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 디아블로 속 다섯 악마들이 성역을 벗어나 ‘짜릿하고 알싸한 맥주의 풍미’로 그 모습을 드러낸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 Inc. www.blizzard.com)는 전 세계 플레이어들이 기다리는 디아블로® II: 레저렉션™(Diablo® II: Resurrected™)의 9월 24일 출시를 팬들과 기념하고 축하하기 위해 수제 맥주의 대명사 맥파이와 손잡고 '호라드림의 상자' 한정판 수제 맥주를 선보인다.
한국 수제 맥주의 시작을 알린 양조장 중 한 곳인 맥파이 브루잉 컴퍼니(Magpie Brewing Company)와의 협업을 통해 한정판으로 탄생한 호라드림의 상자 수제 맥주는 안다리엘(Andariel), 두리엘(Duriel), 메피스토(Mephisto), 디아블로(Diablo), 그리고 바알(Baal) 등 디아블로 II에 등장하는 다섯 악마들에게서 영감을 받아 제조됐다. 게임 속 안다리엘의 독성 공격을 상징하는 민트 초콜릿 그린 스타우트 및 메피스토의 매서운 라이트닝 공격에서 모티브를 얻은 날카로운 산미가 특징인 사워 에일 등 디아블로 II와 밀접하게 이어지는 다섯 가지 맥주의 라인업은 디아블로 II의 부활을 기다려 온 팬들에게 또 하나의 반가운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디자인적인 면에서도 디아블로 특유의 색채를 담아, 각 제품별로 영감을 받은 악마들의 외형을 예술적으로 재해석한 고유한 일러스트가 라벨에 새겨져 고급 맥주로서의 가치를 더한다. 이에 더해, 다섯 가지 맛의 맥주가 한 병씩 담긴 호라드림의 상자 수제 맥주는 디아블로 II 내에서 강력한 도구를 제작할 수 있는 장비인 호라드림의 함(Horadric Cube)의 형상을 계승하도록 특별히 디자인된 ‘호라드림의 상자’에 담겨, 디아블로 II: 레저렉션 출시를 맞아 성역에서의 모험을 다시 준비하는 팬들의 수집욕을 자극하는 등 뜨거운 호응이 예상된다.
'호라드림의 상자' 수제 맥주는 오늘 9월 15일 맥파이 브루잉 컴퍼니의 관련 홈페이지(http://www.magpiebrewing.com/diablo)에서 첫 공개, 사전 예약할 수 있다. 이어, 오는 10월 1일부터 서울 맥파이 이태원점과 제주 매장에서 사전 예약분 픽업 및 구매 가능하며, 주류 전문 매장인 와인앤모어 매장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디아블로 II: 레저렉션은 오는 9월 24일 전세계에 출시된다. 디아블로 II: 레저렉션은 최대 4K의 해상도와 전면적인 리마스터를 거친 7.1 돌비 서라운드 오디오를 지원, 원작에 등장하는 상징적인 2D 캐릭터 모델들이 완전히 3D 모델로 구현된 영웅으로 다시 태어나며, 이들이 활동하는 음울한 판타지 세계로 풍부하면서도 종종잔혹한 묘사로 채워진 성역 또한 새롭게 재구상된다. 디아블로 II: 레저렉션은 현재 예약 구매 가능하며, Battle.net®을 통해 플레이 가능한 Windows® PC를 비롯, Xbox Series X|S, Xbox One, PlayStation®5, PlayStation®4, Nintendo Switch™에서 출시와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사이트(https://diablo2.blizzard.com/ko-kr) 및 디아블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호라드림의 상자' 수제 맥주 세부 사항
ACT I 안다리엘 : 고뇌의 여제
Andariel : Maiden of Anguish
Green Stout with Mint & Chocolate • 8.5% ABV
안다리엘의 고통스러운 공격을 암시하기 위해, 독을 상징하는 초록빛 맥주와 더불어 복잡한 맛으로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전통적인 맥주의 색으로부터 벗어난 ‘화이트 스타우트’ 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은 카카오, 유당, 바닐라 그리고 커피가 사용된 민트 초콜릿 그린 스타우트입니다.
ACT II 두리엘 : 고통의 군주
Duriel : Lord of Pain
Blue Lager with Eucalyptus • 6% ABV
두리엘의 냉동 공격을 푸른빛의 색과 맛으로 재현한 맥주로, 탈 라샤의 무덤을 지키는 고통의 군주의 고문을 상징하기 위해
입안이 시원해지는 맥주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유칼립투스를 사용한 라거 스타일로, 얼음처럼 차가운 풍미를 즉각적으로 경험할 수 있습니다.
ACT III 메피스토 : 증오의 군주
Mephisto : Lord of Hatred
Sour Ale with Raspberry & Coconut • 7% ABV
메피스토의 매서운 라이트닝 공격은 날카로운 사워 맥주를 연상시켰습니다. 강렬한 산미로 혀에 닿는 짜릿한 느낌은 메피스토의 악랄함을 충분히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라즈베리와 코코넛을 사용하여 증오의 사원의 붉은 강물을 연출합니다.
ACT IV 디아블로 : 공포의 군주
Diablo : Lord of Terror
Imperial Stout with Cacao, Vanilla, Cinnamon & Spicy Pepper • 10% ABV
작품에 등장하는 악마중 가장 강력한 존재 디아블로 전체 스토리를 이끌어나가는 악의 존재와 걸맞게, 임페리얼 스타우트 스타일의 묵직한 단맛과 고추, 카카오닙스,
계피 그리고 바닐라의 밸런스로 완성되었습니다.
불타는 지옥의 세계관을 표현하기 위해 공포의 대상인 캐롤라이나 리퍼 고추를 선택, 이를 맞설 영웅들에게 거부할 수 없는 호기심을 제공합니다.
ACT V 바알 : 파괴의 군주
Baal : Lord of Destruction
Belgian Golden Strong • 10% ABV
바알은 게임 최종 보스이자 대악마 중에서도 가장 무모하고 난폭한 악마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미 잘 알려진 맥주 중에서 악마를 상징하는 맥주를 포함시켰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인지도 높은 스타일로 손꼽히고 맥파이에서 '시너' 라는 이름으로 출시했던 벨지안 골든 스트롱은, 사과나 배와 같은 과일 풍미에 전형적인 수도원 맥주의 향신료 느낌이 더해져 특별한 부재료 없이도 궁극의 맛을 표현합니다.
디아블로 II: 레저렉션 공식 홈페이지에서 더 많은 정보를 확인해주시기 바라며, 디아블로2 : 레저렉션에 대한 자세한 정보들은 디아블로2 : 레저렉션 종합 정보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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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우킹 막걸리도 나오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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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중요한게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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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때 깜짝 오픈베타 2차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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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추석때 열어주면 안될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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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디아블로 좋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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뭄무뭄뭄무 | 21.09.16 03:0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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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추석때 열어주면 안될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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