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VB: 짐 라이언은 더 나은 내러티브를 만들어내야한다

[inner_beauty]

PlayStation boss Jim Ryan needs to create a better narrative

By Jeff Grubb, VentureBeat

플레이스테이션 팬들이 SIE 대표 짐 라이언의 전략에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 그리고 이는 이해할만하다. 소니의 많은 열성 지지자들은 이미 $500 이상을 소비했고 이제 각 게임에 $70 씩 값을 치러야하기 때문이다. 소비자들은 자신의 돈이 얼마나 가치있게 쓰일 것인지 고민하고 있고, 이러한 상황이 라이언에 대한 회의론으로 바뀌고 있다.

플레이스테이션 팬들이 우려하는 점은 정확히 무엇이며, 이러한 우려가 그럴만한지에 대해 알아보자.

우선 게임 시장에서 소니의 위치를 이해할 필요가 있다. 많은 통계에서, 소니는 업계 선두다. 따라서 다른 이들의 도전을 받고있고, 소니는 어쩔 수 없이 계속해서 수비적인 위치에 놓여있다. 반면 마이크로소프트의 약점은 이미 많이 알려져있다. 팬들은 지난 세대 전체를 마이크로소프트의 실수를 평가하는데 소비했다. 그래서 약점에 대한 집착이 더 이상 흥미롭지 않다. 특히 마이크로소프트가 대규모 인수와 파괴적인 비즈니스 모델의 게임패스를 내놓는 상황에서는 말이다.

플레이스테이션은 약점 보다는 강점이 더 잘 알려져있다. 그래서 기존의 강점을 강화하려고 할 때, 팬들과 업계는 그것의 성과를 당연시하기 쉽다. 따라서 플레이스테이션이 저조한 영역에 대해서 추측할 수 있는 여지가 더 많아지는 것이다.

소규모 게임들에서 멀어지고 있는 소니

소니와 라이언은 플레이스테이션 팬들이 가장 기대할만한 게임에 초집중 하는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는 PS4 프랜차이즈인 갓 오브 워나 호라이즌: 제로 던 등이 포함된다. 그러나 이 전략의 허점은 대규모 블록버스터만 강조하는 사이에 나머지 것들을 배제하게 된다는 것이다.

플레이스테이션의 약화되고 있는 인디 게임들과의 관계를 예로 들 수 있겠다. 플레이스테이션 4 세대가 시작될 때, 소니는 인디 타이틀들을 포용하며 개발중인 프로젝트들 간의 출시 공백을 메웠다. 그러나 이제, 소니는 $20 또는 $30 짜리 인디 게임들과 함께하고 싶어하지 않는다.

플레이스테이션 웹사이트의 인디 게임 목록에는 오드월드: 소울스톰, 벅스낵스, 마케트 같은 눈에 띄는 인디 게임들이 있다. 그리고 이 게임들은 PS+로 출시됐다. 소니는 구독 서비스의 가치를 촉진시키는 것에 있어서는 인디 게임의 가치를 인정한다. 그러나 레소건, 과카밀리, 타워폴 어센션, 벨로시티 2X, 트랜지스터, 더 스와퍼, 스포츠프렌즈, 호호컴 등 PS4 첫 해에 비하면 훨씬 제한적인 존재감을 지니고 있다.

이번 달, 레소건 개발사 하우스마크는 로그라이트 슈터 리터널을 출시한다. 하지만 이 $70 짜리 게임은 인디 영역에서 조차 대규모 게임을 지향하고 있는 소니의 방향성을 나타내고 있다.

또한 플레이스테이션은 인디 게임들에게 경쟁을 위한 자체적인 쇼케이스를 만들어줄 가능성이 적어보인다. 지난 8월, 2월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 방송에서 소니는 넉아웃 시티, 데스루프, 파이널 판타지 VII 리메이크 인터그레이드 등 메이저 퍼블리셔들의 프로젝트들 사이에 시푸, 솔라 애쉬 등의 인디 게임을 끼워 보여주었다.

하지만 닌텐도와 마이크로소프트가 인디 게임들만의 독점적인 쇼케이스를 지난 수 주 사이에 개최하고 있을 때 소니는 블로그 게시물로 인디 게임들의 소개를 대체했다.

현재 플레이스테이션이 보여주고 있는 인디 게임에 대한 최소한의 관심 조차 일시적일 가능성도 있다. 라이언은 2017년 소니가 PS4에서 인디 게임을 더 이상 강조하지 않는 것에 대해 자사 게임에 대해 이야기할 것이 더 많아졌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PS4 초기에는, 인디 게임을 위한 무대를 만들 시간과 장소가 있었습니다." 게임인더스트리.biz와 인터뷰에서 라이언의 말이다. "우리가 인디에 대해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음을 보여주기 위함이었고, 인디와 무언가를 하고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함이었습니다. 2013/14년에는 그것이 적절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관련이 적습니다."

인디 게임이 수백만장 씩 팔리는 일은 드물다. 하지만 인디 게임은 콘솔 라이브러리에 다양하고 새로운 경험을 전달해준다. 물론, 인디 게임들은 소니의 직접적인 지원 없이도 여전히 플레이스테이션에 나올 수 있다. 소니의 관심이 떨어지고 있는 지금, 다행인 일이다.

최근 소니는 일본의 재팬 스튜디오를 해산시켰다. 에이프 이스케이프 및 그라비티 러쉬 등 구작들을 책임졌던 팀이었다. 라이언이 유럽 지부를 책임지고 있었을 때, 유럽의 게릴라 캠브릿지와 에볼루션 스튜디오 역시 해산되었었다.

플레이어들을 위해서? '블락버스터를 위해서'는 어떨까

라이언에 대한 비판의 이유는 가장 이윤이 높은 소프트웨어에 집중하는 것 때문만은 아니다. 모든 회사가 이윤을 쫓는다. 다만 소니가 더욱 두드러지는 이유는 팬들이 원하는 기능을 전달하는데 심드렁하기 때문이다.

최근 소니는 PSP, PS3, PS Vita의 디지털 스토어를 폐쇄한다고 발표했다. 그리고 계속해서 하위호환에 대한 투자에 인색하다. 소니는 이윤을 위해 이러한 결정을 했다.

"플레이어들을 위해서(For the Players)"라는 슬로건은 PS4 시절의 유산이다. 아마도 여러분은 PS4 세대 전체를 이 슬로건만 믿고 살았을수도 있다. 소니는 마이크로소프트가 헤매고 있을 때 플레이어들이 원하던 콘솔을 만들었다. 이는 게이머들이 출시 2년 내내 어떠한 대작도 나오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플레이스테이션에 자부심을 갖도록 만들었다.

하지만 소니는 초점을 플레이어에서 게임으로 옮겼다.

플레이스테이션의 새로운 슬로건은 "플레이에 한계가 없다(Play Has No Limits)" 이고 의미도 쉽게 읽혀진다. 하지만 지금 이 슬로건은 소니의 게임이 너무나도 대단하고 중요해서 이를 '플레이'하기 위해 사람들이 할 수 있는 짓에 한계가 없다는 뜻처럼 읽혀진다.

라이언은 소니가 반드시 모든 플레이스테이션 게임을 하나의 대사건으로 만들어야한다고 믿는다. 여기에는 소규모 게임들의 줄어드는 존재감이 플레이스테이션 브랜드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는 의미가 담겨있다. 하지만 동시에 사람들이 플레이스테이션을 갖기 위해 굶주려 있기 때문에 소니가 굳이 플레이어들을 위한 행동을 할 필요가 없다는 의미 또한 담겨있다.

'안전빵' 전략 역시 위험하다

소니는 소수의 게임에 더욱더 큰 투자를 하고있다. 이는 소니가 이러한 투자를 할 수 있는 능력과 돈을 갖춘 몇 안되는 회사이기 때문이기도 하다.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단기적으로는 보수적인 전략일 수 있지만, 플레이스테이션과 라이언에게는 샛길로 가버릴수도 있는 가능성이 생긴다.

소니는 계속해서 라스트 오브 어스나 갓 오브 워 같은 대작들을 만들어내야한다. 그러나 이것을 무엇보다도 강조함으로 인해 다음 대세(next big thing)가 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찾을 기회를 놓칠 수 있다. 대세를 잡는 것은 필수적이다.

게임 업계는 빠르게 변화한다. 인기있는 장르는 하루아침에 달라진다. 거대하고 유명한 갓 오브 워나 라스트 오브 어스일지라도 세 번째, 네 번째 작품에서는 시시해질 수 있다. 아마도 소니는 그 때가 되어서야 새로운걸 시도하기 위해 어리거나 신세대 인재들에게 의존할 것이다. 이것이 바로 갓 오브 워와 라스트 오브 어스가 세상에 나오게 된 방식이기도 하다.

하지만 문제는 소니의 전략이 인재들을 쥐어짜는 방식일수도 있다는 것이다. 지난 주 블룸버그의 보도는 대규모 블락버스터에만 초점을 맞추는 것이 플레이스테이션 개발사들을 불안에 빠뜨리고 있다는 점을 상세히 설명했다. 나(제프 그럽)는 비-너티독 스튜디오의 선임 개발자들 사이에서도 비슷한 이야기들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만일 소니가 사려깊지 못하고 차세대의 창의성에 대해 간과한다면 블락버스터 게임들이 말라가는 상황을 맞이할수도 있다.

짐 라이언은 더 나은 스토리를 풀어낼 필요가 있다

다시 언급하자면, 소니가 극적으로 고꾸라질 것이라는 상상을 하는 것은 매우 쉽다. 왜냐하면 불안감이 매우 높게 치솟고 있기 때문이다. 소니는 여전히 강력한 위치에 있다. 플레이스테이션은 가장 사랑받는 게임들 중 일부를 제작했고 이제 심지어는 마블 스튜디오 스타일의 로고 애니메이션까지 함께 만들었다.

라이언은 브랜드로서 강력한 스토리를 전달해야함을 잘 알고있다. 하지만 문제는 그가 내러티브를 판매하려고 시도할 때 그를 믿기 힘들어진다는 점이다. 브랜드의 스토리텔러를 책임지는 것이 그의 역할임에도 말이다.

6년 전, 前 플레이스테이션 대표 숀 레이든이 소니의 E3 발표회에서 컬트적인 액션 리듬게임 Vib Ribbon을 설명했던 적이 있었다. 그는 이 게임이 수백만 장이 판매될 게임은 아니지만, 플레이어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이기 때문에 가치가 있다고 역설했다. 립서비스일 수도 있겠으나, 실제로 그가 그 게임을 자랑스러워 했음은 명백했다. 그리고 그 순간은 소니가 이 게임에서 기회를 찾고있다는 스토리의 일부가 되어주었다.

난 당시 소니가 Vib Ribbon에 크게 신경을 썼다고 믿지는 않는다. 하지만 레이든은 그 스스로가 게임을 귀하게 여기고 있다는 점을 사람들에게 설득시킬 수 있다면, 그 사람들에게 해당 게임이 가치있음을 설득시키는 일은 더욱더 쉽다는 것을 잘 알고있었다.

반면, 현재 짐 라이언은 그 게임이 $70 이기 때문에 우리에게 가치가 있고, 중요할 것이라고 설득하려 하고있다. 

출처 : https://venturebeat.com/2021/04/14/playstation-boss-jim-ryan-needs-to-create-a-better-narrative/

[엑플빠]

플삼때처럼 장르 다양하게 뽑으면 안되나... 솔직히 요즘 소니 퍼스트 그란빼면 죄다 3인칭 액션어드벤처임

[FutureTravel]

플스1,2 psp 시절의 다양한 장르가 사라졌음.

[루리웹-8987951419]

플삼때처럼 다양하게가 아니라
플삼때도 인디나 소규모 게임사들 다 내쳐내서 플스측에 사장된 장르가 엄청 많았습니다.
지금 그때 행보를 보란듯이 되풀이하고 있는거고요....
플삼때보다 장르 더 줄어들겁니다.

[엑플빠]

리빅플, 파타퐁, 로코로코, 킬존, 레지스탕스 다 괜찮은 겜이였는데 말이죠

[느와쨩]

어림없죠 재팬스튜디오패쇄!

[루리웹-336996918]

요즘 보면 오히려 닌텐도가 옛날 소니나 세가 느낌 나더군요
제노블레이드같은 애니풍 jrpg도 ps1,2시절 소니 퍼스트rpg들 생각나고
총성의 다이아몬드도 재밌게 했었는데 최근 닌텐도가 직접 투자해서 저예산 어드벤처 게임들 하나둘 만들어서 스위치 독점으로 공급하는거 보면 딱 그 시절이 떠오르는

[千夜妹]

사장이 중요한 이유죠 ㅜㅜ

[파인쟝]

정발 안된 독점작이 많아서 그렇지
외주로 만든 슈타게 회사의 패미컴 탐정, 코에이의 버디미션 같은 자잘한 독점작도 나오고 있죠

[딸기토미]

칭찬으로 하신 말씀이겠지만 닌텐도가 칭찬으로 받아들일지는 ㅎㅎ

[초코소라]

3인칭 액션이 인기 많는것도 있고 잘팔리는것도 알겠는데
다른 장르가 필요하긴 함 소니표 rpg한번 보고싶은데

[FutureTravel]

와일드암즈... 으윽 머리가..

[ㅄ모노쿠마]

와일드 암즈, 아크 더 래드...

[바케스]

점핑플래쉬~
플스1 초기작으로 꽤 쇼킹했었습니다.

[Mrrxxi]

멀티기종 쓰는 사람들은 그냥 나오는대로 게임 즐기면 됨

[hangyoona 💋]

근데 소니가 자꾸 이러면 메리트가 떨어져서

플스의 미래가 밝지만은 않죠..

[엑플빠]

엑박쪽에 있는 퍼스트들이 딱 소니쪽에서 약하거나 없는 장르임...
아케이드레이싱(포르자 호라이즌), FPS(헤일로, 둠, 울펜), 2D플랫포머(오리), RPG(엘더, 폴아웃), RTS(헤일로워즈), 전략시뮬(기어스택티스, 에오엠), 시뮬(플심)

[베게안고자기]

오리는 시리즈 끝났고, 헤일로워즈도 성공 못했고, 기어즈 택틱스는 언급할 가치도 없네요. 생각보다 장르 다양하지않습니다.

[엑플빠]

아 마인크를 빼먹었네요 ㅋ 워즈랑 택틱스 둘 다 성공은 못한건 아쉽긴 해요

[폐인킬러]

성공 여부가 중요한게 아니죠. 다양한 시도가 중요하다는 거고 이런 시도를 점차 소니는 줄여나가고 있다는 걸 지적하는 거.

[은둔자....]

팩트로 답을 해주시던가..무슨 부정만 하시네

[GFmania.]

그런걸 만들수있는 환경이 중요한거지 망하고 말고는 아무 문제가 없는데

[바케스]

확실히 마소쪽 퍼스트들의 장르가 다양하죠. 소니는 돈되는 것만 한다는 느낌이 강함.

[플랫]

라스트가디언 하나로 압살 가능하지않나, 소니야 말로 돈 안되는거 엄청 오래 지원함. 이분들 하나는 알고 둘은 모르네,

[루리웹-8987951419]

그걸 이제 안한다니까 요새 소니가 욕먹는거잖아요...

[루리웹-사이사오사일오일구]

메이플 같은 느낌일까요? 그 유저에 그 디렉터 같이

[RGR.KR]

아재 술 좋아하게 생겼네 ㅋㅋ

[루리웹-4487390367]

라오어2 만 그짓안했어도 사실상 트리플에이 게임에 집중한다고하면 부정적인 측면만 있는건 아닌데
너티독 지금 너무 부정적이고 불안하다

[플닌빠]

소니는 라오어 하나만 믿고 가도 됩니다

[루리웹 7470428616]

... 재밌던데 ...

[아쉐]

소니가 원래는 다양한 게임 만드는 걸로 유명했는데 이번 전략은 aaa겜 전략이군요.

이건 어느정도는 마소견제 때문에 나온게 아닌가 싶네요. 마소시스템에서는 다양한 인디가 활용하기 좋은 옵션이니까요.

그래서 아예 차별화전략으로 aaa겜에 올인하겠다! 이런 식 같은데 근데 초반에 나온 소식이 라오어1이 아니었다면 훨씬 더 믿음직하긴 했을 것 같네요.

[루리웹 7470428616]

... 제 생각엔 바 보짓 ... 싸음을 피해 도망가는 걸로 밖엔 안보임 ...

[일군]

토로랑 삐뽀사루도 플삼때 죽었지

[준서죤]

추가로 사혼곡 사이렌도 플3을 끝으로 시리즈 끝...
(삐뽀사루때와비슷하게 신작도 리마스터도 없이 몇주년 축하 정도만 하고서 끝...)

[루리웹-3214772079]

플스3 초기때 비슷한 느낌으로 각종 슈팅게임이나 인디게임들 내쫒았었지 아마.
저급한 게임은 플레이스테이션으로 발매해선 안된다였나 뭐였나

[SM30]

21년 이후 행보 이야기하는거에요

[inner_beauty]

플레이스테이션 웹사이트의 인디 게임 목록에는 오드월드: 소울스톰, 벅스낵스, 마케트 같은 눈에 띄는 인디 게임들이 있다. 그리고 이 게임들은 PS+로 출시됐다. 소니는 구독 서비스의 가치를 촉진시키는 것에 있어서는 인디 게임의 가치를 인정한다. 그러나 레소건, 과카밀리, 타워폴 어센션, 벨로시티 2X, 트랜지스터, 더 스와퍼, 스포츠프렌즈, 호호컴 등 PS4 첫 해에 비하면 훨씬 제한적인 존재감을 지니고 있다.

이번 달, 레소건 개발사 하우스마크는 로그라이트 슈터 리터널을 출시한다. 하지만 이 $70 짜리 게임은 인디 영역에서 조차 대규모 게임을 지향하고 있는 소니의 방향성을 나타내고 있다.

또한 플레이스테이션은 인디 게임들에게 경쟁을 위한 자체적인 쇼케이스를 만들어줄 가능성이 적어보인다. 지난 8월, 2월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 방송에서 소니는 넉아웃 시티, 데스루프, 파이널 판타지 VII 리메이크 인터그레이드 등 메이저 퍼블리셔들의 프로젝트들 사이에 시푸, 솔라 애쉬 등의 인디 게임을 끼워 보여주었다.

하지만 닌텐도와 마이크로소프트가 인디 게임들만의 독점적인 쇼케이스를 지난 수 주 사이에 개최하고 있을 때 소니는 블로그 게시물로 인디 게임들의 소개를 대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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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에 있는 내용입니다.

[이코ICO]

이런 게임이 최근에 안 나왔다는게 아니라 소니의 방향성을 봐선 더이상 나오기 힘들어 보이니깐 문제인거죠.

[은둔자....]

VR런칭했으니 vr게임 당연히 만들어야죠

[Godfall]

맨날 의미 없는 정신 승리나 프레임 씌우는거 지겹지도 않나?
4월30일 - 리터널
6월 - 파판7 인터, 라쳇
정게엔 안 올라 왔지만 루머로 스파이더맨2 소식도 있고
호라이즌 그란7 갓오브워 파판16
미공개 AAA 독점작들까지 차근 차근씩 나올꺼뻔한데 있는데 걱정들이 왜이리 많은지
걱정은 600일째 독점작이 없는쪽을 걱정해야 하지 않을까?

[엑플빠]

600일째 없는쪽은 대체 어딜 말하는거임

[SM30]

추천 조작 ㅋㅋㅋㅋㅋ

[SM30]

그냥 루리웹 여론이 그런거임 엑박 까이는게 주류일때는 씬나다가 소니 조금 우려된다 그러니 미치겠어요? 플스 망했다도 아니라 행보가 우려된다는 내용인데 완전 발작하네

[Xbosonintendo]

그래서 600일째 독점작 없는 쪽이 어딘데요. 콘솔 3사 최근 출시작들 보니까 600일째 없는 쪽은 없는데?

자신만만하게 “걱정은 600일째 독점작이 없는쪽을 걱정해야 하지 않을까?” 라고 하셨는데 그게 도대체 어디임? 지구4의 콘솔 회사임?

[오컬트마니아]

스태디아 얘긴가봐요

[얼굴 차이쥬~]

600일째 독점작이 없는 스태디아 정말 걱정스럽네... ㅋㅋㅋ

[크라이테리온]

마소쪽 최신 독점은 올해 나온 미디엄인지 하는 호러게임 아니었음?

[아몰라앙]

유명한팬보이 여기 다모였네
오늘 여기무슨 정모있나

[tropicana1]

벌집 파괴자 2020년 12월 발매

[엑플빠]

ㅂㅅ 오리 도깨비불, 벌집파괴자, 플심, 그라운디드, 텔미와이 나왔는데 ㅋㅋㅋ

[SunMul Case]

https://bbs.ruliweb.com/ps/board/300001/read/2217272?search_type=subject&search_key=%EC%9D%B8%EB%94%94
AAA 게임 개발이 재정적으로 높아져 대기업이 새로운 IP에 투자하거나 위험을 감수하기가 더 어려워 짐에 따라 인디 커뮤니티는 비디오 게임 산업 미래에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강력한 비전을 가진 인디 개발자들이 이전에는 시도해 보지 못한 아이디어를 계속 가져올 것이며, 완전히 새로운 장르의 게임을 만들고 비디오 게임의 예술과 의미를 발전시킬 것이라고 믿습니다.
몇 주 전에 PS5 Future of Gaming 이벤트에 등장한 놀라운 인디 타이틀에 대해 열렬한 반응을 보게되어 매우 기뼜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계속 공개 될 예정이지만, 7월에 Hello Neighbor를 시작으로 매달 새로운 인디 타이틀이 PlayStation Now 서비스에 등록 됩니다.

퍼스트파티가 AAA급 위주로 개발하고 있을뿐이지 인디 이니셔티브라고해서 인디게임을 선보이고 있긴 합니다.
요시다 슈헤이가 맡고 있는 인디 이니셔티브가 이번 세대에서 어떤 성과를 거둘지도 중요하지 않을까 싶네요.
마케트와 웜즈럼블은 개인적으로 잘 안맞았지만, 양질의 인디게임 계속 만나볼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케이에치]

소니야 닌텐도를 봐라 마리오나 젤다 동숲만 만들어서 성공했냐 여러가지 다양한 개임들 만들어서 성공했잖아 파엠 스플래툰 시리즈 스매시 브라더스 갖가지 만들어서 아니 어째 소니는 짐라이언이 되고나서 부터 점점 뭔가 보수적이냐

[굥민]

독점작 장르 다양성을 위해 제노시리즈, 베요네타 등 기회 있으면 ip 업어오기도 하고, 기존 ip가 좀 안팔리는 시절이 있어도 계속 유지하고 있죠. 스플래툰, 암즈, 링피트 같은 새 장르 개척도 계속 시도하고있구요.

[Dr.Faust]

제노블레이드 오리 피눈물

[굥민]

위에 언급이 없었다고 닌텐도에게 저런 게임이 없는건 아니죠. 무슨 숨어있는 게임도 아니고 하나같이 유명한 게임들인데

[마스터 빌더]

짐 라이언이 선택과 집중을 잘하고 있다고 봄.. 마소처럼 본사가 빵빵한 기업도 아니고 한정된 투자금액으로 하나하나 영리하게 판단해서 소니그룹 전체를 먹여살려야되는게 현재 플스 사업부 역할인데

[루리웹-2027913664]

인정인정 제발 앞으로도 트리플a만 내줘라 부탁입니다!

[크라이테리온]

짐라이언에 만족하는 분들이 많으니 짐라이언이 쭈욱 플스 CEO를 해먹었으면 좋겠어요
플스 6랑 7이 나올지는 미지수지만 그때도 짐라이언이었으면...

[completeidiocy]

플5 졸라 잘팔리고 있는데 그렇게 파는거 아닌데 하고 훈수를두네

[Stocqueen]

그야 잘 팔리겠죠 지금까지 쌓아놓은 유산이 있으니. 향후가 위험하다는 겁니다

[루리웹-2027913664]

난 3인칭 좋은뎅

[삽질나라머슴]

냅둬 시원하게 말아먹게

[밀토리]

뭐 투자자나 업계 관계자 아닌 이상 유져 입장에선 그냥 여유를 갖고 쭉 지켜보면 될 듯
소니가 AAA 대작에 매진 하는거야 뭐 지들 돈으로 하는 거니까
다른 장르 하고 싶으면 다른 콘솔이나 PC로 하면 되는 거고

사놓은 게임도 할 시간 없어서 마냥 쌓여만 가는데

그냥 적당히 딴거 하면서 기다리다 보면 독점겜들 좀 쌓여 있겠지

[루리웹-9315975216]

플스5 이제 겨우 출시 5개월째고 대표 독점작들은 출시도 안했음 아직은 더 두고 봐야지

[플닌빠]

소니는 망해도 괜찮음 언제까지 해먹을 수는 없는 법

[Dr.Faust]

짐 라이언의 의도도 bm 관점에선 이해가 가지만, 게이머 입장에선 글쎄 라는 느낌이죠. 하위호환과 레거시 스토어 폐쇄부터 시작해서 요 수년간 그 사상 지원까지

[릅신주니어]

전에는 플스 독점작 뭐 나올지 기대했는데 이제는 게임패스 뭐 올라올지가 더 기대됨

[몬스터헌터라이즈가루크]

ㄹㅇ 이쯤되면 짐 라이언이 짐덩어리네 그냥;;;

[tropicana1]

네 이놈! 짐이니라!