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된 유저는 7,500만 명 이상, 한 서버 동시 접속 기록 110만 돌파, 공식적으로 발표된 수익만으로도 최고의 온라인 게임 사이에 당당히 이름을 올리는 게임. 2010년 서비스를 시작한 '월드 오브 탱크'는 불과 몇 년 사이에 이렇게 어마어마한 게임이 되었습니다. 그저 '성공'이라는 단어 하나로 치장하기엔 충분치 않을 정도로 말이죠. 벨라루스의 조그마한 스튜디오로 시작했던 '워게이밍'을 수천 명의 직원을 데리고 있는 세계적인 회사로 발돋움시켰을 정도니까요.
그렇게 이름만 들어도 묵직함이 전해지는 게임이 고개를 돌려 콘솔을 바라보기 시작했습니다. 2014년 Xbox 360으로의 이식을 시작으로, 이듬해 Xbox One, 그리고 2016년 1월 PS4까지. 비록 워게이밍 본가가 아니라 미국의 자회사가 이식을 담당했지만, 그런 사실은 중요치 않은 듯 반응이 제법 뜨겁습니다. 이번 리뷰에서는 콘솔로 넘어온 이 게임이 과연 어떤 모습을 하고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테스트는 PC/PS4/Xbox One까지 세 가지 플랫폼으로 진행했지만, 중간에 들어가는 이미지는 PS4 버전을 중심으로 구성했다는 점에 대해서 미리 양해를 구합니다.
콘솔 버전의 시작 화면. 무척 간단하다. |
차고 화면에서도 드러나는 PC(좌)와 콘솔(우)의 차이. 추구하는 바가 다르다. |
■ 명료함과 깊이를 갖춘 플레이, 그대로 가져오다
전차의 운용 방식에 대해서 사실적으로 접근하고자 했던 게임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월드 오브 탱크는 그와는 정확히 반대되는 방향으로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간단한 입력만으로도 가고 싶은 곳으로 갈 수 있고, 쏘고 싶은 곳에 쏠 수 있죠. FPS에 익숙하다면 더 빨리 배울 수 있고, 그렇지 않더라도 금방 익힐 수 있습니다. 뚜렷이 보이는 게임의 목표와 전투 불능이 되더라도 곧바로 다음 게임을 시작할 수 있는 빠른 진행까지, '직관'이라는 테마가 게임 곳곳에 녹아 있습니다.
마치 쉽게 넘어올 것처럼 생긴 겉모습과는 달리, 플레이어를 끌어드린 다음엔 갑자기 태세를 전환합니다. 더 오래 살아남고 더 많이 이기기 위해서 배워야 할 것들을 은근슬쩍 들이댑니다. 먼저 내가 어디에 있는지 우리가 어디에 있는지 확인하고, 보이지 않는 곳에 철저히 모습을 숨겨 끈질기게 살아남아, 상대의 약점을 송곳처럼 파고드는 영리한 플레이를 유도합니다. 간단하게 보였던 조작 방법에 여러 가지 단축키로 살을 붙이고, 차체를 틀어 적의 공격을 튕겨 내거나 언덕의 각을 이용해 포탑만 드러내는 세심한 테크닉까지 익히도록 만들죠. 슬슬 본색을 드러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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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가 PC, 아래가 콘솔. 미니 맵/조준선/확대 화면에서 차이를 보인다. |
알아야 할 것들을 툭툭 던져주는 대로 배우다 보면, 이 게임에는 혼자 숨고 혼자 쏘는 것 말고도 여러 가지가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우선, 탑승한 전차의 종류에 따라 내가 우리 팀의 눈이 되고 창이 되고 방패가 되고 활이 되어야 함을 알게 됩니다. 함께 전선을 만들어 서로의 옆과 뒤를 지키는 협동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같은 종류의 전차라도 국가에 따라 강점이 다르고 약점이 다르다는 것을, 내가 고른 이 전차는 어떤 플레이가 유리한지, 나에게 맞는 스타일은 무엇인지를 점점 깨우쳐 가는 것이죠.
콘솔로 넘어와서도 이런 방향은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PC로 늘 하던 것과 마찬가지로 묵직하게 움직이는 전차의 깊은 곳에 빠르게 돌아가는 계산을 숨긴 채 15대의 전차가 15대의 전차를 상대하고 있습니다. 나무와 숲을 함께 봐야 하는 깊이를 그대로 가지고 있죠. 하지만 심취해 있던 플레이에서 잠깐 눈을 떼서 주위를 보면 PC 버전과는 어딘가 모르게 다른 느낌을 준다는 것을 알 수 있죠. 이제부터는 그 다른 점에 대해 적어 봅니다.
수풀의 밀도와 물의 세밀한 표현은 콘솔이 더 보기 좋지만… |
지형 묘사나 텍스쳐의 날카로움 등 PC 버전에서 더 좋은 점도 꽤 있다. |
■ 다른 방향을 추구하는 그래픽
PC의 가장 높은 옵션을 기준으로 비교한 결과, 전체적으로 유사하면서도 구석구석 다른 점을 볼 수 있었습니다. 우선 텍스쳐를 꼽고 싶군요. 차고에서 볼 수 있는 전차 모델에서도 질감이 다르다는 것을 확연히 느낄 수 있고, 같은 맵이라도 구조물과 나무가 다른 텍스쳐로 교체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렇게 손을 댄 부분은 콘솔이 대체로 더 보기 좋지만, 예전의 것을 그대로 사용한 부분 같은 일부 텍스쳐는 PC에서 더 선명하게 보이기 때문에, 일장일단이 있다고 봐야겠죠.
하지만 확실히 더 나아 보이는 부분도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광원 효과가 향상되었다는 점이 눈에 띄고 바람에 따라 흔들리는 나무와 더욱 풍부해진 연기 효과도 차이를 보입니다. 그리고 물에 대한 표현도 더욱 복잡한 패턴을 보이며, 수면이 일렁이는 모습, 빛을 받아 반짝이는 모습이 더욱 아름답습니다. 덕분에 밤에 비가 내리면, 바닥에 고인 웅덩이와 전차 표면에 흐르는 빗물이 전등 빛을 만나서 PC 버전과는 또 다른 느낌을 줍니다.
차고에서 볼 수 있는 정교한 전차 모델과… |
날씨 효과, 빗물 표현 등 전반적으로 공을 많이 들인 편. |
해상도는 1080p로 깨끗한 화면을 보여주지만, 프레임 30으로 제한되어 있다는 점이 콘솔 버전의 문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른 슈팅 게임에 비해 게임이 느리게 진행되는 편이라 큰 불편을 주진 않지만, 빠른 반응을 요구하는 상황이 전혀 없진 않으니까요. 그래도 PS4 버전에서는 거의 모든 상황에서 안정적인 프레임을 보였고, Xbox One 버전에서는 맵에 따라서 약간 떨어지는 구간도 있었지만, 자주 발생하진 않았습니다. 아쉽긴 해도 프레임에 예민하지 않다면 무난하게 플레이할 수 있을 정도라 볼 수 있습니다.
그 밖에 잔디와 수풀의 밀도나 지형의 디테일 등의 면에서 콘솔에서 더 나은 모습을 보이는 부분과 그와 반대로 PC에서 더 나은 부분이 혼재되어 있습니다. 그러니까 뭐가 더 좋다고 단순하게 결론내기보단 전체적인 인상이 서로 다르다는 정도로 정리하고 싶군요. 실제로 PC는 날카롭고 선명한 인상을 주는 반면에 콘솔은 화려한 인상을 주니까요. 어쨌든 분명한 것은 콘솔로 이식하면서 그래픽에 많은 신경을 썼고 꽤 훌륭한 결과를 보여줬다는 것이죠.
새로운 전차를 구입하면 꽃가루와 폭죽이 터진다. |
공격이나 폭발 이펙트를 보면 콘솔 버전이 지향하는 그래픽을 알 수 있다. |
■ 컨트롤러에 최적화된 조작 체계
키보드와 마우스로 하던 게임을 갑자기 컨트롤러로 한다는 점에 꽤 부담을 느꼈지만, 10분도 지나지 않아 쉽게 적응할 수 있었습니다. 아마 FPS 게임과 거의 같은 방식을 택한 덕분이겠죠. 듀얼쇼크4를 기준으로 왼쪽 아날로그 스틱으로 이동하고 오른쪽 스틱으로 시점을 움직이는 것도 익숙한 방식이고, L2로 확대하고 R2로 확대하는 것도 같습니다. 다른 세부적인 입력에서 차이를 보이지만 배우는 데 그리 오래 걸릴 일은 아니죠.
기본적으로 익숙한 배치를 보여주고 다양한 프리셋과 왼손 사용자 옵션까지 있어서 선택의 폭이 넓은 편입니다. 아주 약하긴 하지만 조준 보정 옵션도 있어서 FPS를 컨트롤러로 플레이하는 데 불편함이 없다면 금방 적응할 수 있을 겁니다. 하지만 반대로 컨트롤러로 조준하는 것이 익숙하지 않다면 적응에 좀 시간이 걸리겠죠. 조준 민감도도 PC에 비해 낮게 설정되어 있어서 아마 처음엔 꽤 답답한 느낌을 받지 않을까 합니다.
조작 체계는 콘솔에 맞게 잘 만들어졌다. 조준 보정은 초반 적응에 도움이 될 듯. |
하지만 내심 PC 버전의 다양한 옵션 설정이 그리워지는 것도 사실. |
■ 단순해진 메뉴와 콘텐츠
PC 버전은 여러 메뉴와 정보가 한 화면 안에 모여 있고 툴팁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편입니다. 마우스를 움직이며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죠. 반대로 콘솔 버전의 메뉴는 컨트롤러에 맞게 간략하게, TV로 본다는 가정하에 큼직하게 디자인되었습니다. 첫 화면부터 플레이/미니 게임/서버 선택, 이렇게 3개의 메뉴만 있고 다음 메뉴도 멀티플레이어/소대/팀 연습/전차 연습으로 4개밖에 없습니다.
가장 자주 보게 될 차고 화면도 PC 버전에 비해서 훨씬 간소하게 변했습니다. 깔끔해서 보기 좋은 장점도 있지만, 정보가 여러 곳에 분산되어 있어 무작정 좋게만 보긴 힘듭니다. 간단한 정보라도 보려면 다른 화면으로 전환해야 하고 기본 화면에 전차 종류가 글자로 표시되지 않아서 초심자는 마크만 보고 이게 경전차인지 중형 전차인지 판단해야 하는 단점도 같이 있으니까요. 하지만 콘솔로 넘어올 때 이러한 변화는 꼭 필요했으며, 잃은 것은 사소하고 얻은 것이 훨씬 많은 좋은 시도였다고 봅니다.
부품을 하나하나 선택했던 PC 버전의 업그레이드 방식. |
콘솔로 이식되면서 패키지 방식으로 간소화되었다. |
겉으로 보이는 것 외에도 콘텐츠 자체를 간략하게 바꾼 것도 인상적입니다. 기존의 업그레이드 방식은 다양한 부품 중에 원하는 것을 부착하는 것이었는데, 콘솔 버전에서는 정해진 부품이 들어 있은 패키지를 구입하도록 바뀌었죠. 전차에 탑승하는 승무원도 줄어서 전차장이나 조종수 등 다양한 역할을 한 명이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변화가 선택지를 어느 정도 줄이긴 하지만 플레이에 큰 영향을 주지 않고 오히려 초심자의 부담을 덜어주기도 하니 나쁘지 않은 변화로 보입니다.
승무원 시스템도 확연히 다르다. 오른쪽이 PS4 화면. |
결과 화면도 새로운 모습이다. 곧바로 다음 전투를 시작할 수 있는 점이 특징. |
■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한 노력
월드 오브 탱크는 분명 간단하게 시작할 수 있는 게임이긴 하지만, 최소한의 팀원 구실이라도 하기 위해서 알아야 할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시작과 동시에 달리다가 의문사 당하기 일쑤니까요. 당사자는 아무 느낌 없이 다음 판으로 넘어가도, 옆에서 보는 사람은 감정 조절이 쉽지 않죠. PC 버전은 이 부분에 대한 배려가 부족했습니다. 정말 기초적인 조작 방법만 알려주니까 초심자 입장에서는 막막할 수밖에 없었고, 가이드를 읽지 않으면 적응하는데 적지 않은 시간이 걸렸습니다.
이런 문제를 의식했는지, 콘솔로 이식하면서 다양한 배려를 시도했습니다. 원래 있었던 기본 훈련에 메뉴를 더 추가해서 다섯 가지 튜토리얼을 마련했습니다. 경전차 훈련을 통해 정찰이나 견제 같은 기초적인 부분을 배울 수 있게 되었고, 이동과 사격에 대해 조금 더 세부적인 사항을 익힐 수 있게 되었습니다. 훈련을 마쳤을 때 충분한 보상을 지급해서 한 번쯤 해보도록 유도하고 있는 것도 괜찮은 시도로 보입니다.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해 추가된 다양한 콘텐츠. |
로딩 화면에서도 가르침은 계속된다. |
실전에 들어가기 전에 충분히 연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모의 전투가 추가되었습니다. 총 10가지 연습 모드가 있는데, 방어에만 집중하거나 공격에 좀 더 치중하는 등 상황에 따라 특화된 것이 인상적입니다. 또한, 전차 레이스를 통해 효과적인 이동 방법을 익힐 수 있고 맵에 따른 중요 포인트가 달라진다는 것도 배울 수 있죠. 이런 모의 전투 외에도 로딩 화면이나 도움말에서 중요한 정보를 끊임없이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려가 충실하다고 해도, 튜토리얼이나 모의 전투만으로 이 게임에 대해 다 배울 수 있다 보긴 힘들죠. 연습 콘텐츠도 양은 많지만 정교하게 설계되진 않았습니다. 그러니 어차피 여러 가이드를 읽어보고 실전에서 시도하는 과정을 거칠 수밖에요. 하지만 혼자 적진 앞으로 달리는 것이 위험하다는 점, 탐지와 견제가 중요하다는 점, 무슨 전차는 대략 어떤 역할을 한다는 점 정도만 숙지하는 것만으로도 굉장한 차이가 있을 겁니다. 당사자와 주위 사람 모두에게 말이죠. 그래서 이런 변화가 큰 의미를 가진다고 봅니다.
곳곳에 배치된 도움말까지. 초심자를 위한 배려가 상당하다. |
미니 게임도 장갑에 따른 피해 정도나 기초적인 조작을 설명하기 위한 것이 아닐까? |
■ 매칭은 편하지만 모드 사용 불가는 불편하다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Xbox One 버전의 경우 북미 서버로 연결되었고, 그래서 대기 시간도 길었으며 연결 상태도 그리 좋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PS4 버전에서는 아시아 서버로 연결되었고, 서버 상태가 좋아 끊김이 전혀 없는 쾌적한 플레이가 가능했었죠. 특히 대기 시간이 무척 짧은 것이 인상적이었는데, PC 버전의 경우 전차의 티어가 어느 정도 되지 않으면 대기 시간이 1분이 넘어가는 것을 자주 볼 수 있는 반면에 PS4 버전은 티어에 특별한 영향을 받지 않고 평균 20초 내외의 빠른 매칭 시간을 유지했습니다.
오히려 정식으로 오픈한 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높은 티어에서 매칭이 힘들 것 같지만, 이 리뷰가 올라갈 때쯤이면 그것도 크게 문제 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렇게 좋은 점도 있지만, PC 버전에서 거의 필수적으로 사용하던 모드를 전혀 사용할 수 없어서 상대적으로 불편함을 느낄 수밖에 없고, 스킨을 사용할 수 없다는 것은 불편한 점입니다. 플랫폼의 특성이 편리함을 주면서 동시에 불편함도 남기는 셈이죠.
서버 상태는 양호하고 매칭도 빠르다. 보통 20초 이내에서 길어도 30초 내외. |
■ 마치며
여러 변화가 있긴 하지만, 그것이 PC에서 지금까지 보내온 시간을 뒤로 한 채 콘솔 버전으로 넘어올 정도로 매력적인 변화라 하긴 힘듭니다. 독점적으로 제공되는 콘텐츠도 그리 특별하지 않고, 그렇다고 계정이 연동되는 것도 아니죠. 게다가 PS4 버전은 아직 미국/독일/소련 전차만 공개된 상태입니다. 콘솔에서 새로운 느낌의 그래픽과 원활해진 매칭을 얻고자 한다면 반대로 높은 프레임과 다양한 모드를 버려야 한다는 점도 생각해야 합니다. 하지만 워게이밍은 콘솔로의 이식을 계획할 때부터 그런 것을 목표로 하진 않았을 것입니다.
그들이 원했던 건, 아직 월드 오브 탱크를 접해보지 않은 세계의 수많은 콘솔 유저들을 끌어들이는 것이었겠죠. 더욱 강화된 튜토리얼, 곳곳에 배치된 도움말, 풍부한 연습 모드, 컨트롤러에 최적화된 조작 체계에 방점을 둔 모습에서 쉽게 알 수 있습니다. PS4 버전은 플러스 계정을 요구하지 않아 누구나 시작할 수 있다는 점 또한 같은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겠죠. 이 게임이 약점에 대한 정확한 조준을 추구하듯이, 새로운 유저를 끌어들이려는 시도도 필요한 부분을 정확하게 향하고 있습니다. 제가 보기엔 그 의도가 제대로 관통한 것 같군요. 도탄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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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한섭을 접어야 하는 이유 사람수 적어서 매칭 안잡히는건 그렇다쳐도 노답 종자들 졸라 많음 일ㅁㅁ, 답없이 막 전차 던지는 핵발암 석탄들, 지보다 레이팅 낮으면 말 한마디도 못하게하고 개돼지 취급하는 일부 윾니컴들, 친목질이나 하는 탱저씨.... 게임자체는 재밌는데 플레이하는 한국인들이 대체로 노답임 전략전술없이 막 던져도 쿨하게 넘어갈수 밖에 없는 콘솔이 차라리 나음 챗해봤자 하는 대화라곤 기껏해야 햇쳐는 햇햇하고 울어요 보노보노 카와이ㅋㅋ 젠카이노 아이마스 기분 딱 좋다 이기!!응디응디 이딴 내용들 뿐이고 라인 도와줘라 중전은 저격하지 말아라 미듐은 좀 미듐 라인 좀 가달라 말해봤자 말듣는 인간은 5%도 채안됨 전략 같은거 없이 결국 지들 멋대로 하면서 자기 죽으면 니들 땜에 진거잖아 빼애액을 시전하기 위한 레퍼토리가 전략 운운.....어휴 발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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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죽하면 같은 언어를 쓴다고 말이 통하는 건아니다 라는 명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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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씨는 한섭이 사람이 많이적습니다. 게임성은 콘솔판이 훨 더 좋은거 같아요. 재밌고 그래픽도 좋고 PC판은 하기쉽고 채팅이 있어서 이것저것 팀이랑 전략적으로 움직일수있기는 개뿔 욕만함 빨리 아시아로 넘어가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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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wiecim/13년 1월부터 시작해서 2만판 넘게 탄 입장에서 냥파스트님 같은 사례는 많이 봐 왔습니다. 님 클랜의 일베 유저는 저속하지 않겠지만 공방의 노클랜 솔플러로써 저속한 일ㅁㅁ과 그 외 기타 잡것들은 수도 없이 만나봤습니다. 그리고 일ㅁㅁ, 환생충, 탱저씨들을 구분하게 하는 것이 그들의 행동과 더불어 '채팅'인데, 기본적으로 주어진 채팅 기능을 더럽게 사용하는 사람들이 책임이 있지, 님처럼 모두가 채팅차단하고 살 수도 없는 노릇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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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섭은 운영자도 노답임 일ㅁㅁ게임답게 일ㅁㅁ 관리좀 해달라고 문의 메일 보넸더니 씹다가 문의 내용 지워버림 ㅋㅋ 지들 돈줄이라서 그런가.. 일부 규모가 큰 클랜이 대회에서 금지 모드를 사용하는 빼도박도 못한는 상황에서 30일 정지로 마무리함 근데 일반유저가 쓰다 걸리니깐 30일 정지 그런거 없이 영구정지함 몇년전 추석에 현물이벤트 진행 했는데 운영자들이 현물이벤트 다해먹음 생성한지 5분도 안된 계정들이 전부 당첨된 이에대해 문의 했더니 씹다가 역시 문의 내용지워버림 핵노답 한섭 망하는데 일등공신은 운영자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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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죽하면 같은 언어를 쓴다고 말이 통하는 건아니다 라는 명언이... | 16.03.01 19: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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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한섭을 접어야 하는 이유 사람수 적어서 매칭 안잡히는건 그렇다쳐도 노답 종자들 졸라 많음 일ㅁㅁ, 답없이 막 전차 던지는 핵발암 석탄들, 지보다 레이팅 낮으면 말 한마디도 못하게하고 개돼지 취급하는 일부 윾니컴들, 친목질이나 하는 탱저씨.... 게임자체는 재밌는데 플레이하는 한국인들이 대체로 노답임 전략전술없이 막 던져도 쿨하게 넘어갈수 밖에 없는 콘솔이 차라리 나음 챗해봤자 하는 대화라곤 기껏해야 햇쳐는 햇햇하고 울어요 보노보노 카와이ㅋㅋ 젠카이노 아이마스 기분 딱 좋다 이기!!응디응디 이딴 내용들 뿐이고 라인 도와줘라 중전은 저격하지 말아라 미듐은 좀 미듐 라인 좀 가달라 말해봤자 말듣는 인간은 5%도 채안됨 전략 같은거 없이 결국 지들 멋대로 하면서 자기 죽으면 니들 땜에 진거잖아 빼애액을 시전하기 위한 레퍼토리가 전략 운운.....어휴 발암 | 16.03.01 19: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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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wiecim/13년 1월부터 시작해서 2만판 넘게 탄 입장에서 냥파스트님 같은 사례는 많이 봐 왔습니다. 님 클랜의 일베 유저는 저속하지 않겠지만 공방의 노클랜 솔플러로써 저속한 일ㅁㅁ과 그 외 기타 잡것들은 수도 없이 만나봤습니다. 그리고 일ㅁㅁ, 환생충, 탱저씨들을 구분하게 하는 것이 그들의 행동과 더불어 '채팅'인데, 기본적으로 주어진 채팅 기능을 더럽게 사용하는 사람들이 책임이 있지, 님처럼 모두가 채팅차단하고 살 수도 없는 노릇입니다. | 16.03.01 23: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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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플레이라는 게 어딨어 라인 변화하는거 보고 적절하게 판단해서 플레이하는거지. 그러니까 님 레이팅이 그 모양인 거. | 16.03.04 15: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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