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게 있어서 툼 레이더는 트라우마 게임 이였습니다.
3D 게임 초창기가 대부분 그렇지만 툼 레이더 초기작은 조작감 + 난이도 = 트라우마 로 남기 딱 좋은 게임이였거든요
그러다 툼 레이더가 리붓을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지금은 많이 다르겠지라는 생각에 스팀으로 구입하고 엔딩을 봤습니다. (툼 레이더 뽕에 차서 플스4용도 구입)
라이즈 오브 더 툼 레이더가 나온다는 소식을 듣고 우워워 했는데 플스4 제외한 스팀 & 엑원 출시 .....,
헤일로 때문에 어짜피 구입을 할 생각이였던 지라 엑원하고 같이 구입하고 뽕뽑으면서 플레이를 했습니다.
같은 게임 중복 구입하는거 꺼리는 편이라 이번에는 엑원으로만 해야지 했는데
섀도 오브 더 툼 레이더 트레일러 보고나니 손에는 플스4용 라이즈 오브 더 툼 레이더가 들려 있었습니다. --;;
이번에는 더빙이 아닌 영음으로 즐기고 있는데 다시 해도 게임이 재미있습니다.
퍼즐도 적당하고 전투 파트도 재미있습니다.
맵 탐사하면서 숨겨진 부분 찾는 부분도 재미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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