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책] [라이드 온 킹] 6권 특전

[루리웹-019534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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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단 헌트]

지금 이 작품 때문에
일본 이세계 물 작품들 중 일부가 러시아에서 금지되었다는 말이 있습니다.
믿거나 말거나 급의 찌라시 급 소문이지만
이렇게 푸틴을 직접적으로 묘사한 작품이 이 작품 뿐이기도 하니
뜬소문이라고 하기에도.........

[damnedone]

그 기사 보면 그거 보다 푸틴이 나와서 문제라기 보다 그 기사에서 금지된 내용 보면 현실에서 벗어나 다른 곳에 갔더니 잘 나가더라 식이라서 그게 아이들에게 영향 줄까봐 막는다 그런식이죠...

푸틴 하는거 보면 시진핑이랑 다르게 사소한거는 손 안대는거 같음

[검도왕김권총]

말씀하신것처럼 둘다 망할독재자지만 푸틴은 자잘한 디스나 풍자는 그냥 내비두거나 뒤로 홍차보내는데 시진핑은 밴댕이속알딱지인지 작은 흠집잡기나 풍자도 원천봉쇄하려고 안간힘을 쓰는것 같네요.

[에단 헌트]

그런데 저만의 생각이지만
중국은 일본에 직접적인 군사력 과시를 하지 않지만
러시아는 일본에 직접적인 군사력 과시를 해서
그런 차이점 때문에 일본이 러시아를 더 무서워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만.......
사실 중국과 관련된 센카쿠 열도에 대해서는 그래도 뭐라고 하지만
러시아와 관련된 쿠릴 열도에 대해서는 뭐라고 하지 못하니까 말입니다.
만약에 러시아 기분을 상하게 하면 바로 핵전략폭격기를 일본 영공에 띄우거나
러시아 극동함대 잠수전단 소속의 핵잠수함들을 일본 근처의 영해에서 막 돌아다니게 하니까 말입니다.
사실 쿠릴 열도가 센카쿠 열도보다 더 일본에 가까운데도
거기에 대해서는 찍 소리 하나도 못하는 일본 정부이니........

[에단 헌트]

그런데 과연 러시아 문화계가 푸틴의 입김과 시력에서 벗어나서 개인의 창의성을 적용을 할 지.......
그 푸틴이 얼마나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무서운지는
오토 폰 합스부르크 대공조차도 인정할 정도인데.......
언론기사를 곧이곧대로 믿을 수 있을지......
거기에 그 푸틴인데.......
그의 비위를 거슬린다면 일본이든 러시아든 간에 방사능 홍차 마시지 않을까 생각됩니다만.......
문화적인 자유와 창의성 때문에 과연 자신의 목숨을 댓가로 바칠 사람이 얼마나 될 지.....
원래부터 죽은 사람은 말을 하지 못하는 법이니........

[에단 헌트]

그래서 푸틴이 시진핑보다 더 무서운 것 같습니다.
막 화를 내는 사람보다는 조용하게 뒤를 기다리다가 갑자기 기습을 하는 사람이 더 무서운 법이니까 말입니다.
원래 평상시에는 조용한 개가 짖을 때는 더 시끄러운 법이니........

[silfer]

왜 여기에 비추가 하나씩 있는거죠 >??

[Over`s Lord]

근데 최강자로 나오니 좋은거 아닌가....
거꾸로 거의 완벽초인으로 나오니 너무 노골적이라 그런건지....

[C-Blade]

정치성향이 완전히 반대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