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W] 델 신형 XPS 15 “맥북 프로 사용자를 비웃다”

[Root.sh]

출처 : http://www.itworld.co.kr/news/102896

[그림자효과]

맥북은 그냥... 맥OS 꼭 쓰고 싶은 사람만 쓰는게 맞는듯....

[치킨너겟만세]

xps15쓰는데 키보드가 너무 좁음.. 풀키보드였으면.... 다른건 만족

[다크다크제다이]

pc월드 기사를 번역한 기사군요

[호두맛불알]

이것도 매력적인데 새로나온 xps13도 매력적이더군여
논터치로 구매하면 배터리타임 13시간이라던데
서피스 프로 5 나올 때까지 기다리려고 했는데 지르고싶어짐여

[스미카]

LG그램시리즈 싫어하시는 거 아니면 신형그램도 추천드립니다
배터리타임이 ㄷㄷㄷ해요

[알면용취^^]

둘이 배터리 시간 큰 차이 없을 거에요 ㅎ

호두님이 말씀하신 13시간은 엣지 쓸 때 기준시간이라 동급이라고 보면 될듯

[호두맛불알]

마소 컨티늄 기능에 매료되가지고
데스크탑 처분하고 독을 구매해서
외부에서는 노트북쓰고 집에서는 독으로 데스크탑처럼 쓰고싶거든여
델이랑 마소는 확실히 확장 독이 있는거 같은데 엘지나 삼성도 있는지는 모르겠네여..

[알면용취^^]

그림은 독이 없어요. 썬볼3 지원하니까 뭐 핏감 안 맞는 녀석이야 있겠지만? ㅋㅋ

[호두맛불알]

ㅋㅋ델 독 보니까 그냥 ubs c나 썬볼3면 다 될 거 같긴 하던데
그래도 말씀하신데로 세트로 쓰는게 좋겠지여

[무임승차대상]

독..이라는게 뭘 말씀하시는건지..
혹시 에일리언웨어 그래픽 증폭기 말씀하시나요..

[알면용취^^]

이런 거!

[알면용취^^]

이런 거!를 말합니다

사진은 제가 한 때 로망하던 씽크패드 도킹 스테이션 하앍...

[호두맛불알]

에일리언웨어 그래픽 증폭기가 뭔지는 잘 몰라가지고
제가 아는 거만 말씀드리면
외부 포트 달려있어서 노트북을 독에 연결하고
그 독에 모니터, 키보드, 랜선 기타등등 데스크탑처럼 연결해서
쓰는거 말하는거일거에여

[호두맛불알]

이거 있으면 게임 안 할거면
굳이 데스크탑을 안 사고도
데스크탑 구매한 거 처럼 살 수 있을 거 같길래
매력적인 거 같더라구여

[무임승차대상]

아, 전 썬더볼트 기반의 eGPU 도킹스테이션을 말씀하시는줄

[무임승차대상]

알면용취님이 올리신 전용 커넥터 기반의 도킹은 비즈니스용 랩탑계열에서 많이 쓰이고
호두님이 올리신건 USB or 썬더볼트로 연결되는 외부단자 방식이죠

[나두닉넴짓기싫어]

그램은 1KG미만 동기기들에 비해
배터리 용량이 큰거일껄요?
(삼성 30wh, 신형그램 60wh)

이 기기는 CPU가 HQ고 gtx1050이 달려있고
97wh의 대용량 배터리가 장착되어
2KG 무게를 지닌
적당한 무게에 고성능 노트북입니다

경량 위주의 제품과는
성능도 다르고
무게도 다르죠

[크라이]

잘못 알고 계십니다. xps랑 비교대상은 아니지만 1kg을 넘기게 되었습니다.

삼성 노트북9 올웨이즈는 790g
LG 초경량 그램은 13.3인치 모델이 830g, 14인치 모델이 860g 입니다.
올웨이즈EX모델은 지포스 940mx, M.2(nvme), 66wh 배터리 들어가고 1250g
올웨이즈 그램은 추가램슬롯, 60wh 배터리에 1090g

[나두닉넴짓기싫어]

올웨이즈 그램15이 1090g이라 lKG 약간 넘은거라
그냥 미만으로 적었습니다
저도 알고있긴 있었어요
(1.2KG의 올웨이즈EX 모델은 몰랐네요
그 부분은 감사합니다)

1kg안팎으로 적을거 그랬나요?

[키사라기 치하야.]

맥북은 os 때문에 쓰는거지
내가 맥북이 필요한 개발자라 맥북을 구매하고 싶지만,
그런 나도 맥북의 하드웨어 스팩에 비해 맥북의 가격이 비싸다는건
충분히 인정함
다만 그 가치에 대해 불만을 다소 줄일 수 있는 이유는 바로 OS 때문이라는 거지
사실 맥을 사는 사람들은 주 목적이 os 때문이지 하드웨어 스펙이 아니니깐
만약 os 가 아니였다면 절대 그 가격을 주고 사지 않았을 꺼임

[베리젤]

ㅇㄱㄹㅇ..;; os 때문에 쓰는거
비싼거 누가모름

[J.R.R. Tolkien]

희희 맥에 윈도우 설치해야즹★

[키사라기 치하야.]

사실 맥을 사는 사람들 중 일부분은 뽀대용으로 사기도 하죠 ㅋㅋ
저도 그 마음 충분히 알기도 하고 ㅋㅋㅋ 윈도우 깔아서라도 쓰려는 욕구

[알면용취^^]

그게 2009년도인가 맥북 프로의 벤치마크의 기사에서 나온 이야기인데

거기선 속도 얘기만 나오고 안정성 얘기는 한번도 안 나왔습니다.

또한 당시 그 속도는 당시 부트캠프로 인해 쿨러가 닥치고 풀스피드->스로틀링 감소로 인한 이득이라는 분석도 있었고요.

그리고 부트캠프는... 절대 안정적이지 않습니다... 쿨럭

속도는 분명 더 나을 수 있긴 하지만요(스스디 속도가 진국이라 기본적으로 어지간한 건 이기고 들어가니ㅋㅋ)

[알면용취^^]

정확히는 맥북프로의 벤치마킹인 게 아니라 노트북 속도비교인데 당시에 무슨 툴 썼는지 기억이 안 나네요 ㅠ

[haayany]

그래서 맥 os 장점이 뭔가요??

[AMD,GF,SAMSUNG]

가상머신으로 돌리는데 네이티브로 돌리는것보다 빠르긴 힘들죠

[AMD,GF,SAMSUNG]

제가 미친듯;;;...

[씁?]

2010 맥북에어에 윈도우7 깔고 5년간 문제없이 쓴 적은 있습니다. 내구성 하나는 인정합니다. 처음이나 마지막이나 상태 차이가 거의 없었다는게 인상적이었습니다. 오래되면 소음이 커진다거나 이음새가 삐걱거리거나 벌어지거나 그러는데, 맥북에어는 전혀 그런게 없었어요.

[Tokirin]

유닉스기반이라 리눅스 개발환경을 거의 동일하게 세팅할수있고 bash쉘을 쓸수있다는 것과 동시에 맥특유의 제스쳐나 인터페이스의 편의성을 누린다는게 개발자들이 많이쓰는 가장 큰 이유입니다.

[나두닉넴짓기싫어]

그래픽관련 종사자들이
맥os에서만 돌아가는 프로그램때문에
많이 쓴다고 들은거 같아요

[나두닉넴짓기싫어]

굳이 그러지만 않는게
다른 제조사들도 비슷합니다

저도 2011년에 산
i7달린 LG노트북도 잘 돌아갑니다

[알면용취^^]

저는 네할렘때 부트캠프를 썼는데

윈도우 nt 계열을 쓴 이후로 가장 많은 땡스빌을 느낀 게 그 시절... Orz

다만 맥에서 썼을 때의 안정감이나, 당시의 하드웨어 퀄리티는 인상적이죠. 확실히 지금의 맥/우인도 진영간의 기술력차이와 당시의 기술력 차이를 비교하면

상당히 상향평준화된 감이 있긴 합니다

[알면용취^^]

당시 케이머그의 전설 중에

"윈도xp 블루스크린 줄었다는 거 다 헛소리임." 해서 뭐에 써서 그러냐? 라고 했더니

맥북에 쓴다...고 해서 그 분도 울고 나도 울고... ㅠㅠㅠ

[씁?]

그 전에 쓰던게 LG노트북인데, 2년쓰다가 맛이 갔는데, 비싼건 아니었지만 확실히 마감에 문제가 많이 있더군요. 저의 경우라서 더욱 크게 느낀 부분입니다.

[키사라기 치하야.]

물론 제가 말하는게 맥북의 전체적인 하드웨어가 조잡하다는 뜻이 아닙니다. 맥북도 충분히 퀄리티 높죠. 하지만 그 퀄리티를 제대로 이어갈수 있게 해준게 최적화가 잘된 소프트웨어 덕도 있다는 얘기였습니다. 가격에 비해 하드웨어 성능이 다소 불만이였다는 거지 쓰레기를 박았다는 뜻은 아닙니다 ㅋㅋ

[나두닉넴짓기싫어]

제가 쓰는게
울트라북이 아닌 투박한 고사양노트북이라
오래 가는걸지도 모르겠네요
LG울트라북은 내구성 문제가 작년까지 계속 나왔으니까요
뭐 리뷰보니까 이번년은 좀 다를지도 모르겠지만요

[unotme]

윈도우에서 XCODE만 돌아갔어도........

[루리웹-5959655495]

그거 되면 맥북 판매량 반토막

[헤드크랩]

신형그램이 700그램 이상 가볍잖아..
물론 해상도랑 터치가 안되지만...

[무임승차대상]

그래픽도 들어갔죠..

[Fredric.]

그램 15인치는 U라인업 듀얼코어 / 내장그래픽모델만 있어서 애초에 직접비교대상이 아닙니다...

[리틀 버스터즈]

작년 12월에 이모델 살까 하다가 모델 체인지 할것 같아서 해외쪽 검색해보니
1월에 신모델 나올거라고 해서 기다렸는데 역시나 모델 체인지 되었네요.

[루리웹-7748577208]

하드웨어 스펙이 아무리 뛰어나도 안에 들어있는게 윈똥우라면 누가 그것을 쓰겠읍니까

[소니텐도]

ㅋㅋㅋㅋㅋㅋ 맥 os때문은 무슨 맥 쓰는 사람들은 다 윈도우 깔아서 쓰더만 나도 디자인쪽이 전공이라 주변에 맥 쓰는 사람들이 많은데 다들 윈도우 깔아 쓰거나 뭐 하나 하려면 불편해서 하루종일 노트북가지고 씨름하고 앉아있음ㅋㅋㅋㅋ 디자인쪽이 이런데 다른곳들은 얼마나 os를 잘 활용하기에 맥을 os때문에 쓴다는 말이 나오는건지

[잔혹한 마법사]

OS와 어플리케이션도 구분 못하면서 싸지르는게 대부분이죠.

[씁?]

우리나라에서 정부쪽 사이트 빼고는 이제 맥으로 못하는건 거의 없지 않나요? 정 쓸일 있으면 Veertu같은거 띄우면 되고.. 요즘 공짜로 풀려서 패러럴즈의 좋은 대안이죠. 성능도 꽤 좋고 안정적이고..

[macheon]

지금 가성비로 맥북이 비판을 받는데 냉정하게 생각해보면 뽀대용으로 맥북을 사던 os편의성때문에 맥북을 사던 무슨상관이겠습니까 다 지돈주고 사는건데

[테라맥]

덮어두고 그냥 빨아대는 애들 꼴보기 싫어서 까는걸듯

[씁?]

그러는 사람들도 맥은 제대로 써보고 까는 걸까요..

[Elfriede]

맥을 제대로 쓸 일이 어딨나요? 특정 작업 빼고는 딱히 쓸 일 없는건 사실인데.

[씁?]

저는 윈도우에서 하던 일상적인 일을 맥에서도 거의 그대로 하고 있는데 무슨 말씀인지요? 특정 작업이라면 뭐 작곡이나 영상관련 일을 말씀하시는건지요? 5,6년전이라면 그나마 이해가 가긴 하겠습니다만..

[Elfriede]

그렇다면 더더욱 쓸 일 없지 않나요? 점유율 측면에서 보면. 굳이 같은 일 하는데 굳이 점유율 낮은 맥을 찾아서 쓸 일은 을 것 같은데요.

[Elfriede]

그리고 덮어놓고 빠는 사람들은 뭘 해도 빨고, 까는 사람들은 뭘해도 깝니다. 애초에 할 필요가 없는 말이에요. 써보고 까냐고 하는건.

[씁?]

똑갈이 굴러가는건 매 한가진데 아반떼나 타면 되지 소나타 아우디는 왜 타냐는 말씀같네요.. 맥을 사고 안사고는 개인 선택 아닐까요? 맥을 찾아서 쓸일이 없을것 같은건 님의 경우고요.. 안그런 사람도 많습니다만...

[씁?]

덮어놓고 까니까 알고 까는 거냐고 말은 할 수 있는거지요.. 맥 쓰는 사람들은 뭔 소리들어도 쥐죽은 듯 있어야 하나요?

[붉은거위]

2007년부터 지금까지 일상적으로나 작업으로나 사용하고 있는데 저는 ㅁㅊㄴ인가요?

[Tokirin]

에어 사서 개발용으로 잘쓰다가 이번 신형프로를 살려고 봤더니 키보드 키감이 대박 거지같아서 걸렀습니다..

[기종인증제]

맥프로 cto까지 해서 350주고 구매했는데 제 인생에 있던 전자기기 구매중에 가장 후회되는 일이었네요. 타이탄 3개나 살껄

[Orpoja]

내가 맥 사용자지만 하드웨어 스펙은 이미 프로 이름달기 민망한 수준 되어버린건 오래전 일임, 그럼 왜 쓰느냐 하는데
순전히 생태계 때문임 윈도우도 이제 각 기기간 연동이나 클라우드 기능 강화되었다고 하지만 맥 OS와 IOS사이 정도의
강력하고 유저 친화적인 생태계 구축은 이쪽 관심 있는 사람 아니면 아직 한참 모자름

[로랑ㅣ]

맥북이 가격대비 스펙은 윈도 놋북에 비하면 무색한 수준이긴 한데 고급 노트북 시장의 견인차 역할을 한건 분명한 사실이에요. 당장 이 xps 기사만 해도 레퍼런스를 맥북으로 잡고 있죠. 그리고 같은 하드웨어라면 단순 구동쪽은 윈도우쪽이 더 빠르긴 하지만 작업을 하는 모든 과정과 os 핸들링의 안정성을 감안하면 맥이 효율이 좋은 경우가 많기 때문에 여전히 대체품 없이 사용되는 분야가 제법 있습니다. 다만 이 추세는 근래에 os와 하드웨어간에 발생하는 불협과 윈도우10, 고급 완제품형 pc 및 노트북 등의 대안이 많이 나오면서 축소되는 경향은 있죠.

저는 사진일을 하고 있는데, 윈도우는 cms를 지원하는 소프트웨어에 한해서만 컬러 프로파일링이 되기 때문에 광색역 디스플레이를 사용하는데 피로감이 상당한 반면 맥은 colorsync라는 기능을 통해 디스플레이를 기억하고 os단에서 모든걸 알아서 구현해주며 이것만으로도 저는 작업환경을 윈도우로 다시 구성할 생각이 아직까진 없습니다. 남의 돈을 받고 일하는 이상 작업과정은 아마추어적 즐거움이나 단편적인 효과의 극대화 보다는 효율성과 정확성을 바탕으로 진행되어야하고 맥 환경은 여전히 그런면에서 유효한 편입니다.

그런데 링크의 xps는 참 잘 나왔네요. 탐나긴 합니다.

[sasman]

델거도 뽑기운 심하더라구요 2개의 제품을 사용했던 유저로써 그냥 아수스꺼 살랍니다. 이번에는

[DesCartes&Kant]

지금 Dell의 퀄리티 컨트롤이 Apple다음으로 랩탑 업계에서는 2등인데 뽑기운이 심한가요..
흠... XPS15 생각하고 있었는데 다시 생각해봐야할까요

[급발진300마력]

다시 생각해보시죠. 저 xps13 최고사양모델 쓰고 있는데 다시사라면 안살듯..

[급발진300마력]

델 니놈들도 똑같애. 울트라북 살게 없어서 xps13 1년 사용했는데 쓰는 내내 이걸 왜 샀나 했슴..
고주파음에 랜카드 구려 빠져서 내돈으로 부품자가교체 하질않나..
9350은 출시 반년도 안되서 몰래 성능변경모델 내놓고 기존모델 단종시켜버리질 않나..

[밥라면]

맥을 왜 쓰냐고 물어보는 사람 = 2013년까지 아이폰 왜 쓰냐고 물어보는 사람. 왜 쓰는지가 궁금한게 아니고 넌 뭔데 그거 쓰냐 그거지.
형이 모토로이 나오던 시절에 안드로이드 시계위젯을 만들어서 3개 1000원인가에 팔았는데. 디자이너가 아니다 보니 누가봐도 대단한 디자인이 아니었거든. 근데 사 가는 사람들이 있더라고. 그래서 형한테 이걸 왜 돈주고 살까? 물어보니 형이 그러더라고. '이쁘거나 말거나 여기밖에 없는 디자인이고, 이정도가 자기한데 적당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으니까' 라고.
맥 왜쓰냐면, 이쁘기도 하고 맥OS가 궁금해서 샀는데 써 보니 나한테 맞더라가 제일 나은 답인것 같아. 구체적으로 특정한 점을 집어서 이야기해 봐야 어짜피 이해하기 싫은 사람은 어떤 이유를 말해도 소용이 없어. '그건 윈도우도 당연히 되는데?' 거의 90% 이상의 확률로 이런 대답이 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