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용군단 10.1.5 패치 PTR 빌드를 통해 이전에 데이터마이닝 되었던 초인과적 파편 장신구가 새롭게 업데이트 되었으며, 이를 통해 신규 효과들과 그 획득 경로에 대한 암시 등을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 신규 장신구들
- 신규 빌드를 통해 두 개의 장신구에 착용 효과가 추가되었으며, 그 외에도 새로운 장신구들 역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 초인과적 우레갈퀴 - 파도추적자의 습한 검의 파편은 아즈메로스의 우레폭풍으로 추정됩니다.
- 초인과적 둠해머의 파편이 호드 전용으로 변경됨에 따라, 신성과 자연 피해의 차이를 제외하면 효과가 같은 얼라이언스 전용 초인과적 샬라메인의 파편이 추가되었습니다.
- 초인과적 서리한의 파편은 이제 플레이어가 잃어버린 영혼을 흡수해 스컬지 리치로 변신, 광역 공포와 주기적인 냉기 피해를 적들에게 입히는 효과를 지닙니다.
- 기이한 세스셰날의 파편 역시 새로운 효과가 추가되어 힐러가 파티 전체 치유 효과를 주기적으로 내뿜게 합니다. 흥미롭게도, 이 장신구는 계속해서 유일하게 '초인과적'이 아닌 '기이한' 이라는 이름이 붙은 장신구입니다.
■ 던전 전리품의 가능성
- 이 장신구들은 이제 희귀 등급에서 영웅 등급으로 조정되었는데요. 비록 아직까지 아이템 레벨은 계속 250으로 머물고 있으나 호드 및 얼라이언스 전용 아이템이 추가되는 것으로 보아, 동일하게 진영에 따라 달라지는 무한의 여명 던전 내 잃어버린 시간의 전장 전투를 통해 획득할 수 있으리라 추정됩니다.
이가 얼마나 강력할지는 두고 봐야 할 일이나, 메카곤의 소형 산출 장치나 10.0.7 패치의 흑마노 반지처럼 티어 중반에 플레이어들의 강함을 증겨시켜 주는 정도의 장신구가 되리라 추측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 장신구들은 고유 장착 아이템이긴 하나, 장식이나 어둠땅 전설 등과 다르게 다른 유형을 같이 착용하는 것 자체는 가능합니다. 물론, 이는 PTR의 내용인 만큼 언제든지 변경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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