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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GM아이샤입니다.
지난 6월 17일에 공지를 통해 안내드렸던 6월 전투원 조정 및 장비 조정안에서
사령관님들께서 주신 의견을 수렴한 추가 조정안을 안내드립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를 참고해 주세요.
(이미지를 클릭하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전투원 조정 추가 조정안 안내>
Q1. 에라토가 아닌, 오렌지에이드의 조정을 단행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A1.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비단 에라토만의 문제가 아닌
'자신 공격력 비례 공격력 증가' 효과 자체가 문제의 원인입니다.
에라토의 출시로 인하여 해당 효과의 중첩이 오버플로우를 손쉽게 일으키는 것으로 인해 문제가 대두되었을 뿐,
에라토 자체만의 문제는 아닙니다.
실제로 내부 테스트를 통해 오렌지에이드와 MH-4 테티스의 조합을 통해
오버플로우를 일으킬 가능성을 확인한 바 있습니다.
또한 공격력 감소 효과를 통해 연속 사용을 방지한 에라토, 패시브 효과를 통해
라운드 당 1회씩만 발동하는 MH-4 테티스의 경우와 달리, 오렌지에이드는 충분한 행동 횟수와 AP,
그리고 공격력 버프만 주어진다면 실시간으로 상승한 자신의 공격력을 바탕으로
다시 자신의 공격력을 무한히 상승시키는, 이른바 '재귀형 오버플로우'를 촉발할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오버플로우를 일으키는 방법이 실전성이 없다, 조건이 매우 까다롭다는 이유만으로 방치할 수는 없다고 판단하였고, 오버플로우의 가능성을 원천 차단하는 방향으로 '자신 공격력 비례 공격력 증가' 효과의 조정을 단행하게 되었습니다.
오렌지에이드의 '자신 공격력 비례 공격력 증가' 효과를 최대한으로 발휘하기 위해서는 소위 '시동' 작업이 필요합니다.
오렌지에이드에게 공격력 버프를 적용하고, 다시 오렌지에이드가 아군에게 공격력 버프를 적용하는 등 일정 라운드의 소모를 요구하는 밑작업입니다.
'자신 공격력 비례 공격력 증가' 효과의 계산 공식 변경 이후,
내부 테스트를 통해 오렌지에이드에게 극단적인 AP 펌핑을 통한 버프 중첩이 아닌 이상,
'시동' 이후 '자신 공격력 비례 공격력 증가' 효과를 통한 아군의 공격력 상승치가 기존보다 상승한 것을 확인했습니다.
또한 소모 AP의 감소 및 지속 라운드 상향을 통해 '시동' 작업에 필요한 AP를 절감하여
오렌지에이드의 스킬 사용에 유연성을 더했습니다.
아울러, 지난 공지를 통해 안내드렸던 '자신 공격력 비례 공격력 증가 효과' 변경 후에
테티스의 공격력과 대미지가 변경 전보다 높게 확인된 사항은, 오렌지에이드와 달리 버그성으로 상승하는 점이 아닌것으로 확인되어 별도 수정이 진행되지 않을 예정입니다.
업데이트 이후, 라이브 환경에서 오렌지에이드의 실제 사용 데이터를 면밀히 관찰한 후,
추가 조정의 필요성에 대한 사안을 논의해보도록 하겠습니다.
Q2. 오렌지에이드의 SS 승급 스킬의 가치가 낮습니다.
A2. 적중 증가 수치를 40% ~ 90%로 상향하도록 하겠습니다.
Q3. C-77 레드후드의 SS 승급 스킬의 가치가 낮습니다.
A3. 공격력 증가 수치가 C-77 레드후드 자신은 2배로 적용되도록 상향하겠습니다.
1인 감소 시 발동 효과와 3인 감소 시 발동 효과를 교체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