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단독] 서울대병원 산과 전임의 代 끊겼다… 2년째 지원자 없어 0명

[Introutro]

고위험 분만을 하기 때문에 소송 위험도 큰 편이다. 지금도 분만 사고 때 의사의 무과실이 입증되면 국가가 전액을 보상한다. 하지만 ‘무과실 입증’이 쉽지 않아 대부분은 소송으로 간다. 그런데 최근 산과 소송에서 배상액이 10억~15억원에 이르는 판결이 나오고 있어 산과를 더 기피한다는 것이다.

한 대학 병원 산과 교수는 “서울의 한 대학 병원은 2017년 산과 교수를 모집했지만 지금까지 7년간 충원하지 못하고 있다”며 “분만을 가르칠 사람도, 배울 사람도 없는 상황”이라고 했다. 대한산부인과학회에 따르면, 이런 추세가 계속될 경우 전국 158명인 산과 교수는 2032년엔 125명, 2041년엔 59명으로 줄어들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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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들이 산부인과 기피하게 만든 첫번째 시발점이 포괄수가제이고

이걸 만든게 현재 복지부 차관 박민수

출처 :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828795

[루리웹-1292511977]

포괄수가제를 좀 현실성 있게 해야하는데

처음 만들때 수술 기재 인건비 최소로 쥐어짜서 병원 이득은 0 에 가깝게 만들어서 개노답임

심지어 편하고 부작용 적은 좋은 수술 기재들 쓰면 적자나서 안좋고 싼 구린 기재들 써야하니 수술하기 더 힘들어짐

[일루앙]

의료수가가 문제가 많군요.
의료 정상화를 위해서, 의료수가를 없애고, 병원에서 자발적으로 적정한 가격을 책정할 수 있도록 해야겠네요.

[춘리]

의대생의 피부과 몰빵 현상도 원인은 같을듯
목숨이 달린 외과수술 해봐야 미친듯이 힘들고 돈도 눈꼽만큼 받는데 편하고 돈 잘버는 피부과 가지

[불이과불천노]

복지부 차관 박민수가 실시한 포괄수가제 때문에 당시 산부인과 의사들 1000명당 5명이 ■■했다는 통계를 보고 경악스러웠음. 대체 복지부는 뭐하는 곳인가?? 분만을 꺼리니,, 결국 출생률에도 영향이 없을 수 없을테고,, 무엇보다,, 대체 무슨 배경이 있어서 이런 인물이 책임 하나 안 지고 복지부 차관까지 승승장구 할 수 있는 것인지. 의대증원 2000명 불을 지른 김윤이는 민주당으로 도망가서 이번에 당선되더니, 입 싹 씻고,, 지 책임 1도 없다는 듯이,, 두창이 비난하는 지점이 제일 어이가 없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