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제안 수락하면 상한제 받을 것" 선수협 KBO에 FA 제도 개선 촉구

[새집증후군]

스포츠서울

출처 : https://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468&aid=0000466572

[mark78]

지금 선수협 집행부가 누구인지 모르겠지만 너무 무능한듯
여론전을 할 줄도 모르고 이슈선점하기보다는 뒷북치기 바쁘고
그렇다고 선수들 권리를 제대로 챙겨주는 것도 아니고
딱히 선수협이 좋아서라기보다는, 선수들 권리가 확보되어야 해당 종목이 재미있어진다고 생각하는 편이라 어쨌든 선수편 들고 싶어하는 사람인데...
(농구의 경우가 선수들 권리가 땅바닥에 떨어지고 일부 구단의 정치질대로 흘러가서 리그가 얼마나 개판이 되는지 잘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해요)
이건 편을 들어주고 싶어도 들어줄 껀덕지가 없으니...

[새집증후군]

아마 아직도 협회장이 공석인 걸로 압니다. 기사에 나오는 사무총장은 변호사인 걸로 알고 있고요

[mark78]

짬먹은 선수들이 서로 몸사리느라 협회장이 없는건 알고 있었는데요~
감안하고서도 너무 엉망이어서요 (애초에 협의회의 회장이 기업 오너처럼 결정권을 가진 것도 아니고 그냥 대표일 뿐이니 회장없다고 안굴러가는건 아닐것 같아서요)
사무총장이 아마 지난번에 환경미화원 드립쳤다가 문제된 양반인걸로 알고 있는데 일을 잘하는 건지도 모르겠어서요

[대통령]

선수들이 회원이자 집행부인데 따로 굴러가고 말고 할게 있나요

[lightlas]

고 최동원님께서 뜻있는 선수들과 함께 만든 이유 중에 가장 큰 것이
돈없고 힘없는 선수들에게 최소한의 복지와 형편이었건만
근래에 선수협이 내 놓은 것들은 초고액자 FA 80억 상한 반대하는 것 정도 외에는
눈에 띄는 액션을 보인게 없죠.
최저임금에 가깝게 받고 야구공 방망이 살돈 궁한 선수들을 위해 선수협이 무슨 목소리를 내냐는 거죠.

[Maria-]

감액제도 없으면 드러누워도 되는거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