니다...
(IP보기클릭)175.208.***.***
오프라인 2대2 살려내라~!!그리고 이전에 되는건 왜 다 막아놨냐
(IP보기클릭)61.77.***.***
사실 팬덤들이 2대2 버전 형식의 보드맵을 썩 좋아하진 않아서.. 이번작이 딱 시리즈 팬들이 좋아하던거만 모아둔거라ㅈ봐야죠
(IP보기클릭)175.208.***.***
오프라인 2대2 살려내라~!!그리고 이전에 되는건 왜 다 막아놨냐
(IP보기클릭)61.77.***.***
최고네
사실 팬덤들이 2대2 버전 형식의 보드맵을 썩 좋아하진 않아서.. 이번작이 딱 시리즈 팬들이 좋아하던거만 모아둔거라ㅈ봐야죠 | 21.12.07 08:10 | |
(IP보기클릭)61.43.***.***
있던건 없애는건 아니죠 무조건도 아니고 선택하는건데 아쉽네요 ㅠㅠ | 21.12.07 10:33 | |
(IP보기클릭)61.73.***.***
엥 2:2 잼던데.. | 21.12.07 12:54 | |
(IP보기클릭)211.36.***.***
뭐 9, 10의 카트보단 훨 좋게 평하긴 합니다. 그런 srpg스런 보드맵이 사실 3ds 시절에 처음 도입된건데 주사위 굴리기만 해도 시간이 걸리던걸 이동 루트까지 자유롭게 직접 결정해서 시간을 배로 까먹다보니 기존에 비해 훨씬 루즈해졌다고들 아우성쳤죠... 그래서 전작 슈퍼에서 2대2로 어느정도 개선하려는 시도가 있긴 했지만 10여년만에 부활한 오리지널 보드맵 때문에 제대로 묻혔구요ㅋㅋㅠ 훗날 온라인 매칭 업뎃 됐을때도 국내나 해외나 2대2 방은 정말 사막에서 바늘 찾기.. 슈퍼에서 갑자기 뛴 판매량도 그렇고 당시 여론도 그렇고 정말 오리지널 보드맵 아니면 팬들이 취급을 안해주는 수준이라 거기에 맞게 대응했을 뿐..이 아닐까 싶습니다ㅠ | 21.12.07 14:01 | |
(IP보기클릭)221.154.***.***
스위치로 나온 전작 마리오파티는 거의 프로토타입(?)급 이었다고 느껴질만큼 미니게임도 엄청 많이 추가되고 캐릭터간 밸런스 평준화에 게임 템포까지 빠르게 조절되고 마참내 온라인 대전까지... 보드게임같은거 좋아하는 사람이 사면 진짜 뽕뽑고 남을 띵작입니다...
(IP보기클릭)119.71.***.***
(IP보기클릭)183.106.***.***
(IP보기클릭)180.224.***.***
(IP보기클릭)125.130.***.***
꽝무새 어서오고 | 21.12.09 08:02 | |
(IP보기클릭)112.187.***.***
(IP보기클릭)175.212.***.***
(IP보기클릭)121.165.***.***
(IP보기클릭)106.101.***.***
제목보고 짤만 생각남
(IP보기클릭)39.7.***.***
전편이랑 이번편 두개만 해봤는데 커플용, 정말 집에서의 파티오락용으로는 무조건 전편추천 일단 여친 또는 와이프한테 또는 서로간에 웃으면서 아이템 날리고 코인을 갈취하는데 아무런 부담이 없는 사이라면 이번편도 괜찮겠지만 아니라면 팀전 2:2도 가능하고 모션으로 직접 화이팅도 하고 춤도추고 돌리고 비비고 하는 전작쪽이 훨씬 “오락적”임 다만 전작은 캐릭성능차, 동료획득수에 따른 난이도 변화, 긴플레이타임 등이 다소 불편했다면 이번에는 캐릭성능이 없어져서 다 동일해졌는데 모든 캐릭이 동성능임 좋게말하면 공정한 “대결 게임” 이 됐을수도 있고, 반대로 말하면 스킨만 다른 말들, 한 차종 밖에 없는 레이싱 게임 같이도 느껴짐 “마리오파티”를 구매해서 온라인이 되었든 자기 지인이 되었든 동조건의 진검승부를 벌이고 싶다면 이번편이 좋겠지만 연인 또는 지인들과 즐길거라면 그 부분이 굳이 중요하진 않을것 같음 오히려 함께하는 재미면에서는 모션으로 직접 땀흘리면서 패드를 흔들고 주사위도 직접 마리오펀치로 돌리던게 같이할때는 즐거웠음 사람마다 취향다르고 남들의 취향도 존중하는데 적어도 나는 파티용으로 구매를 했고 마리오파티 싱글플레이는 아예 안하는 사람으로써 이번편은 별로였음 원래 시리즈의 팬이거나 코어게이머가 아닌 일반인들, 혹은 어린아이들에게는 전편이 더 적합하다고 생각함 다만 폴 가이즈처럼 온라인으로 불특정의 인물들과 대결하길 원하는 유저들한테는 피로감이 덜하고 짧아서 좋을것 같음
(IP보기클릭)116.32.***.***
아이랑 하려고 이리저리 검색하다 전작 샀는데요 님 댓글 보니 다행히 잘 산거 같네요 ㅎㅎ 아직 플레이는 못해봣네요. | 21.12.27 16:43 | |
(IP보기클릭)121.142.***.***
마리오파티 새로 나온다길래 기다리다가 리뷰보고 이렇게 댓글들도 보고 바로 전작 구매했습니다. | 21.12.30 09:59 | |
(IP보기클릭)172.58.***.***
전작을 잼나게 해서 이것도 구입했는대 전작의 쉽고 누구나 적응 가능한점에 비해 전작을 안해본 사람은 적응하기에 좀 힘든 조작법이나.... 일단 다함께 하는 파티게임으로는 전작을 추천함 | 22.01.03 23:41 | |
(IP보기클릭)125.189.***.***
(IP보기클릭)211.223.***.***
(IP보기클릭)119.202.***.***
(IP보기클릭)14.35.***.***
(IP보기클릭)175.28.***.***
(IP보기클릭)39.113.***.***
(IP보기클릭)39.7.***.***
(IP보기클릭)1.244.***.***
(IP보기클릭)112.186.***.***
(IP보기클릭)223.39.***.***
(IP보기클릭)222.236.***.***
(IP보기클릭)180.66.***.***
컨트롤러만 충분하면 가능합니다 | 21.12.26 11:07 | |
(IP보기클릭)222.236.***.***
아 그럼 바로 DL 구매 가야겠네요 | 21.12.26 11:08 | |
(IP보기클릭)112.149.***.***
(IP보기클릭)110.12.***.***
(IP보기클릭)121.138.***.***
(IP보기클릭)61.36.***.***
4평 짜리 집에서도 4인이서 재밋게 했는데요 뭔 ㅋㅋㅋ | 21.12.29 12:49 | |
(IP보기클릭)175.215.***.***
(IP보기클릭)122.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