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 | 용과 같이 극2 | 발매일 | 2017년 12월 7일 |
제작사 | 세가 | 장르 | 액션 어드벤처 |
기종 | PS4 | 등급 | 청소년 이용불가 |
언어 | 자막 한국어화 | 작성자 | Kratos Lee |
일본 세가의 대표적 게임 브랜드이자 이제는 한국의 콘솔 게임 팬들에게 있어서도 크나큰 존재감을 과시하게 된 용과 같이 시리즈. 그 최신작 용과 같이 극 2가 한글화되어 발매된다는 소식이 국내 게이머들에게 대단한 희소식이었음은 두말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 이미 PS4용 용과 같이 0(이하 제로), 용과 같이 극(이하 극 1)이 한글화되어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바 있었고, 비록 성사되지는 않았지만 용과 같이 6 역시 한글화 발매될 예정이었기에 용과 같이 극 2의 한글화 발매를 의심하는 팬들은 거의 없었겠지만, 이런 대작들의 한글화 소식은 언제나 시장에 활기를 불러오는 법이다.
시리즈 최초로 한글화의 포문을 연 용과 같이 극. |
연이은 제로의 한글화 발매는 국내 시장에서 시리즈의 자리를 확고히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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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고시 토시히로 PD 열연! 다시 보는 충격의 한국어판 용과 같이 극 CM. |
용과 같이 극 2는 지난 2006년 PS2로 발매된 용과 같이 2의 리메이크판으로, 원판이 10년 이상 전의 작품이니 만큼 그래픽에서 사운드까지 모든 것을 새로 만들어낸 버전이다. 특히 용과 같이 6에서 사용됐던 최신 엔진 드래곤 엔진을 도입하여 그래픽 면에서는 극 1보다 훨씬 발전된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극 1처럼 대사까지 다시 녹음하고 일부 캐릭터에는 새로운 배우를 캐스팅하는 등, (좋은 의미로) 상식적인 수준 이상의 정성이 들어간 리메이크라 할 수 있다.
어쨌든 전부 갈아엎었다! |
엔진을 일신하고 크게 파워업한 그래픽. |
한국에서는 복잡한 이유로 용과 같이 6가 정식으로 소개되지 못했는데, 그 때문에 용과 같이 6을 건너뛰고 용과 같이 극 2를 접하는 플레이어라면 향상된 그래픽에 깜짝 놀랄지도 모른다. 특히 캐릭터의 얼굴이나 거리의 세부 묘사에서 눈에 띄게 퀄리티가 올라갔다. 초당 30프레임인 것이 아쉽긴 하지만 액션 신에서도 프레임 레이트는 안정적인 편이며, 로딩 없이 출입할 수 있는 건물들은 내부까지 놀랄 만큼의 디테일로 묘사되어 있다.
일본 여행 시뮬레이터로서의 완성도도 더욱 높아졌다. |
로딩 없이 들어갈 수 있는, 디테일하게 묘사된 건물 내부. |
건물 안을 난장판으로 만들며 싸울 수도 있다. |
낮과 밤의 변화도 매우 자연스럽다. |
시스템을 살펴보면, 원작과 같은 듯하면서도 많은 것들이 바뀌었다. 우선 전투 액션 시스템은 역시 사용된 엔진이 같아서인지 용과 같이 6와 거의 비슷하게 변했는데, 간단히 말해 용과 같이 6의 액션에 원작의 다양한 히트 액션을 도입한 개량판이라고 할 수 있겠다. 거리에서 만나는 적들과 로딩 없이 그대로 전투가 이어지는 점은 6편에서 계승된 가장 큰 장점으로 꼽을 수 있고, 조작감 역시 6편과 거의 같다. 다만 원작과는 약간 차이가 있어서 원작을 경험한 사람이라면 호불호가 갈릴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개인적으로는 바뀐 조작감에도 아무런 불만 없이 적응하여 즐길 수 있었기에 큰 문제로 보이지는 않았다.
같은 엔진을 쓴 6편과 거의 비슷하게 바뀐 전투 시스템. |
6편보다 히트 액션과 사용 가능한 무기가 대폭 늘어났다. |
보스전 등에서 화려한 연출이 추가된 점은 만족스럽다. |
그래도 전투 액션 시스템에 몇 가지 불만점은 존재하는데, 우선 전투 돌입 시와 종료 시에 스킵할 수 없는 전환 장면(아마도 로딩 시간으로 생각된다)이 존재한다는 점. 은근히 6편보다 길게 느껴지기에 충분히 거슬릴 만한 단점이다. 그리고 제로와 극 1에 존재했던 스타일 시스템의 삭제 역시 아쉽게 느껴진다. 제로와 극 1에서는 기본이 되는 도지마의 용 스타일 외에도 파괴자나 불한당 등 다양한 스타일이 존재해서 각각 다른 액션 셋으로 플레이할 때 마치 다른 캐릭터처럼 운용하는 것이 가능했지만, 극 2는 6편과 마찬가지로 한 가지 스타일밖에 존재하지 않게 되었다. 이것은 원작에서도 마찬가지였기에 원작 훼손이라고까지 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이전 작품에는 엄연히 존재했으며 굳이 삭제할 이유도 없는 요소가 사라진 점은 썩 유쾌하게 느껴지지는 않는다.
은근히 답답하게 만드는 전투 개시 전 대기 시간. |
전작들을 해본 사람이라면 고정된 스타일이 단조롭게 느껴질 수도…. |
또한 기종과 엔진 업그레이드로 인해 PS2용 원작에서는 동영상으로 만들어졌던 스토리 관련 장면이 이번 용과 같이 극 2에서는 대부분 리얼 타임 폴리곤 이벤트로 진행되는데, 이로 인해서 단순히 겉보기만으로도 동영상보다 훨씬 깨끗한 화질로 이벤트를 감상할 수 있고, 스토리 장면과 인게임 액션의 전환이 보다 자유로워지면서 장면 전환 등의 연출이 박력 있게 변경된 곳이 많아지는 등 수많은 향상이 이루어졌다.
스토리 장면은 모두 리얼 타임 이벤트. 체감 화질이 엄청나다. |
모두가 기대했던 그 장면은 아쉽게도(?) 자연스러운 한국어로 재녹음. |
용과 같이는 한 마디로 야쿠자 게임, 즉 한국식으로 말하자면 조폭물의 대표격이라고 할 수 있는 시리즈이다. 스토리 면에서 자잘한 구멍은 존재하더라도 전체적으로 그리 나쁘지 않은 완성도의 드라마를 즐길 수 있는 것으로 좋은 평판을 받아왔는데, 이번 용과 같이 극 2에서는 일본 동서 지방 야쿠자들의 항쟁, 한국계 조폭과 재일 한인들, 그리고 일본 경찰이 뒤얽히는 깊이 있는 스토리가 펼쳐지게 된다.
수도 없이 보게 될 건달 캐릭터 소개 화면. 직함이 길기도 하다. |
전작을 안 해본 사람들을 위해서 지난 이야기 회상 기능도 탑재. |
우선 이번 작품에서 스토리와 관련해서 가장 먼저 눈에 띄는 점은 일본 야쿠자 영화에서 으레 소재로 삼는 관서 지방과 관동 지방 야쿠자들의 충돌을 보여준다는 것이다. 시리즈 최고의 악역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캐릭터 고다 류지가 관서 지방의 보스격으로 등장하며, 스토리의 큰 틀은 고다 류지의 관련 세력인 관서 오미연합과 주인공 키류 카즈마의 관련 세력 동성회의 마찰이 이끌어간다. 도입 부분에서는 단순한 동서의 기싸움처럼 보였던 스토리의 흐름이 타 세력들의 개입과 주요 캐릭터들의 숨겨진 과거 등을 보여주면서 갈수록 복잡해지는 식이다.
시리즈 최강의 악역 고다 류지는 간사이 야쿠자를 대표하는 얼굴이다. |
물론 동서 최강자전 같은 단순한 스토리로 끝나지는 않는다. |
전체적인 스토리의 완성도는 무난한 편으로, 디테일하게 따지고 들자면 개연성이 부족한 장면들도 많이 존재하지만 가벼운 마음으로 게임을 즐기기에는 큰 무리가 없는 수준이다. 특히 빈틈없는 스토리보다는 장면장면 조폭물 특유의 하드보일드한 분위기가 잘 구성되어 있고, 실제 야쿠자 영화 전문 배우들이 대거 기용된 캐릭터들이 이야기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있는 점이 돋보인다.
폭력단과 경찰들이 얽히고설키는 교과서적 야쿠자물 스토리. |
언제나 그렇듯이 준비된 음모, 숨겨진 사연, 그리고 반전. |
위에서 말했듯이 이번 작품 역시 극 1과 마찬가지로 PS2용 원작과는 다른 성우나 배우로 교체된 캐릭터들이 존재하는데, 우선 히로인인 하야마 카오루부터 성우가 다이키 유우에서 히사카와 아야로 변경되었다. 그 연기는 원작의 강렬하며 야성적인 톤에서 좀 더 섬세하고 입체적인 톤으로 바뀌었는데, 이로 인해 캐릭터 자체의 인상은 조금 약해진 면이 있지만 주인공 키류와 함께 보여주는 로맨스 드라마의 깊이는 더욱 깊어질 수 있었다는 느낌이다.
여전히 강한 성격이지만, 히로인적인 느낌이 살짝 더해진 듯한 캐스팅. |
또 한 명 가장 큰 변화를 보여주는 캐스팅은 원작에서는 타치 히로시가 성우를 맡았던 타카시마 료인데, 본작에서는 목소리와 외모 모두 한국계 배우인 하쿠류로 교체되었다. 원작의 타카시마 료보다 무게감이 느껴지는 중후한 캐릭터로 바뀌었기 때문에 스토리상 비중도 훨씬 커진 느낌이 들고, 주요 캐릭터 중 한 명이긴 하지만 조연으로 써버리기에는 아깝다는 느낌까지 들 정도다. 그밖에도 새롭게 쿠라하시 와타루 역을 맡은 키노시타 호카도 일본 영화 팬들에게는 반가운 얼굴이며, 새롭게 캐스팅되었지만 원작의 캐릭터와 너무 닮아 바뀐 티가 나지 않는 벳쇼 츠토무 역의 키무라 유이치도 볼 수 있다.
그야말로 관록 있는 야쿠자라는 느낌의 하쿠류 버전 타카시마 료. |
PS2 버전에서는 이런 얍삽해 보이는 청년(?)이었는데…. |
솔직히 바뀐 티가 많이 나진 않는 2人. |
메인 스토리 이외의 풍부한 서브 콘텐츠는 언제나 용과 같이 시리즈의 가장 큰 세일즈 포인트 중 하나였다. 이번 작품에서도 수많은 서브 콘텐츠들이 준비되어 있는데, 그 중 대표적인 것은 역시 거리 곳곳에서 마주칠 수 있는 서브 스토리일 것이다. 이 서브 스토리들은 메인 스토리와는 동떨어진 보조 퀘스트와 비슷한 개념의 미니 시나리오로, 코믹한 것들과 감동적인 것들, 괴이한 것들 등 다양한 스타일이 존재한다. 서브 스토리를 통해서 성장에 필요한 경험치를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식으로 플레이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것들이 많기 때문에 즐거운 마음으로 클리어할 수 있다.
좋은 경험치원일 뿐만 아니라 새로운 기술을 얻기도 한다. |
신나는 전투도 심심찮게 벌어진다. |
평범한 것부터 상상을 초월하는 것까지 다양한 스토리가 준비되어 있다. |
게임 중 대부분의 개그를 담당한다고 보면 된다. |
용과 같이 극 2의 서브 스토리는 기본적으로 원작과 대동소이하지만 몇 가지 삭제되거나 변경된 것들이 존재하여 100% 원작에 충실하지는 못하다는 점이 아쉽다. 오사카의 신세카이를 재현한 거리 신세이쵸가 통째로 삭제되었고, 카무로쵸의 핑크거리 일부가 통행금지가 되어 있기 때문에 원작에서 이들 맵과 관련되어 발생하던 이벤트들은 모두 삭제 변경되었다. 오사카를 간판 무대로 내세운 게임인 만큼, 오사카의 가장 큰 명소 중 하나인 신세카이를 향상된 그래픽으로 만나볼 수 없다는 점은 큰 아쉬움으로 남는다. 원작에서 신세이쵸를 경험하여 기대하고 있었던 팬이라면 더더욱 그럴 것이다.
원작의 신세이쵸 맵 및 관련 이벤트는 아쉽게도 모두 삭제. |
다양한 미니 게임들로 구성된 용과 같이 시리즈의 감초 플레이 스팟은 이번에도 건재하다. 카지노, 다트 등의 간단한 것에서부터 대볼륨의 본격적인 것들까지 꽉꽉 들어차 있어 플레이 중 긴장을 풀어주는 역할을 톡톡히 해준다. 특히 가장 공이 들어간 것들로는 제로에서 가져온 물장사 아일랜드와 6편에서 가져온 클랜 크리에이터를 꼽을 수 있다. 필자 개인적으로는 딱히 재미있게 플레이한 기억이 없는 것들이라 실망스럽기도 했는데, 특히 전작들에서 이미 즐겨본 것들 이외에 새롭게 추가된 플레이 스팟은 미니 게임 토이렛츠 정도여서 아쉬움은 더욱 크다.
제로에서 처음 도입된 물장사 아일랜드. 이번엔 키류가 점장이다! |
디펜스 스타일로 바뀐 클랜 크리에이터에서는 일본 프로레슬링의 레전드 선수들이 대활약한다. |
유일한 신작 미니 게임 토이렛츠. 일본의 일부 공공 화장실에서 실제로 볼 수 있다. |
한 가지 반가운 점이라면 클럽 세가 오락실에서 버추얼 온을 플레이할 수 있다는 것. |
극 1에서 니시키야마가 주인공인 추가 시나리오가 준비되었던 것처럼 이번 작품에서도 새로운 추가 시나리오를 즐길 수 있는데, 그 주인공은 시리즈 최고의 인기 캐릭터라 해도 과언이 아닌 마지마 고로다. 주인공 키류 못지않은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캐릭터인 만큼 이 마지마 스토리를 위해서 용과 같이 극 2를 구입한 팬들도 있지 않을까 싶은데, 제로와 극 1에서부터 시작됐던 적극적인 마지마 마케팅은 이번 작품에서도 과연 성공적으로 작용하고 있을까?
풍운아 마지마의 숨겨진 이야기가 드러나는 마지마 시나리오. |
이번 작품에서 유일하게 마지마를 직접 조종할 수 있는 파트다. |
우선 이 모드의 장점은 마지마라는 캐릭터의 매력을 고스란히 부각시키고 있는 시나리오의 완성도다. 메인 시나리오의 숨겨진 도입부처럼 느껴지기도 하는 마지마 스토리에서, 플레이어는 어째서 마지마가 동성회를 떠났는가, 마지마를 떠나게 만든 동성회의 암부란 어떤 것이었는가를 확실하게 알 수 있으며, 전작들에서 남겨졌던 마지마에 관련된 떡밥들이 살짝 회수되는 등의 팬서비스도 준비되어 있다. 그러나 단점은 클리어까지 1~2시간 정도로 볼륨이 너무 작다는 것으로, 너무 큰 기대를 한다면 실망하게 될지도 모른다. 또한 이 마지마 시나리오는 메인 스토리를 클리어한 후에만 플레이할 수 있는데, 메인 스토리 전에 해봐도 그다지 문제는 없을 듯한 내용이기에 처음부터 플레이할 수 있게 했어도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전작들에 등장했던 마지마 관련 캐릭터들을 다시 만나볼 기회이기도 하다. |
완성도가 낮은 것은 아니지만 분량이 너무 짧아 아쉽다. |
종합하자면, 용과 같이 극 2는 PS2용 원작을 PS4용 AAA타이틀 급으로 훌륭히 리마스터하는 데 성공한 양질의 게임이라고 할 수 있다. 용과 같이 시리즈를 처음 접하는 사람이라도 충분히 재미있게 즐길 수 있을 만큼 독립된 타이틀로서의 완성도도 매우 높으며, 시리즈 팬으로서도 만족스러울 만큼 원작에 충실하게 만들어졌다. 위에서 말했던 것처럼 삭제된 부분이 존재한다거나 플레이 스팟 부분에 살짝 힘이 빠져 있는 등 몇 가지 단점은 있지만, 그럼에도 용과 같이 극 2는 언제나 즐거운 마음으로 플레이할 수 있는 평소대로의 용과 같이이며, 이전 시리즈와 비교해도 전혀 완성도가 떨어져 보이지는 않는다.
정말로 다양한 것들을 즐길 수 있는 종합 선물 세트. 이런 게임 또 없습니다. |
중후한 스토리의 본편이 메인이지만, 샛길로 빠져 딴짓만 하더라도 즐겁다. |
그러나 완성도가 높은 만큼 조그만 단점들이 부각되어 보이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인 것 같다. PS2 시절부터 시리즈의 열렬한 팬이었던 필자 같은 사람이라면 더욱 그렇게 느껴지지 않을까? 조금만 더 신경을 썼더라면 완벽한 마스터피스로 나와줄 수 있었던 타이틀이었으며, 나고시 토시히로 PD가 이끄는 세가의 용과 같이 개발팀에게는 충분히 그럴 능력이 있음을 모두가 알고 있다. 마치 진수성찬을 먹고 난 뒤의 소화불량처럼 느껴지는 찜찜함이 팬으로서는 못내 안타깝다. 특히 6편에서 키류 카즈마의 이야기가 일단락된 만큼, 이번 작품은 어쩌면 키류를 주인공으로 하는 마지막 신작이 될 가능성도 있기에 더욱 그렇다.
가능하면 명작이었던 원작을 고스란히 담았으면 했지만…. |
아름다운 옥일수록 티는 더욱 눈에 띄는 법. |
용과 같이 극 3, 4, 5도 계속 발매되어 더욱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하는 것은 지나친 욕심일까? |
편집 : 이상원 기자 (petlabor@ruliwe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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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스유저로서 꼭해야할 게임중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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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인생겜이 되어버린 용과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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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미친듯이 플레 작업 하게 만들어준 갓겜 물장사는 좀 더 손을 봐서 따로 모바일 컨텐츠로 나와도 손색 없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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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ps3 세대인 극3 극4 극5 까지는 안나올거 같고, 리마스터 한글화는 꼭 해줬으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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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 추천 합니다(너무나잘나왔습니다.횽과같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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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장사는 많이 손봐야 되요. 제로, 극2오면서 너무 질렸음.. | 17.12.29 21: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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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랑은 별개로 만족한 부분들도 정말 많았습니다. 마지마형님의 외전 이야기는 그 짧은 이야기와 부족한 컨텐츠에도 재밌게 즐겼고, 미니게임들도 다른 게임들에 비하면 200% 만족도 게임으로써도 재밌게 즐겨서 전혀 돈이 아깝지 않은 게임이었죠. | 17.12.27 21: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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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제로가 워낙 갓겜이라...입문을 제로로 하셨으면 허들이 높을만 하네요 ㅎ | 17.12.30 12: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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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ps3 세대인 극3 극4 극5 까지는 안나올거 같고, 리마스터 한글화는 꼭 해줬으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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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이것이 현실로.. 삽니다!! | 18.06.27 05: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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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수 : 원작팬 비추 수 : 신규팬 | 18.01.10 23:5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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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킥 연속으로 먹이는거 너무 어려움 ㅋㅋㅋㅋㅋ | 18.01.01 08: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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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이 여러가지였으면 잡기도 골라서 쓸 수 있을 텐데...아쉽지요. | 18.01.01 15: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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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가면 오사카 성은 그나마 현실적이었구나 하실겁니다 나중엔 공중부양 하고 순간이동 하고 산사태 일으키는 노인과 싸우기도 합니다 | 18.01.01 05: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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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 연타. | 18.01.03 13: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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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아저씨가 제일 잘하는건 사람패는거ㅋㅋㅋ 맞는말이죠 | 18.01.02 1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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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 극1 극2 | 18.01.02 18: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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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닐걸요 그냥 한국세가에서 사과하는글로 마무리된 듯 싶습니다 | 18.01.03 13:5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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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어볼 수도 있지 비추 보소...에휴 | 18.01.03 21: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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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그런가요? 다음 작품부터 기용 하지 않는다는 출처 좀 알 수 있을까요? | 18.01.09 11:5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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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해보시는걸 추천합니다. 1편만 하시면 되요. 제로까지는 필요없고...스토리가 중요한 게임이라 그냥 격투랑 미니게임 즐기시기에는 좀 애매합니다. | 18.01.08 13: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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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생각이긴 합니다만, 극에 버파1, 극2에 버파 2가 들어간 것은 앞으로 극 시리즈의 전개를 염두에 둔 게 아닐까 싶네요. 극3에 버파3, 극4에 버파4 이런 식으로 전개되지 않을까 하는 행복회로를 돌려봅니다. | 18.02.25 12: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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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좀 억지가 심해요. 극 1에서 버파 1??? 극 1에서 버파 자체가 안나왔는데 그거는 말이 안되죠. 게다가 용 극 2에서는 모르겠지만 원래 용 2에서는 VF6이라는 게임이 있었는데 그거는 논외쳐도 뜬금없이 버파가 시리즈로 나온다는 건 말이 안되네요. | 18.02.25 15: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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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여기서 뭐라 뭐라 하는 사람들 세가나마 채팅창에서는 정작 보이지도 않더만 테라지마 트위터에 항의글 남기고 세가에 청원하는 성의라도 보이셨나 모르겠네 | 18.01.21 18: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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